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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자라79
고상한자라7923.10.15

시골에 홀로계신 어머니를 모시고싶은데 제가 재정적으로 힘든데 좋은해결책이 없을까요?

먼저 관심가져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집안형제는 많지만 모두 모실형편이 안되고

그나마 혼자인 제가 모셔야하는데 재정적으로

넉넉하지도 못한데 방한칸집에 모셔야하고 치매도 심해지시는거같아 누가 붙어있어야해서 제가 모시려는겁니다. 직장도 다녀야해서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막막한상태라...

조언좀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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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겸손한하늘소17입니다. 자식이 모시는것이 가장 좋지만 본인이 모시기 어렵다면 형제끼리 조금씩 돈을 모아서 요양원에서 모시는것이 낫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17

    안녕하세요. 헬리콥터페리카나하늘소821입니다.

    치매가 있으시다면 집안형제들이 각자 돈을 조금씩 부담해서 요양원에 보내는걸 권장드립니다. 치매는 아무리 효자라 한들 감당 못하는 병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혼자 케어하기 힘드실것 같습니다.

    국가 요양 시설등에 문의하시는게 더 좋으실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구청 복지과에 문의해서 장기요양보험 적용을

    받도록 해보세요

    주간보호센터 등이나 요양원은

    등급에 따라 복지지원을 받을수있어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시골에 계시다면 그냥 시골에 두시는게 좋습니다

    도시보단 인프라는 부족하지만 각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복지 및 지원 혜택이 더 좋은 곳이 시골입니다

    어머니께서 거주하시는 지역 지자체에 문의하셔서 치매 등급 확정 받으시고 요양원 또는 간병인 지원 정책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경험자로 말씀드리자면 치매환자의 경우 가족이 직접 모시는 건 절대 비추천입니다

    겉으론 문제 없이 잘 모셔도 정신적 스트레스와 충격으로 인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정신 건강에도 치명적입니다

    금전 문제를 떠나 질문자님의 건강과 가족의 안녕을 위해서라도 직접 모시지 마시고 치매등급 확정되면

    지자체 통해 지원 혜택 확인하셔서 요양원 또는 간병인으로 대신 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형제들이 아무리 어렵다고 부모님을 모시는데 도움을 조금씩이라고 보태줄거예요 형제들하고 의논을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모르는게 없는 고박사입니다.


    생각만해도 한숨이. 나오네요


    요양원에 보내드려도


    한달에 작게는 60. 많게는 100까지 나올텐데


    아쉽지만 채팅으로는 답변할수가 없네요


    동사무소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게


    베스트라 생각이드네요


  •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일단 모시고 계시고요 집안 형제들한테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서 재정적으로 좀 해결을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