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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남자아이인데 사춘기 꼭 오나요?

아들이 정이 많고 아직 엄마바라기에요. 저랑 시간을 많이 보내는 걸 좋아해요. 괜찮을걸까요? 아이들은 꼭 사춘기가 오나요? 안오고 지나간다는 분들도 계셔서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들이 엄마를 잘 따르고 정이 많다니 참 기특하고 예쁜 시기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춘기는 독립적인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대부분 겪게 되지만 그 모습은 아이마다 천차만별이에요.

    흔히 생각하는 반항이나 갈등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지금처럼 부모님과 유대관계가 끈끈하다면 사춘기가 오더라도 서로 대화로 잘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이 이미 충분하신 상태예요. 아이가 갑자기 말수가 적어지거나 혼자 있고 싶어 한다면 그건 미워서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춘기가 안 오고 지나간다는 말은 아마 겉으로 드러나는 큰 소동 없이 부드럽게 넘어갔다는 뜻일 거예요. 지금의 다정함을 잘 유지하시되 아이가 자기만의 영역을 갖고 싶어 할 때 조금씩 거리를 인정해주시면 큰 갈등 없이 이 시기를 슬기롭게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아드님이 엄마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테니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셔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12살에 온다는 것은 장담하지 않지만, 살면서 한번은 오는 것이 사춘기라고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께 정이 많다고 하더라도 특정 시기가 되면 아이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것을 부모님이 서운하거나 놀랄 수도 있지만, 이에 대해 놀라지 마시고 아이의 성장이 바르게 될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면서 용ㅇ기를 주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는 정도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옵니다. 다만 반항이 심하게 오는 아이도 있고, 비교적 조용히 지나가는 아이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엄마와 잘 지내고 정이 많은 성향은 오히려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된 경우가 많아 좋은 모습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2살 남자아이에게 사춘기는 대부분의 아이가 한 번쯤 겪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라, “꼭 온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시기는 아이마다 달라서 남자아이는 보통 12세 전후부터 15세 전후까지 신체적·정서적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들이 아직 정이 많고 엄마바라기, 친밀감이 큰 상태라면 사춘기가 완전히 시작되기 전 정서적 기반이 튼튼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춘기가 “안 오는 아이”는 아니지만, 강도·시기·표현 방식이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아이가 나중에 사춘기를 겪을 때도 지금처럼 거리를 두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지금이 앞으로 사춘기를 무난히 지나는 데 좋은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태는 괜찮으며 앞으로도 아이와의 관계를 잘 쌓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춘기는 거의 대부분 온다고 봐야 합니다. 다만 문을 쾅 닫거나 반항이 심하거나 말을 안하는 경우로만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춘기가 없었다고 느끼는 부모도 있습니다.

    사춘기가 와도 편하게 이야기해주시고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정서적인 연결이 잘되어 있다면 훨씬 안정적으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초등학생인 아들과 사이가 각별하신 거 같아요~

    12살 아이도 아직 어린아이고 또 아이에 따라서 사춘기는

    빠르게 오기도 하고 느리게 오기도 하는 부분이니

    현재 엄마와 가깝게 지낸다고 해서 문제 될건 없습니다.

    보통 친구들 하고 더 어울리는걸 좋아할 수 있는 나이인데

    엄마와의 같이 보내는 시간도 좋아하면은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니

    오히려 더 소중한 시간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보통 아이들은 빠르면 초등학생 고학년 때부터 사춘기가 오고

    중학교 이후에도 많이 오는 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사춘기가 아예 없다기 보다는

    아이마다 사춘기의 강도가 크냐 적으냐에 따라

    조금씩 다 다른 거 같아요

    어떤 아이는 부모님과의 대화도 단절하기도 하고

    반항심도 심해지고, 혼자 있으려 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어떤 아이는 그 정도가 심하지가 않을수도 있지요

    현재 아이도 중학생이 되면은, 이제 조금씩 혼자있고 싶어지는

    시기가 찾아 올 수도 있구, 친구가 더 좋을수도 있구

    지금보다는 분명히 행동의 변화가 있을거라 예상이 됩니다

    그 시기 또한 아이도 커가면서 자라는 과정중에 하나니

    자연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현재 아이랑 붙어 있을때, 더 많이 아이와 놀러도 다니시고

    추억을 더 만드시면 좋을 거 같에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12살인데 아직 엄마랑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전혀 이상한 건 아니에요. 오히려 정이 많고 애착이 안정적인 아이 같아요. 사춘기는 대부분 아이들이 어느 정도 지나가지만, 꼭 심한 반항으로 나타나는 건 아니에요. 어떤 아이는 조용히, 무난하게 지나가기도 하거든요.

    앞으로 친구가 더 중요해지거나 혼자 있고 싶어 하는 변화는 조금씩 올 수 있어요. 하지만 그건 엄마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커가는 과정에 가까워요. 지금처럼 함께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것도 충분히 건강한 모습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 안녕하세요.

    사춘기는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오게 됩니다. 아이들에 따라서, 사춘기가 강하게 오기도 하고 약하게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춘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보통 사춘기가 가볍게 왔거나 아이의 성향으로 인해서 체감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5학년인데 오지 않았다고 느껴지는 상황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보이고 지금처럼 아이와의 유대감을 계속 쌓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