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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문1009
레드문100922.12.14

방광염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나이
39
성별
여성

해마다 한번씩은 꼭 방광염이 재발하는거 같습니다.

꼭 같은 시기에요.

증상이 있다가 또 없기도하고

이런 증상이 있을때 빈뇨증상도 한번씩 있는거 같고,

평소에 예방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병원방문했더니 자주 온다고 배양검사를 해보자시는데 ..

작년에 가고 올해 처음간거 같은데..

문제가 있는건 아니겠죠 ㅠㅠ

예방차원에서 해보자고 하시는데 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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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급성 방광염은 요로계 이상 없이 세균 감염에 의해 염증이 방광내에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 방광염에 더 잘 걸릴 수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보거나 갑자기 요의를 느끼는 증상, 배뇨시 불편감이나 통증, 잔뇨감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대장균에 의해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항생제를 일정 기간 복용하면 치료되지만 만성적인 방광염의 경우 장기간 항생제를 투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를 충분한 기간과 용량으로 복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잘 치료가 되지 않거나 짧은시기에 여러차례 재발하는 경우 항생제 내성균이거나 일반적으로 원인이 되는 균 이외의 균에 의한 감염일 수 있어 소변배양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분을 섭취하면 체내의 세균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외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배변이나 배뇨 후 회음부와 항문 세척시 앞에서 뒤로 세척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소변을 너무 참는 것도 감염의 위험을 높이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생식기 주위의 청결을 항상 유지하고 건조하게 만들어야 하며, 배변 후에는 앞쪽에서 뒤쪽을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꽉 맞는 옷의 착용을 자제하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고, 소변을 보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방광염이 1년에 한번은 자주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방광염에서 항생제 선택을 위해 균배양검사는 자주하는 검사이며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며 위생에 신경 쓰시면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방광염은 스트레스와 같은 심인적 요인에 의해서도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선 스트레스가 많으시다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드시는 것이 좋겠고, 자주 재발이 되면 원인균을 확인하여 그에 맞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배양검사는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방광염은 한 번 발생하면 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예방을 해주기 위해서는 평상시 크랜베리주스 같은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음료를 섭취해주어 방광을 자주 비워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이외에도 소변을 참지 않고 바로바로 봐 주는 것과,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닦을 때에 뒤에서 앞으로 닦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여성분들은 요도가 남자보다 짧기 때문에 균이 들어가기가 좋아서 방광염에 잘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 확인해볼것이 혹시나 대변을 보고 닦을 때 앞으로 닦지 않는지 확인해보는겁니다. 뒤로 닦아야 균이 앞으로 오지 않습니다.

    이외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셔서 방광을 자주 비워내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