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가 겨울잠을 잔다는 의미는 특정공간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겨울잠을 자는 대표적인 온혈동물로는 다람쥐가 있는데요, 다람쥐가 겨울잠을 잔다고 해서 겨울 내내 잠만 자는 것은 아닙니다. 추운 겨울 동안에 다람쥐들이 먹이를 얻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다람쥐들은 땅속둥지에 가을 동안 700~2000 여개의 도토리를 모으고 마른 잎이나 풀을 쌓아서 따뜻한 잠자리를 만듭니다. 그리고는 겨울잠을 자는데요, 겨울잠을 잔다고 하면 몇 달 동안 계속 잠만 잘 것만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동물에 따라 겨울잠을 자는 방식은 다양한데 다람쥐는 잠을 자다가 약 일주일마다 잠을 깨며, 깨어 있는 동안 먹이도 먹고 똥도 누는데 짧게는 10시간에서 길게는 이틀 정도 활동하다가 다시 잠에 든다고 합니다. 또 겨울잠을 자는 동안 에너지 소비량을 조절하기 위해 체온과 호흡수를 조절하기도 하는데요, 평소 다람쥐의 체온은 약 37~38도로 사람보다 따뜻하고, 호흡수는 1분에 50~120번으로 사람보다 3~6배 많지만, 겨울잠 자는 동안에는 체온은 약 8~10도, 때로는 약 3도까지 내려가고 호흡수도 1분에 3~4번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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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면 체중이 감소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합니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체중 감소와 관련 있는데요, 비만을 치료하는 항비만 치료제는 대부분 교감신경 자극제인데, 니코틴도 교감신경을 자극합니다. 자극 받은 교감신경은 도파민, 세레토닌, 노르에피네프린(노르아드레날린),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 등과 같은 다양한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이 물질들은 뇌와 지방세포 등에 영향을 주는데, 기초대사율을 높이고 지방조직의 열발생을 증가시켜 에너지소비를 증가시키고, 식욕을 떨어뜨립니다. 반면에 흡연자가 금연을 할 경우, 니코틴에 의한 일시적인 식욕감소, 기초대사율 증가 효과가 사라지면서 식욕이 증가하고 기초대사율이 감소하여 에너지소비가 감소합니다. 줄었던 식욕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음식 섭취량이 증가하지만, 활동량은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점점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흡연욕구를 대체하기 위한 수단 및 금연에 대한 보상심리로 간식이나 음식 섭취량이 증가하여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담배의 니코틴은 식욕 억제와 기초대사율을 증가시켜 체중감소에 영향을 주지만, 내장지방 축적을 증가시킵니다. 흡연자는 체내 지방 중 내장지방의 비율이 높습니다. 흡연과 내장지방 축적에 대한 연관성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니코틴이 코티졸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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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새와 당나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노새(Mule)와 당나귀(Donkey)의 차이점을 비교하면, 유전적 차이, 생김새, 성격, 활용도 등의 여러 요소에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우선 노새는 말과 당나귀의 잡종으로, 부모 종의 염색체 수가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 생식이 불가능한데요, 반면에 당나귀는 고유한 독립적인 종으로, 정상적으로 번식이 가능합니다. 또한 외형을 살펴봤을 때, 노새는 말과 당나귀의 중간적인 특징을 가집니다. 노새는 당나귀처럼 크고 튼튼한 귀를 가졌지만, 말처럼 길쭉한 몸과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당나귀는 몸집이 작고 귀가 크며, 꼬리는 짧고 뻣뻣한 털이 있습니다. 또한 노새는 털빛은 주로 암갈색이며 갈기나 꼬리의 털은 말과 비슷며 어깨, 다리 등에 무늬줄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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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가 생기면 독성이 생긴다고 하던데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녹조란 강이나 호수에 남조류가 과도하게 성장하여 물의 색깔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녹조'는 높은 수온과 질소(N), 인(P) 등 영양염류의 과다유입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때 녹조의 원인 중 하나인 유해 남조류가 만들어내는 마이크로시스틴은 발암물질로 간독성, 신경독성, 생식독성이 있으며 독성이 청산가리의 수천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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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은(Ag)이 살균 작용을 하는지요?
안녕하세요.은이 질병을 유발하는 650가지 이상의 미생물을 죽이면서 인체에는 안전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졌으며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어 있습니다. 은은 항균 및 살균 효과가 탁월하며, 은과 접촉해서 6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세균은 없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인데요, 즉 은은 지구상의 거의 모든 단세포 병균을 살균합니다. 은이 뛰어난 살균효과를 보이는 이유는 단세포 병균의 소화나 호흡 등의 신진대사 작용을 하는 특수한 효소의 작용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원리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은이 수분과 만나면 쉽게 은 이온(Ag+)으로 되는데, 은 이온이 세균과 만나면 세균의 호흡을 관장하는 효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균이 숨을 쉬지 못해 죽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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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치온 수치가 감소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비타민 g라고도 불리는 글루타치온(glutathione)은 인체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단백질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요, 글루타치온의 수치가 낮을수록 노화의 진행속도는 빨라지며, 조기 사망에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은 세포 노화를 부추기는 활성산소, 암 등에 대항하고 면역력을 길러주어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신체의 글루타치온 수치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점차 감소하며 영양 부족, 환경 독소 및 스트레스를 비롯한 여러 요인으로 인해 감소 할 수 있습니다. 글루타치온 수치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는 플라즈마 글루타치온 검사라고 하는데요, 이 검사는 혈액 샘플을 사용하여 진행되며, 글루타치온 수치가 정상 범위 내에 있는지, 또는 낮아져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은 우리 몸의 중요한 항산화제로, 그 수치가 낮아지면 여러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 검사는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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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나 담배가 건강악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이유일까요?
안녕하세요. 술과 담배를 지속적으로 하면서도 큰 질병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여러 생물학적 요인이 작용할 가능성이 큰데요, 이런 요인들은 유전적 요인, 신체 대사 능력, 면역 체계, 생활 습관 등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크게 유전적 요인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해독 효소의 활성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알코올 대사는 알코올 탈수소효소(ADH)와 아세트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의 작용에 의해 이루어지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ALDH2 유전자가 활성화된 형태로 존재하여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빠르게 분해하고, 술에 덜 취하거나 간 손상이 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동아시아인(특히 한국, 일본, 중국)의 상당수가 ALDH2*2 돌연변이를 보유하여 알코올 대사가 원활하지 않고, 얼굴이 빨개지며 장기적으로 간 손상 위험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니코틴 대사 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CYP2A6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효소의 활성이 높은 사람은 니코틴을 빠르게 대사하여 중독 위험이 낮거나 건강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사 속도가 느린 사람들은 니코틴이 체내에서 오래 머물러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유전자의 발현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GSTP1, NQO1, SOD2 같은 항산화 효소 관련 유전자의 차이에 따라 흡연과 음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이 다를 수 있는데요, 항산화 효소가 활성화된 사람은 DNA 손상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어 암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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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꿈을 꾸는 잠의 단계는 어떤 때인가요?
안녕하세요.사람이 잠을 잘 때는 비렘수면(NREM, Non-Rapid Eye Movement)과 렘수면(REM, Rapid Eye Movement)으로 나뉘며, 총 4단계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먼저, 비렘수면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로 구성됩니다. 1단계는 잠이 들기 시작하는 단계로, 의식이 점차 흐려지고 쉽게 깨어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2단계에서는 체온이 떨어지고 심박수와 호흡이 느려지면서 본격적으로 잠에 들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수면 방추파’라는 뇌파가 나타나며, 전체 수면의 절반가량을 차지합니다. 3단계와 4단계는 깊은 수면(서파수면, 델타수면) 단계로, 신체가 회복되고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며 면역 기능이 강화됩니다. 특히 4단계에서는 기억이 정리되고 학습한 정보가 장기 기억으로 저장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쉽게 깨지 않으며, 만약 갑자기 깨어나면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렘수면이 끝난 후에는 렘수면(REM) 단계가 시작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뇌 활동이 깨어 있을 때처럼 활발해지지만, 근육이 마비되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렘수면 동안에는 주로 꿈을 꾸며, 감정과 관련된 기억이 정리되고 창의성이 향상됩니다. 수면은 약 90~120분 주기로 반복되며, 한밤중에 44단계)의 비율은 줄어들고, 대신 렘수면(꿈을 꾸는 단계)이 점점 길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정리해보면, 깊은 수면은 비렘수면의 3~4단계에서 이루어지며, 꿈은 주로 렘수면에서 꾸게 됩니다. 따라서 숙면을 취하려면 깊은 수면 단계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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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다리에 털이 없는데 추위를 안타나요?
안녕하세요.말씀하신 것처럼, 새들은 몸과 날개에 깃털이 많아 보온이 잘되지만, 다리는 털이 없어서 얼어붙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새들은 특별한 혈액 순환 시스템 덕분에 다리의 추위를 효과적으로 견딜 수 있습니다. 동맥-정맥 열교환 시스템 (Rete Mirabile)인데요, 새의 다리에는 '망상 혈관(Rete Mirabile)' 이라는 구조가 있어서, 따뜻한 동맥혈과 차가운 정맥혈이 가까이 흐르며 열을 교환합니다. 이 덕분에 따뜻한 혈액이 다리 끝까지 가는 동안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반대로 몸으로 돌아오는 혈액은 몸의 열을 빼앗지 않도록 조절됩니다. 이 과정 덕분에 다리가 얼지 않고 체온 유지가 가능합니다. 또한 새들은 몸보다 다리의 온도를 의도적으로 낮게 유지합니다. 보통 몸의 체온은 40도 정도지만, 다리는 5~10도 정도로 낮게 유지됩니다. 이렇게 하면 환경과의 온도 차이가 줄어들어 열 손실이 최소화됩니다. 이외에도 새들의 다리는 두꺼운 각질층으로 덮여 있어서 보온 효과가 있으며,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높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는 한쪽 다리를 몸에 붙이고 서 있거나 깃털 속에 숨겨서 보온하는 행동을 합니다. 플라밍고처럼 두 다리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추운 지역의 새들은 밤에 따뜻한 둥지에 머물거나, 서로 몸을 붙이고 체온을 유지하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새들은 다리에 털이 없어도 효과적인 생리적·행동적 적응 덕분에 겨울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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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는 정말 유해종인거 맞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그렇습니다. 까치는 진객을 맞이하는 길조인 동시에 '흉조'이기도 합니다. 유해야생동물이라 함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환경부령이 정하는 종을 말한데요, 환경부는 2000년 9월 유해야생동물 관련 행정규칙을 개정하면서 기존 '장기간에 걸쳐 무리를 지어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까치'에 더해 '전주 등 전력시설에 피해를 주는 까치'를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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