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강검진인데 대장내시경 이번에 할까요?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대장암에 대한 검사는 매년 분변잠혈검사입니다. 여기서 잠혈이 나와야 대장내시경을 해줍니다. 나이도 만 50세 이상부터구요.지금 검진으로 대장내시경을 하시면 국가 지원없이 하셔야합니다. 이야기 해주신 증상을 가지고 대장암을 걱정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의학적으로 보면 내시경 안하셔도 되고 혹시 걱정되시면 잠혈검사정도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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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혈당관리와의 싸움인데 혈당관리가 어려운 이유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우리 몸은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식사를 하면 장에서 에너지가 흡수되고 혈당이 올라갑니다. 이때,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당분을 세포들에 저장하는 작용이 일어나서 혈당이 많이 높아지지 않고 유지됩니다. 운동을 하거나 활동을 하면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면 혈액에 녹아있는 당분을 다 사용하게 되고 혈당이 떨어지면서 세포에 있는 당분을 다시 혈액으로 빼내오는 작용이 일어납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인슐린 분비가 안되던 인슐린이 세포에가서 작용을 못하던 결국 당분이 세포에 저장되는 작용이 저해되게 됩니다. 그래서 식후에는 당분을 세포에 저장못해서 혈중 당분이 많아져 고혈당이 되고 활동을 할때는 세포에 저장된 당분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저혈당이 됩니다. 즉,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라고 보시는게 맞겠습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으신분들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당분보다는 현미같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음식을 먹는다던가 매일 규칙적인 식습관, 활동을 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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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아래 뭐가났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단순 모낭염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안에 고름이 차있는걸로 보이며 배농하실때 깨끗한 기구로 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항생제 연고 발라주시고 밴드로 덮어주시기 바랍니다. 병변이 더 심해진다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 방문하시고 항생제 처방받아서 먹으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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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발 뒤꿈치가 아파요 자세를 숙일때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진찰을 해봐야되긴 하는데 혹시나 디스크탈출에 의한 신경뿌리병증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허리에 통증은 없으신가요?이럴때 절대로 허리를 굽히시면 안됩니다. 요추전만 자세를 하루종일 지켜주시는게 질병의 진행을 막는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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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와 마취통증의학과의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정형외과는 주로 팔다리 및 척추의 통증에 대한 질환들을 다루는 과입니다. 필요하다면 수술까지 하는 과이구요. 마취통증의학과는 큰병원에서 수술을 할때 마취를 하는 역할을 하거나 개원가에서는 통증이 있을 때 신경을 차단하는 시술들을 많이 하는 과입니다. 수술을 하지 않는 질환들에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이렇게 다섯개과 정도가 주로 비슷한 진료를 보게됩니다.정형외과에서 진단명을 뭐라고 이야기 해주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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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손가락 쳤는데 염증이 있는제 어떻게 해야하죠??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상처부위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어느정도 외상인지 파악이 안되서 어떤 치료가 적절한지 설명드리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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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에 멍울이 잡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외과가 더 적절해보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농양은 배농을 해야 해결이 됩니다. 실제적으로는 배농 없이 항생제 복용으로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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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에 딱딱한 멍울이 잡힙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는 신체의 어느 위치인지 가늠이 어렵습니다. 노란색 고름이 나왔다면 종기나 농양의 가능성이 있겠으며 외과 방문하시고 배농을 하셔야 해결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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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은 자연치유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생활습관 개선으로 어느정도 증상조절은 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물 없이 치료하는게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과식, 불규칙한 식사습관, 야식, 식사 후 바로 눕거나 복압이 증가 할 수 있는 엎드려 자는 동작을 줄여주셔야겠습니다. 또한, 하부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담배, 커피 (카페인), 신음식 (레몬, 자몽, 귤), 음주가 줄이셔야합니다. 식후 3시간 이내에는 누우면 안되고,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이런 생활습관 개선으로 해결이 안되면 proton pump inhibitor 같은 위산분비 억제제를 복용하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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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38도 이상인 경우에는 몸이 쑤시고 추운데 체온이 37도정도 낮아지니 덥고 땀이 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우리가 춥다고 느끼는것과 덥다고 느끼는 이유는 우리 뇌의 체온조절중추와 실제 체온의 차이에서 오게됩니다. 건강한 사람의 체온조절중추는 항상 36.3-36.7 정도로 맞춰줘있습니다. 그런데 감염이 생기면 prostaglandin 이라는 물질이 분비되고 체온조절중추에 작용해서 이 setting point를 올리게됩니다. 즉, 38도가 정상체온이라고 인식하게 되는것이죠. 이러면 내 뇌는 38도가 정상인데 체온이 36.3도니까 춥다고 느끼게 되고 오한이 생기면서 몸에서 열을 만들어내서 체온을 38도로 만들려고 하고 발열이 생기게됩니다. 이때, 해열제가 이 prostaglandin의 작용을 억제하고 체온조절중추를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체온조절중추 38도, 체온 38도 상태에서 감염이 해결되고 염증이 줄면서 체온조절중추가 37도로 내려가면 38도의 체온이 덥다고 느끼게되고 땀이 나면서 체온을 떨어트리고자 우리 몸이 작용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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