일본 대부분의 가정집은 난방시설이 열악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잦은 지진으로 목조건축이 많고 건물 외장재의 단열기능이 떨어져서 겨울에 코타츠와 같은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행지의 숙박시설도 난방시설이 열악한가요?아니면 가정집만 난방이 열악한가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몇 년 전 겨울 후쿠오카의 호텔에서 숙박한 경험이 있고, 올 초 1월 중순에도 도쿄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주일 가량 숙박한 경험이 있습니다.
1월이니 확실히 추운 계절은 맞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딱히 한국 호텔/숙박시설과 비교해서 춥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기존 일식으로 지어진 료칸이라면, 좀 더 추울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