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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잠을자도 몽롱하고 눈이 아주 아주 피곤해요
적어주신 증상만 가지고 원인을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수면 무호흡증이 있을 경우 수면시 편하게 몸이 휴식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서도 계속 피곤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아침은 호전되었다가 저녁으로 갈수록 더 피곤해 진다면 중증근무력증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 수면다원검사가 가능한 신경과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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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ct 말고 초음파로하면 췌장은 관찰이 어렵다던데요?
말씀하신대로 췌장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검사는 복부 CT 입니다. 췌장의 이상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췌장암을 이야기 하시는 거라면 사실 심해져서 황달을 일으키거나 십이지장을 압박해서 소화가 심하게 불편해지는 증상 이전에는 모르고 있다가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췌장암 자체의 발병율이 높지 않아 국가 암 검진에도 따로 들어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복부 CT를 찍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외에 췌장염의 경우에는 복통이 잘 동반되며 이때에는 amylase, lipase라고 하는 소화 효소가 혈중에 올라가서 피검사에서 확인되기도 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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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알수 없는 고열이 계속됩니다.
열은 원인이 너무나도 다양한 증상입니다.진단명에 불명열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을 감염질환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직 림프종이나 백혈병같은 질환들을 생각하실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특히나 cbc가 정상인 상황이라면 더더군다가 가능성은 떨어집니다.겨드랑이 임파선염은 국소적인 염증으로 이것때문에 4-5일 넘게 열이 나는 경우는 드물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른 원인이 있지 않는지 꼭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열의 원인을 확인하시려면 우선 감염내과를 찾아가 보시는게 맞을것으로 판단되며 만약 감염내과에서도 원인이 찾아지지 않으면 류마티스내과등 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질환들에 대해 진료를 받기 위해 진료를 의뢰해 주실 겁니다. 의심되는 원인에 따라 시행할 수 있는 검사들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지금 어떤 검사를 할 것 같다고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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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생활습관으로 개선이 어려울까요?
고지혈증의 정확한 진단명은 이상지질혈증 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은 LDL, HDL, TG등 여러가지 수치를 보고 진단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보통 LDL을 안좋은 지질, HDL을 좋은 지질이라고 알고있으시기도 합니다. TG의 경우에는 식습관 교정으로 교정이 가장 잘되는 편이고 LDL은 유전적인 요소가 커서 식습관이나 생활교정으로 교정이 잘 안되는 편입니다. HDL은 운동을 하면 증가한다고는 하지만 교정이 잘 되지 않는 편입니다. 이처럼 구성요소마다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고지혈증이 완전히 좋아지는걸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운동이나 식습관을 교정해보시고 내과 진료를 통해 약물을 최소한으로만 복용하시는 방향으로 생각하시는게 가장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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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할 때 ct 많이 찍으면 방사선 노출 많이 되나요??
검사에서 노출되는 방사선의 양은 극히 소량입니다. 검사 목적으로 일년에 몇차례 시행하는 분들에서 방사선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씨티실에서 매일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아닌 이상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직원들은 노출량을 측정하는 기구를 옷에 착용해서 노출량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조영제도 몇차례 검사로 신장이 손상되는 경우도 드묾니다. 신장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조영제 검사를 조심해서 시행하는것이 맞지만 평소에 건강했고 신장기능이 떨어져있지 않은 분이라면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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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도이상의열, 복통은 없고 설사동반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우선 암의 가능성은 광장히 굉장히 떨어집니다. 암은 저런 증상이 있을때 생각하는 병이 아닙니다. 특히 20대가 암에 걸리기는 굉장히 굉장히 힘듭니다. 국가 암 검진을 병에 따라 다르지만 30-40대부터 시작하는 이유도 그래서입니다. 우선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우선 열이 나면서 설사가 나온다면 염증성 장염이 가장 의심스럽습니다. 보통 세균성 장염에 의해 나타나며 항생제 복용이 필요해 보입니다. 만약 처음에는 설사가 없다가 열이 많이 나면서 설사가 나오기 시작했다면 낮은 확률이지만 열 자체에 의해서도 설사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고열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들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감염병들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염증성 장염의 경우 수일 이내에 호전 되므로 응급실 방문시에도 3일 이내에 열이 안떨어지면 열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감염내과를 방문하라고 설명한듯 보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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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몸에 아무것도 안했는데 긁은것처럼 줄처럼 피부가 부은것처럼 올라왔는데 이게 뭔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두드러기 증상으로 보입니다. 긁은곳이 부어오르는건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서 알러지반응이 일어나서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현상입니다.보통 알러지가 특정 물질에 노출된 부위에 나타나지만 물리적인 자극, 차가운 자극 등의 자극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친구분께서 증상이 나타난 부위에 알러지가 있는 물질이 접촉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노출되고 5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남으로 무엇에 노출되었었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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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가 안 없어집니다. 근본치료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알러지라는게 우리 몸의 면역세포, 특히 그중 비만세포 (mast cell)가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작용하면서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이때 histamine 이라는 물질을 분비하게 됩니다. 원래 면역세포는 병균에만 반응해야 하는데 병균이 아닌 물질에 필요 이상으로 반응하게 되면서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알러지를 낫게 하려고 이 면역 작용 자체를 완전히 없앤다면 병균과 싸우지 못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이야기한 비만 세포에서 분비된 histamine 물질만 억제시키는 항히스타민제를 약으로 복용하게 됩니다. 작성자께서 복용하시는 씨잘도 이 계열의 약물입니다. 알러지는 몸의 면역상태에 따라서 심해졌다 약해졌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변화하기도 합니다. 지금 작성자 분께서 할 수 있는 일은 증상이 심하면 약을 먹어서 증상을 조절하고 면역상태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음식 섭취를 하셔야하겠습니다.항히스타민제는 오래 먹어도 몸에 부담되는 약이 아니고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장기간 복용에 대해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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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중에 탄산음료를 같이 먹는 습관이 위에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식사중 물을 같이 먹는게 안좋다는 이야기는 물에 의해서 소화를 도와주는 위산이 희석된다는 주장에 의해서 알려진 이야깁니다. 하지만 이후에 물이 소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논문 발표도 있어서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되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탄산도 약하긴 하지만 일종의 산성분이기 때문에 음식물을 부식시켜 소화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위석을 녹이는 치료로 콜라를 이용하는 치료가 있다는 이야기를 대학생 시절 교과서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걸 보지는 못했습니다. 탄산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과도한 탄산 섭취는 치아의 부식 (치아를 탄산에 오래 담궈두면 부식되는 것을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과도한 당의 섭취를 초래할 수 있으며 포만감을 일으켜 다른 양질의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화가 안될 때 한번씩 섭취는 괜찮지만 자주는 먹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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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아치부근 이부분이 주기적으로 아픈데 문제있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해당 부위가 아플 경우 생각할 수 있는 질병으로 족저근막염, 후경골근등의 힘줄염 정도를 먼저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발병빈도가 족저근막염이 훨씬 높기 때문에 먼저 의심해 보셔야 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땅에 디딜때, 또는 의자에 앉아있거나 휴식하다가 걸을려고 하는 첫 발에 주로 통증이 심하고 조금 걷다보면 오히려 통증이 줄어든다면 족저근막염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가벼운 근골격계 질환은 보통 휴식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선 휴식을 잘 취해 보시고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 확인이 필요하므로 통증을 진료하는 재활의학과, 정형외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필요하겠습니다. 보통 진통제, 스트레칭, 발내재근 강화, 스테로이드 주사,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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