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금 미끄러져 가습기에 갈비뼈부분을 부딪혀서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근육이 놀랐다고 표현하는 근육의 긴장보다는 타박상으로 보는게 맞겠습니다. 낮은 확률이지만 갈비뼈 골절의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타박상이더 갈비뼈의 골절이던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진단입니다.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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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제거와 발치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죄송하지만 해당 질문은 의료카테고리가 아니라 치고 카테고리에 올리시는게 맞겠습니다. 치과 카테고리가 의료 3칸 아래에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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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국가검진 못받았는데 올해받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원래 검진은 증상이 없을때 받는겁니다.지금은 증상이 있으니 내과 방문하시고 급여로 내시경 받으셔도 되겠습니다.검진때도 자기 부담금이 있어서 어느게 더 비용이 적게드는지는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검진은 원하시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77-1000)에 전화해서 연기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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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있는 의료파업을 왜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우선 환자분들에게 피해가 가게된점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위급한 환자들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의사수를 늘려야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원인을 짚어보면 소아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내과같은 필수의료를 진료하는 의사가 적기 때문일겁니다. 이 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전체 의사수가 적기 때문에 그런게 절대로 아닙니다. 먼저 절대적인 의사수로 자꾸 외국과 비교를 하시는데 정확한 수치를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쉽게 예를 들자면 외국은 하루에 5명을 보고 우리는 50명을 봐도 우리나라 의사가 벌 수 잇는 돈이 더 적게 수가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환자 1명을 보고 받는 돈이 우리나라에서 10명 봤을때 나라에서 책정한 수가로 받는 돈보다 많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환자를 30분씩 볼 수 있지만 우리는 5분밖에 못보는겁니다. 의사 1명이 보는 환자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절대적인 의사수가 적음에도 환자들이 의사를 만나기에 훨씬 편한 시스템으로 만들어져있는 상태인데 외국 의사수와 같은 시스템으로 만들겠다? 그러면 수가를 외국과 같은 기준으로 책정해서 바꿔야 말이 맞는거죠. 수가는 그대로 두고 숫자만 늘려버리면 우리나라 의료는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아래 사진을 보시면 내시경 수가가 최소 5배 많으면 30배 이상도 차이나는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의사 한명이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왔기 때문에 절대적인 의사수는 적음에도 환자분들은 더 많은 진료횟수, 병상수도 OECD대비 3대 이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필수 의료분야에 의료인력이 부족하다는건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건 의사수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고 의사들이 필수 의료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보면 소아과 전문의임에도 소아과 진료를 보지 않고 미용을 하거나 성인 통증진료를 보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은 소아과 진료를 했을 때 수입이 너무 적고 진료중에 발생하는 문제로 소송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급여 진료의 경우 수가를 정해놓았기 때문에 1명을 보고 받을 수 있는 진료비는 전국 공통으로 정해져있고 환자 숫자를 많이 보는게 아니면 하루에 버는 돈을 높일수가 없습니다. 5분 진료라고 불만이 많으시겠지만 소아과는 그렇게 5분 진료로 하루종일 봐도 그 금액이 다른과에 비해서 적다는 의미입니다. 수가가 너무 짜게 책정되어 있으니까요. 소송의 경우에 돌팔이라서 소송에 휘말리는게 아니고 의사에게 책임이 없다고 하더라도 진료중에 환자에게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의사가 보상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심폐소생술중에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분만중에 아이에게 장애가 남거나 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의료행위를 하다보면 아무리 주의를 기울이더라도 피할 수 없는 일들이 분명히 있는데 이 경우마저도 소송에서 패소하고 배상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문제들이 필수의료영역에서 주로 발생을 하구요. 최근에 나오는 판결들을 찾아보시면 아실 수 있을겁니다. 이러 이유로 이미 필수의료분야 전문의를 딴 사람조차 포기하는 마당에 과를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서있는 의대 졸업생들이 이런 필수의료과를 선택하고 싶을까요?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필수의료를 하고싶게끔 만들어줘야합니다. 수가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건 해결하지 않고 의사수만 늘리면 비필수의료 영역의 의사들 수가 많아져서 그들의 대우가 낮아지다보니 결국은 필수의료와 비슷해져서 필수의료로 갈거다라고 생각하는건 너무나 충격적인 방법입니다. 사람들은 서울에 살고싶어합니다. 그 이유는 서울이 직장도 많고 문화생활여건도 좋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지방에 사람이 살게해야한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서울에 있는 좋은 직장을 없애고 문화생활여건을 없애야한다는게 지금 의사수를 늘리겠다는 방법이라는 의미입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수가를 높여서 필수의료영역의 대우를 높여줘야한다는 의미는 지방에도 서울만큼의 좋은 직장과 문화생활여건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먼저 원해서 지방에 살고싶은 마음이 생기기 만들어야한다는 의미이구요. 억지로 일을 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그 일을 하고싶게 만들어야하는게 아닐까요?똑같은 원리로 요즘 공대를 가지않고 의대를 오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우가 의대를 갔을때 더 좋기 때문이겠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공대를 나온 사람들의 대우가 좋아지는겁니다. 의대를 나온 사람들이 대우를 낮춰서 공대와 같게 만드는게 해결방법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필수의료인력에 대한 대우가 좋아지면 지금 미용을 하고있고 통증진료를 보고있던 필수인력들이 먼저 필수의료분야로 돌아갈겁니다.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데 왜 모든 의사가 피해를 봐야하고 정말 양질의 의사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걱정되는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는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하는걸까요? 이로 인해서 공대로 가야할 사람들이 의료분야로 오게되면서 벌어지는 피해들도 걱정이 됩니다. 당장 내년 입시에 아마도 지금 공대에 입학해있는 학생들부터 다 재수를 할겁니다. 작년에는 의대에 들어가지 못했을 성적인데 올해는 들어갈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을테니까요. 한명의 의료인으로써 환자분들에게 정말 피해를 드리고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저는 진료를 할때 정말 한명한명에게 진심을 다해서 진료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업을 하게되면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으실걸 너무나도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파업을 격렬하게 동의하게되는 이유입니다.밑에 두개 영상을 보시면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아실 수 있을겁니다. 함익병 선생님 영상은 초반에 자료들만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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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빼고 패임 2년이 지났으면 사실상 돌아올 일은 없는거죠?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점을뺄때는 흉터가 남지 않게 진피층의 절반 이상을 손상시키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점을 빼고 피부 패임이 생기는 경우는 잘 없는데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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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가 이틀째 지속되고 있는데 약국 약으로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우선 밤에 으슬으슬하신건 아마 발열에 동반된 오한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온주기 자체가 낮에 떨어졌다가 밤에 올라가기 때문에 밤에 발열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 7시 경에 몸에서 코티솔 분비가 가장 높기 때문에 열이 내려가는 측면도 있구요)약국약들은 목통증, 기침, 가래, 콧물 이런 증상들을 조절하기 위한 약들을 섞어서 넣어놨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용량을 최소화해놨기 때문에 필요없는 성분을 먹게 되고 증상조절도 약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진료를 보시고 약을 먹으시는게 맞겠으며 어쩔 수 없다면 약국 약을 먹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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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형 협심증으로 약을 복용중인데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벤포벨s정은 비타민제입니다. 변이형 협심증은 혈관이 특정 상황에서 수축하여 흉통이 생기는 질환으로 비타민 복용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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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는데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저마저도 어디까지 가능한지에 대한 정보를 전혀 접한적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진료에는 진찰이 필요한데 비대면 진료시에는 진찰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비대면 진료는 초진은 안되고 재진시에만 가능하게 되어있었는데 지금은 초진도 가능하게 풀어버린 상황입니다. 진찰이나 검사 없이 이야기만 듣고 진료를 하는게 가능할지에 대해서 저는 잘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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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파업 간호사 파업때와 다른게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우선 환자분들에게 피해가 가게된점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위급한 환자들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분명 2020년에 의정협의체에서 의대증원에대해서 논의후 결정하기로 해놓고 28번 회를 했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회의중에 증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했지만 얼마나, 어떻게 증원하자고 구체적으로는 단한번도 이야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이렇게 증원을 했기 때문에 의사들로써는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입니다. (협의체 회의록을 모두 검토하고 나온 기사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의료인이 아니신 경우에 지방에서, 응급실에서, 소아과에서 진료가 힘든것을 보고 가장 쉽게 의사가 부족해서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셨을겁니다. 그런데 이건 지방에서, 응급의학과에서, 소아과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전체 의사수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는걸 아셔야합니다. 소아과 전문의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도 소아과 진료를 하지 않고 피부미용, 통증 진료를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의대를 졸업하고는 전공의를 하지 않고 일반의 자격으로 피부미용하는 숫자가 점점 늘고있는 상태이구요. 수가와 의사의 과실이 없는데도 처벌받는 제도를 바꾸지 않고 의사수만 늘리면 지금 정말 필요로 하시는 필수의료에는 절대로 수가 늘어나지 않을거라는게 필수의료 지원률이 점점 떨어지는걸 몸소 체험한 의사들의 생각입니다. OECD 국가들의 의사수 대비 우리나라 의사수가 적은걸 근거고 증원해야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우리나라 한명이 다른 나라 의사 몇명분의 일을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는 저수가체제이기 때문에 의사 한명이 다른나라의 몇배 일을 해야 같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아래 내시경 수가를 보시면 작게는 6배에서 57배까지도 차이가 나는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즉, 외국 의사가 내시경 1개할때 우리나라 의사는 5개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적은 숫자라도 오히려 국민들이 진료보는 횟수는 3배 이상이고 병상수도 OECD 평균 대비 3배를 유지할 수 있었던거죠. 이 상태에서 수가는 그대로 두고 의사수만 OECD와 같이 맞춘다? 그러면 수가를 높여달라고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건강보험재정은 절대로 버티지 못할겁니다.밑에 두개 영상을 한번만 보고 진실이 뭔지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함익병선생님 영상은 초반부 객관적 근거를 제시한 부분만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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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길이 늘리는 방법 없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지금 이야기하시는 방식들은 의학적인 방법이 아니며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고무링을 착용한다고 성기가 길어지지 않습니다. 성기를 잡아당기면(무게추) 피부나 연조직이 늘어날 수는 있겠지만 해면체가 손상되어 발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강직도가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유일하게 비만인 경우에 체중을 조절하는게 살에 묻혀있던 성기가 노출되어 길이가 길어질 수 있게 하는 방법이겠습니다. 많은 민간요법이 있지만 절대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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