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에서 감산을 고집하는 이유가 미국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기 침체 예상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원유 가격 하락을 막고자 공급을 줄이려고 OPEC+가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을 결정한 것입니다. 정치적이나 국제 관계 역학이 아니라 단순히 경제적 계산에서 나온 결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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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분석할 때 전자공시를 효과적으로 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상장사의 경우 분기마다 실적을 발표하고 외감법인들은 매년 연간 재무제표를 기업공시시스템(https://dart.fss.or.kr/)에 업로드합니다. 아래와 같이 검색 기업을 입력하시고 하단에 정기 공시를 체크하시고 원하는 기간을 체크 후 검색하면 해당 기간 내에 주요 분기, 반기 및 연간 보고서만 볼 수 있습니다. 잡다한 공시 내용 등은 뜨지 않습니다. 상장사의 경우 포털을 통해서도 주요 재무지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예를 아래 화면 캡쳐해서 드립니다. https://finance.naver.com/item/coinfo.naver?code=0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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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inflation)은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고 디플레이션(deflation)은 반대의 경우입니다. 가격 상승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근래 물가 상승은 공급 부족에 기인합니다. 일반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확장기에는 각 국가 경제력과 규모에 따라 일정 부분 물가 상승을 수반합니다. 미국, 한국과 같은 선진국 경제는 2~3%가 일반적이고 신흥국은 7~8%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디플레이션 즉, 물가하락은 수요 부족에 기인합니다. 경기침체에 따른 재화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부족해서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입니다. 참고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동시에 닥치는 경우가 스테그플레이션(stagflation)이라고 하고 경제 운영 주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경기 상황이며 미국이 이를 막기 위해 금리를 빠르고 크게 올려 물가 제어에 나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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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과 이게 왜 우리나라 물가가 계속 올라가는 원인이 되지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현재 기준 금리는 올해와 내년까지 점진적 상승이 예상됩니다. 지난 9월 21일 발표한 FOMC 회의록 내 점도표를 보면 현재 3.25% 보다 모두 높은 수준의 금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의 경우 거의 모든 연준의원들(19명으로 점도표는 19개의 점으로 표시)이 4% 이상의 금리 수준을 예상하고 있고 내년에는 5%에 육박하는 금리 수준을 과반 수 이상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두 현재 수준 보다는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고 미국 기준 금리가 일종의 벤치마크 이고 금융 시장 안전과 원화 환율 제어 및 수입 물가 관리를 위해서 한국은행도 기준 금리를 미국 기준 금리 수준으로 인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3%의 금리는 올해 말 4% 가까이 될 것이고 내년에는 미국처럼 4% 중후반 정도까지 점진적 상승이 예상됩니다. 한국 경제는 필수재를 대부분 수입합니다. 에너지, 광물, 곡물 등을 모두 수입에 의존하는데 수입 시 지불하는 통화가 기축통화인 미달러입니다. 원화가 미달러 대비 약세면 그만큼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고 이는 결국 수입 가격 상승으로 수입 물가 상승과 직결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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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가 5%로가 되면 한국의 금리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현재 기준 금리는 올해와 내년까지 점진적 상승이 예상됩니다. 지난 9월 21일 발표한 FOMC 회의록 내 점도표를 보면 현재 3.25% 보다 모두 높은 수준의 금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의 경우 거의 모든 연준의원들(19명으로 점도표는 19개의 점으로 표시)이 4% 이상의 금리 수준을 예상하고 있고 내년에는 5%에 육박하는 금리 수준을 과반 수 이상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두 현재 수준 보다는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고 미국 기준 금리가 일종의 벤치마크이고 금융 시장 안전과 원화 환율 제어 및 수입 물가 관리를 위해서 한국은행도 기준 금리를 미국 기준 금리 수준으로 인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3%의 금리는 올해 말 4% 가까이 될 것이고 내년에는 미국처럼 4% 중후반 정도까지 점진적 상승이 예상됩니다. 질문자님의 신용대출 금리 사례를 보면 3%에 7% 수준이면 4%가 상승했을 때는 8% 이상의 금리 수준이 예상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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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언제쯤 회복이 될거같아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 투자는 최소 올해까지는 삼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한국 코스피의 경우 코로나19 직전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무제한으로 시중에 풀린 유동성 기반의 상승분은 모두 반납했다는 의미인데 향후 주가는 경기 침체 가능성에 더 무게감을 두고 방향을 정할텐데 현재 기준 대외 불확실성이 너무 큽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 미중 무역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에 따른 고물가, 고환율 등이 완화될 조짐이 아직 없습니다. 당분간 금리가 오를 예정이라 주식 보다는 예적금으로 숨고르기를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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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이자 비용 증가로 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니 소비를 줄이는 방법 밖에 없을 듯합니다. 아니면 여유 자금이 있다면 중도 상환을 하여 이자 비용을 줄일 필요가 있고요. 금융 비용 증가는 어쩔 수 없이 가처분 소득을 줄이는 것이라 질문자님 가계 구조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옵션이 크지 않은 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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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엄청 오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름값이 대표적인 가격 탄력성이 큰 재화 중에 하나입니다. 집값도 일부 등락폭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필수재나 서비스 비용은 가격이 한 번 오르면 가격 하락이 쉽지 않습니다. 라면, 치킨, 미용실 비용, 교육비 및 인건비 등은 늘 인상 되었지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이는 성장하는 경제가 일정 부분 물가 상승을 수반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가령, 인건비가 대표적인데 매년 노사정 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최저임금은 한 번도 하락한 바가 없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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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진짜 반등하려면 어떤 전제조건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우선 전제조건은 미국의 금리인상 등 긴축 정책의 중단 또는 완화인데 해당 시기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만 있어도 주가 하락은 멈출 수 있습니다.이는 물가가 어느 정도 제어되었다는 측면에서 물가의 안정화가 또 다른 전제 조건이며 물가 폭등의 단초를 제공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이 끝나야 하며 더 앞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도 완화 되어야 비싼 재화와 서비스 교역이 줄어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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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황과 금 가격은 어떤 관계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입니다. 여러 경제 위기나 전쟁 등 돌발 변수가 발생했을 때 수요가 증가합니다. 미달러 이외의 통화의 경우 평가절하 되는 경우가 있어 금을 선호하기도 합니다.다만, 금도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고 근래는 미달러가 압도적인 안전자산 취급을 받고 있어 가격이 다소 조종 받은 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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