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 2시간 자취를 해야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이제 막 취업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회사까지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자취를 하는게 좋을지 그냥 다니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직장에서는 주말 출근과 야근도 있을 수 있다고 했고, 업계 특성 상 출장도 잦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자취를 반대하시고 집에서 다니면서 돈 모으고, 모은 돈으로 차를 사서 다니라고 하십니다.

저도 출장 때문에 차는 마련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나, 차로 통근을 하더라도 출퇴근 시간은 50분으로 잡혀서 그보다 일찍 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래 상황들 때문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1. 통근을 위해 타야하는 대중교통들이 배차 간격이 넓음
  2. 버팀목 대출을 받더라도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나머지 금액을 마련할 방법이 없음. (부모님께서는 반대하셔서 나머지 돈을 부탁드리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3. 만약 다니다 너무 힘들어서 자취를 하기로 결심한다면, 버팀목 대출을 받을 수 없어서 입사 전에 자취를 결정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통근과 자취 중 자취를 추천하신다면, 대출 받고 모자른 나머지 금액은 어떻게 채우셨었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러면 자취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건 통근을 해보고 너무 힘들면 자취로 전환하는 건데,

    입사 도중에 결정할 수 없다고 하시니 그냥 자취를 시작하시는 게 어떤가요? 어차피 평생 부모님과 함께 살 것은 아니니 좀 미리 옮기는 거죠.

    이사를 할 돈이 아예 없다는 건가요 부족한 건가요?

    부족하면 어떻게든 아껴서 좁은 집이라도 가면 되고요.

    아예 없으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니까 고민할 필요도 없이 포기해야죠.

  • 왕복4시간은 너무 길어요.

    딱 출근시간까지 들어가야하는것도 아니고 출근 일이십분 전에는 출근해야 할텐데 이런것까지 고려하면 4시간 이상인 거죠.

    주변에 월세방이라도 얻어서 빨리 쉬는게 돈을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길 입니다.

  • 출퇴근 거리가 너무 깁니다 2시간이면 4시간을 왕복하는 것인데

    말은 쉬워도 아무나 못하는 중노동입니다

    그리고 차를 사게 되면 오히려 돈이 더 나갑니다

    기름값과 유지비로 충분히 자취비용 가까이 나옵니다

    저라면 자취를 할 것 같습니다

    자취를 하는 비용이 부족하다면 일단 1년 정도는 고시원이라도 들어갈 것 같습니다

    4시간 이동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니

    부모님을 설득하시든 아니면 고시원이라도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왕복4시간은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하지만 부모님이 반대하시니 통근 시도해보시고

    힘든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말씀드려서 자취를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 통근 2시간은 장기적으로 체력과 시간 낭비가 커서 초반 적응기에 특히 부담이 큽니다. 야근, 출장이 잦다면 자취가 현실적으로 더 효율적일수 있습니다. 다만 자취 비용이 부담이라면 입사 초기에는 통근하며 자취 자금(보증금, 이사비 등)을 일정 기간 모은 뒤 옮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출외에는 회사 근처 원룸 쉐어, 사회초년생 공공임대, 청년월세지원등을 활용한 사례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