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친구랑은 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니까 제일 반응 쎈 '괴롭히기'를 선택하는 거죠.. 일종의 서툰 표현이라 보심 돼요.우선 애가 사고 칠 때만 반응해주기보다, 평소에 아주 잠깐이라도 얌전히 있을 때 "오~ 우리 OO이 오늘 멋지게 기다리네?" 하고 폭풍 칭찬 좀 해주셔요. 자기가 사고 안 쳐도 선생님 관심 받을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하거든요.그리고 친구 물건 뺏으려고 할 때 바로 개입하셔서 **"안 돼, 이건 친구 거야. 같이 하고 싶으면 '나도 같이 할래'라고 말해줘"**라고 그 상황에서 바로바로 말을 가르쳐주는 게 젤 빨라요. 4살이면 아직 말이 서툴러서 행동이 먼저 나가는 거니까요.선생님이 직접 놀이에 끼어서 "자~ 이제 선생님 차례, 다음은 OO이 차례!" 하고 순서 지키는 걸 몸소 보여주시는 것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