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코인들의 '가치'만을 평가한다면 해당 코인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메인넷'을 활용하는 인원이 증가하고 상용화 될수록 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혹은 일반 토큰의 경우라면 해당 회사가 만든 '게임' 혹은 '걷기 참여자' 등의 접속자 수를 바탕으로 가치가 평가되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가치평가와는 별도로 코인의 가격은 다르게 평가되는데 코인의 가격은 해당 코인에 대한 매수자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서 결정되다 보니 지난 2021년도에는 'P2E'가 대세가 되어서 샌드박스, 엑시인피니티, 디센트럴랜드와 같은 게임 코인이 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해당 시기에 얼마나 게임이란 것에 관심이 많았는지로 인해서 상승하였고, 나중에는 밖에서 걷는 활동이 많아지면서 'M2E'코인인 스테픈이 큰 상승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이는 해당 시기에 얼마나 관련된 코인에 사람이 많이 몰리게 되고 관심이 많아지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습니다. 다만, 위와 같은 코인들은 다른 코인들이 떨어져서 그렇기도 하지만 관심이 멀어지다 보니 더욱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