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 사이에서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메이와쿠 문화가 워낙 강하다보니 자기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혼네와 다테마에가 확실히 있는 편입니다. 말씀하신 사례처럼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는 것도 본인의 개인적인 갈등이나 문제를 겉으로 표현해서 주변 분위기를 해치고 싶지 않아 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일 수 있습니다. 워낙 개인의 영역을 중시하고 선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해서 제삼자가 보기엔 다소 폐쇄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