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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로마
후아로마23.06.01

나이만많은 철없는친구.. 대화가 안되네요?

남들은 성격문제로 이혼을많이 하는데 제친구는 특이하게도 자기애?가 강해서 이혼했어요 돈을많이줘도 땀흘리는 힘든일이면 절대안하고 주5일만 일해야된다며 거르는직종 태반입니다 문제는 이친구 애가 셋인데 부인이 전부데리고 헤어졌어요 보통은 애들때문이라도 참고살잖아요? 근데 이친구 이혼사유를 전부 전부인외도라며 탓만하는데 그래도 막내라도 니가키워야 되는거아니냐하니 애들이어리다며 형제끼리같이 크는게 좋지하며 남얘기하듯하네요.. 문제는 혼자지내기 외롭다며 재혼한답시고 소개팅어플? 가입해서 여자들과 채팅한대화보여주며 결혼할건데 사진보여주네요..도저히안되겠다싶어 너는애가 셋이나있는데 또여자만나 새끼낳고싶냐하니 요즘세상에 이혼이흠이냐며 자기합리화하네요 정말 제가꽉막히 옛날사람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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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우선 이혼에 대해서, 요즘에는 모르겠는데,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혼을 하게 되면 여자에게 외로 등의 귀책사유가 있는 것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여자가 애들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외도를 해서 이혼을 했는데, 아이들을 여자가 키운다???

    그 '이혼'사유에 대해서도 그 친구분의 말씀에 신뢰가 생기지가 않는 군요.


  • 안녕하세요. 슬기로운개구리170입니다.

    본인 스스로 그렇게 산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이혼이라는게 살면서 개인에게 엄청 큰 일인데 그런일을 겪고도 달라지지않는다면 다른사람 이야기는 당연히 안들을겁니다

    그 사람에게는 본인의 가치관이 있는겁니다

    그냥 알아서 살아가게두세요


  • 안녕하세요. 내가그린기린그림참이뻐요입니다.

    각자 개성을 존중해야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많이 철없어보이는데 가능하시면 관계를 정리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