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큰거 보고 휴지에 피가 많이 묻어 나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대변 마지막에 피가 나오고, 휴지에 선홍색의 혈액이 흥건하게 묻어 나올 경우 치핵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정도가 심하지 않은 치핵의 경우 통증이나 불편감이 동반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좌욕이 일부 증상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최근 체중감소나 배변 습관 변화 (변이 가늘어짐, 변비나 무른 변의 발생, 횟수 변화 등)를 동반하는 경우 종양이나 염증성 장질환 등 기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 대장내시경 검사에서는 큰 이상이 없으셨다면 치핵의 가능성이 높으며 치핵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항문외과에 내원하시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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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딸꾹질은 크게 지속시간에 따라 일과성 (2일 미만)과 지속성 (2일 이상)으로 분류합니다.일과성인 경우 과식이나 과음으로 인한 위 팽창, 공기연하증, 흡연, 주위 온도 변화 등이 주된 원인이며 일과성 딸꾹질의 경우 그 자체가 질환은 아니지만,2일 이상 딸꾹질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드물지만 종양이나 뇌경색, 간질환, 전해질 이상과 같은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혀를 누르거나, 숨참기, 재채기, 물 마시기와 같은 고식적 치료를 먼저 시도하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약물 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으시다면 식사를 조금씩 나누어 하시거나 천천히 드시면서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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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희 나이 36세 건감검진시 내시경을 하는게 맞는지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특별한 증상이나 가족력이 없는 무증상의 경우 만 40세 이후 검진을 권고합니다.이전 검사에서 단순 위염을 제외한 위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위궤양 등의 병력이 없으셨다면 만40세 이후 2년 마다 검진을 받으시면 됩니다. 지속적인 소화기능장애, 복부 통증,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감소 등이 발생할 경우 주기 이내에도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만성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과 같은 검사 결과가 확인되셨다면 1년 후 검사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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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의 용종을 제거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갑상선 결절은 크기나 모양, 내부를 채우고 있는 물질, 석회화 유무 등 여러 가지 특성으로 구분하며 크게 양성 결절과 악성 결절로 나뉩니다. 악성 결절은 흔히 암이라고 불리는 것이며, 양성 결절은 악성 결절이 아닌 나머지 결절을 의미합니다.악성 결절이 의심되는 경우 조직검사가 필요하지만 양성일 가능성이 큰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추적 관찰을 하게 됩니다. 염증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긴 것이 아닌 결절이라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물감이나 통증도 대부분 나타나지 않습니다. 크기가 커진다면 조직검사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주치의 선생님과 추가검사 또는 시술에 대해 상의하시고 필요한 경우 제거술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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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통 및 눈가 떨림은 영양부족일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을 '안검섬유성 근간대경련'이라고 합니다.증상은 수주에서 길게는 수개월에 걸쳐서 반복되어 나타나는데 주로 안검 주변 근육이 민감해 지면서 발생하며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눈 주변 근육의 탈수 현상이나 피로, 과로, 스트레스, 영양소 불균형이나 안구 건조증, 카페인이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있습니다.눈 주변 근육의 피로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TV 등의 화면을 오랫동안 보면 눈 근육이 긴장하고 피로해지면서 떨림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장시간 한 곳을 응시하는 것을 피하고 따뜻한 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영양불균형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마그네슘 부족을 들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녹황색 채소, 멸치, 현미, 콩, 견과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이전 혈액검사 결과를 보면 빈혈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정기출혈 이외 특별한 출혈의 원인이 없으며, 꾸준히 철분제를 복용하신다면 빈혈에 대한 증상 (운동시 호흡곤란, 어지럼증, 피로감)은 1주 이내 호전되기 시작하며, 2주 후에는 헤모글로빈이 상승하고 일반적으로 2개월 후에는 헤모글로빈이 정상화 됩니다.하지만 철결핍에 의한 빈혈의 치료목표는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를 정상화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혈중 저장된 철분을 충분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포함됩니다.따라서 증상 호전,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수준으로 회복되더라도 약 6개월간은 꾸준한 철분제 복용이 필요합니다.더불어 철분이 풍부한 음식 (붉은 살코기, 유제품 등)을 함께 드시는 것이 도움이됩니다.철분제는 일반적으로 1일 2회 복용하며 흡수를 높이기 위해 공복에 드시는 것이 좋지만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음식과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우유나 녹차 등은 흡수를 방해하므로 함께 드시는 것을 피하시고 오렌지쥬스를 함께 섭취하시면 흡수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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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일 때 조심해야 하는 습관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나 갑자기 머리 위치를 변화시키거나 자세를 바꾸는 것을 피하는 것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전정재활운동’을 통해 일부 예방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전정재활운동’을 검색하시면 자세한 운동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 신경과 또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시어 치료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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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으면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 먹는데 안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음주 후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 중 중간물질(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해 두통과 같은 숙취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되며,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도 복용 후 간에서 대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으나 음주 후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시 간기능이 급격히 악화되며 심하면 간기능부전 (간이 기능을 하지 못하고 손상이 다시 회복되지 않음)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급적 음주 후에는 타이레놀을 포함, 간에서 대사되는 약물의 복용을 피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두통은 알코올 분해 중 일어나는 증상이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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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멈추지 않아요 가슴이 답답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코로나19로 인해 호흡기 점막이 손상된다는 임상 연구가 있으며 기관지가 과민해 지면서 잔기침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진해거담제로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류코트리엔 조절제라는 성분의 약을 드시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또한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은 생수 형태의 물을 충분히 드시면 (하루 2L 정도) 점막에 수분이 공급되어 기침을 완화시키고, 가래를 묽게 하여 배출을 용이하게 할 수 있어 권장하고 있습니다. 드물게 코로나19 이후 폐렴이나 섬유화 등으로 인해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약 복용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흉부 x선 촬영 등 추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어 진찰 받으시길 권유 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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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오래 타면 남성한테 안좋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자전거 타기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처럼 회음부를 압박하는 경우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은 관련 증상이 있거나 치료를 받는 경우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전립선은 요도를 감싸고 있는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누르고 방광을 압박하게 되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잔뇨감이 있거나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 줄기가 끊어져 힘을 주어 소변을 보게 되거나,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어지며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 배에 힘을 줘야하고, 소변을 보기 위해 밤에 깨는 등 어려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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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급성 방광염은 요로계 이상 없이 세균 감염에 의해 염증이 방광내에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 방광염에 더 잘 걸릴 수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보거나 갑자기 요의를 느끼는 증상, 배뇨시 불편감이나 통증, 잔뇨감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대장균에 의해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항생제를 일정 기간 복용하면 치료되지만 만성적인 방광염의 경우 장기간 항생제를 투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를 충분한 기간과 용량으로 복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잘 치료가 되지 않거나 짧은시기에 여러차례 재발하는 경우 항생제 내성균이거나 일반적으로 원인이 되는 균 이외의 균에 의한 감염일 수 있어 소변배양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수분을 섭취하면 체내의 세균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외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배변이나 배뇨 후 회음부와 항문 세척시 앞에서 뒤로 세척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소변을 너무 참는 것도 감염의 위험을 높이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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