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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다른 강아지에게 짖으며 달려가는데 가까이 가면 눈을 깔고 얌전해지는데 왜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옛말에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겁이 많은 개일 수록 더 짖는 법이라는 말도 있죠 무서워서 일단은 위협하지만, 가까이 가면 막상 쫄아버리는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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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주기적으로 기침이 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기도 좁고 나이가 많은 포메라니안의 경우 주기적으로 병원이나 집에서 네블라이져 치료를 계속 하시면서 관리를 하시는 것이 강아지의 삶의 질을 좀 더 높일 수 있을듯 합니다. 수술적으로 스텐트를 이식하는 방법을 적용 할 수는 있으나 환자의 나이나 상태를 봤을 때는 검사를 해서 마취를 견딜 수 있는지 여부도 확인이 필요한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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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의 발작 증세에 궁금한 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17살 정도의 노령견의 경우는 사실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런 발작 증세가 보이는 경우 그 증상을 줄여주는 약을 병원에서 장기간 처방해서 먹이시고 약을 먹여도 발작증세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응급처치로 발작이 멈출때 까지 안구압박을 지긋이 해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노령이라 인지장애로 인한 행동 및 뇌의 문제로 인한 발작의 경우도 계속 지속된다면 뇌 손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병원에서 발작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는 약을 처방받으셔서 먹이시면서 힘드시더라도 집에서 관리를 하시는 방향으로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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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임신 중인데 양치질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치약이나 덴탈껌의 경우 임신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듯 합니다. 하지만 양치질의 경우 강아지에게 큰 스트레스를 유발 할 수도 있으니 조심히 하시거나 당분간 안 하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당분간은 덴탈껌 위주로 관리하시는 것이 좋을듯 하며 양치질은 5일에 한번 정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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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박스와 같은 것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과 동물의 경우 열린 공간 보다는 폐쇄된 공간을 더 선호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미국 대학교에서 동물행동에 관한 실험 중 고양이에게 위협을 가했을 대 탈출구가 있는 통로 vs 탈출구는 없지만, 숨을 수 있는 상자를 실험헀을 경우 대부분 탈출로 보다는 숨을 수 있는 상자로 몸을 피했다는 실험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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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도 사람처럼 담에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담이 걸리긴 하지만, 사람처럼 그렇게 심하게는 걸리지는 않습니다. 마비와 같은 신경증상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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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를 믹스견에게 사료 먹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단기간 급여하시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고양이 사료는 개 사료에 비해서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더 높기 때문에 맛은 개사료보다 맛있지만, 과체중 및 비만이 되기 더 쉽습니다. 2주 정도 급여 시 구토나 설사 증세가 없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그런 증상이 보이는 경우 급여 중단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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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죽어가고있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검정색 액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원인이 가장 클 수도 있겠네요 먹은지 2~3시간이 지났으면 이미 그 액체는 위장관으로 흡수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혈변 혈뇨가 나온다는 것은 소화기관에 출혈 그리고 적혈구가 깨지면서 혈색소뇨로 증상이 보이는듯 하네요 혈소판 수치가 0이면 굉장히 위험한 수치이긴 합니다. 아마 병원에서 전반적인 검사를 실시 후 전혈 수혈도 할것 같은데요 아무쪼록 이 경우 강아지가 버텨야되는 부분이긴 하네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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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오래 살게 하려면 어릴때부터 뭘 먹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다양한 것을 먹여보시기 바랍니다. 건사료도 먹여보시고 습식캔 사료도 먹여보시면서 다양한 사료를 먹일 수 있도록 훈련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나중에 나이들어서 콩팥이 좋아지지 않거나 수분공급이 매우 중요할 때는 건사료보다는 습식 캔사료로 관리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그리고 모든 생명의 장수 비결은 적당히 먹고 적당히 움직이는 것입니다. 밥을 먹고 약간의 휴식후 산책을 자주 간다면 그래도 오래는 살지 안 살지는 장담은 못 드리지만, 건강하게 살 수 있을듯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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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대소변을 가리다가 갑자기 안가리기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분리불안과 같이 큰 스트레스로 인해 이렇게 대소변을 아무곳에서나 볼 수도 있고 이제 패드 위에 볼일을 보는 것이 싫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모든 생물은 자신의 생활권에서 배변 배뇨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대부분 밖에서 해결을 하고자하죠 하지만 매번 밖에서 산책을 할 수 없으니 참다가 참다가 이렇게 아무곳에서 배변 배뇨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번거롭겠지만, 하루에 산책을 자주해서 밖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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