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본의 난방시설로 다다미라고 불리는데요. 다다미는 짚을 엮어서 만든 이를테면 조립식 방구들입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식구들이 하나씩 뜯어서 들기에 편리하고 재료가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짚이다 보니 못쓰게 되면 그 조각만 바꾸면 됩니다.
또한 섬나라의 습한 기후에서 짚은 끈끈함을 최소화 할 수 있고, 특히 푹신푹신해서 지진 때 사람이 몸을 숨긴 다다미 위로 가재도구들이 떨어지면 그 충격을 감소시켜주는 쿠션 기능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