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국가인 북한의 주민들은 재산증식을 어떻게 하는지요?

Question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점도 있고...알 수 있는 루트가 TV다큐나 뉴스 정도의 소식뿐인데..

북한의 공산주의 국가라서 사유재산 증식이 어려울걸로 생각하는데..

그렇다면..빈부격차가 없는지요?(일반 서민 기준)

또한, 직장 생활이나 개별적으로 남한처럼 재테크 같은것은 아예 없는지요?

모든 상업적 장사나 사업의 이득은 개인소유가 아닌 국가 소유로 돌아가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북한은 공식적으로 재산이라는것을 개인이 소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 재산을 소유가능한 한국보다도 빈부차가 심하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이는 북한 대부분의 국민들이 찢어지게 심각한 가난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끼조차 제대로 먹기 힘든 국민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모든 국민들이 직업이 있지만 월급은 전혀 없다고 하며 식량이 배급으로 주어지지만 제대로 배급이 되지 않고 상부에서 하부로 내려올수록 계속 떼먹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계급에 따라 엄청난 삶의 질 차이가 있어서 거기서 오는 격차가 극심합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 재산을 소유할순 없는데요. 다만 북한도 사람사는곳이기도 하고 다들 굶어죽어가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몰래몰래 재산을 모은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중국 러시아를 통해 밀수를 하거나 장사, 또는 사채를 빌려주는 식으로 재산을 불려간다고 하네요. 이 마저도 고위 간부만 가능하거나 뇌물을 많이 바치면서 간부와 커넥션이 있어야만 가능하지요. 재산은 달러나 중국화폐를 숨겨 재산을 증식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체주의 정권 하에 있는 북한 주민들은 부를 늘릴 수 있는 선택권이 제한적입니다. 일부는 암시장 거래에 의지하고 다른 일부는 광업 및 농업과 같은 노동 집약적 산업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투자 기술은 일반 대중에게 널리 제공되지 않으며 개인의 부 축적은 종종 정부에 의해 면밀히 모니터링되고 통제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북한도 개인 사유 재산을 인정 하고 있습니다. 평양 특권 계층은 자가용 승용차도 있고 출장을 위장한 해외여행도 하고 자기 자산을 증식 할수도 있습니다. 평양에 사는 사람들은 물론 공산당 간부나 그 혈족등이 많고 출신 성분을 많이 따집니다. 반면 그 외에 시골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당 간부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많으며 평양에 사는 부유층과의 빈부 격차가 점점 더 심해 진다고 할 수 있지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북한은 국영화된 경제 구조로, 대부분의 산업과 자원은 국가 소유이며, 개인적인 수익 창출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빈부격차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일반적인 서민들의 수익은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부 북한 주민들이 개별적인 사업을 시작하거나, 무역 활동을 하여 개인적인 수익을 창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지며, 국가의 공식적인 인가를 받지는 않습니다.

또한, 북한의 주민들은 대부분 국가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일자리는 국영기업이나 군사 기업에서 제공되며, 개인적인 재테크나 상업적인 활동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재산 증식을 하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입니다. 일부 주민들은 불법적으로 무역 활동을 하거나, 외부와 연락하여 자금을 융통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적발될 경우 심각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북한은 우리나라처럼 재테크 나 부동산 투자 이런 것들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은행은 있지만 저축을 하거나 그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송금하거나 하는 그런 용도로만 사용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