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무용은 윤미향(尹美香)님이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미향은 1930년대에 일본에서 발레와 현대무용을 배우고, 1940년대 후반부터 국내에서 무용 강사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녀는 무용을 국내에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1950년대에는 '미술예술발전소'를 설립하여 현대무용의 창작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윤미향은 전통적인 한국 무용과 서양 무용 기술을 접목시켜 현대무용의 창작에 기여하였으며, 그녀의 작품은 현대무용의 시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으며, 현대무용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