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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경련은 고칠수없는병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경련이라는 것이 아마 병원 가시면 수의사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셨을 겁니다. 보통 분류를 하자면 VITAMIN-D 혹은 DAMNIT-V 로 분류 할 수 있는데요 D: Degenerative(퇴행성) 물질 축적에 의함 - 효소의 유전적결핍이 신경세포, 아교세포, 다른 세포들에 병리적 세포내 대사물질 축적 위축증 - 대사기전의 이상 A, M: Anomalous, Malformation(이상, 기형): 뇌수두증에 의한 것이 대표적 I, I, I: infection, Inflammation, Idiopathic: 감염 및 염증 -> 세균이든 염증이든 등 혹은 유전성 T: Trauma(외상) V: vascular(혈관의 이상) -> 경색 등에 의한 원인이 있습니다. 사실 사람의 의료기술이 좋아져도 의술이나 의사는 신이 아닙니다. 이런 신경계 뇌경련이나 간질이 있는 환자들도 어떻게 보면 유전적으로 이상이 있거나 이런 경우 다 약물로 관리해서 이러한 경련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면서 관리를 할 뿐입니다. 당연히 경색에 의해 경련이 있는 경우 수술적으로 이러한 혈전을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잘못 제거하다간 오히려 더 미세혈전이 뇌혈관으로 들어가버리면 더 큰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치료란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최선을 다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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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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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의 임신 초기 증상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짝짓기 한 후에는 임신견용 사료로 관리 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임신 20~25일 경에 입덧이나 식욕부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때 잘 못 먹는다고 지나치게 간식 같은 것을 주는 경우 오히려 체중이 증량되어 출산 시 태아가 위험 할 수 있으니 적당히 주시거나 아에 처방식 사료로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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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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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여부는 교미 후 얼마나 지나면 확인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6개월 정도면 아직 성성숙이 있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가출하기 전에 안절부절하거나 그런 행동이 있었을까요? 하루 만에 돌아왔으면 당연히 임신 여부의 확인은 불가능하합니다. 숙련된 수의사의 경우 임신 15일 정도 지나면 촉진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25~30일 정도는 지나야 x-ray나 초음파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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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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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중성화 수술하면 수명에 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수술을 한다고해서 꼭 수명이 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생식기에 의한 2차적인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자궁축농증이 있는데요 강아지 발정기의 경우 수컷을 찾으려고 안절부절 못하고 호르몬에 의해 외음부 종창과 약간의 출혈이 동반되어 흔히 말하는 생리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물론 사람의 것과 다릅니다.) 그 시기에 행동학적인 이상, 식욕결핍,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염에 매우 취약해져서 세균이 생식기를 타고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 자궁축농증 자궁내막염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사실 증상이 식욕결핍, 구토, 설사, 악취나는 질분비물(개방성 자궁축농증--> 오히려 다행이죠)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꼭 수술 해줘야하며 지체하면 이런 염증성 물질들이 신장이나 간을 타고 이행하는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이나 염증, 파종성혈관내응고 같이 매우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차적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는 난포낭종, 자궁종양, 빈혈, 유선종양도 예방할 수 있죠 그래서 번식 계획이 없는 경우 수의사선생님들이 중성화수술을 권장하는 하는겁니다. 자궁축농증이 오는 연령때가 다양해서 3살때 오는 경우도 있고 노령견인 12살 보다 많을 때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보면 수명연장과 관련은 있을 수 있는 있겠지만, 간혹 중성화 수술하지 않고도 20년씩 사는 개체들도 있기에 반드시 수명연장을 한다고는 보기 어려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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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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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가 말을할수있는 종류가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대부분의 앵무새들은 혀의 구조가 사람의 혀가 비슷해서 대부분 반복적으로 훈련만 된다면, 사람말은 따라할 수 있을듯 합니다. 새중에 까마귀의 경우도 사람과 비슷한 말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조의 경우 사람의 소리 뿐만 아니라 기계의 소리 카메라 소리 등 다양하게 완전히 복사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 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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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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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에서 냄새가 심한데 왜이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정석적으로는 강아지는 면봉으로 귀를 파주면 안됩니다. 사람하고 귓길 구조가 수직이도여서 자칫하다간 다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귀 청소는 강아지 귀세정제를 귀에 충분히 도포해서 세척해주듯이 하셔야 합니다. 그개 가장 효과적이죠 혹시 귀 냄새가 많이 난다면 이미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을 해서 그런 분비물이 나올 확률이 높고 그런거 때문에 강아지가 가려워서 긁고 머리를 터는듯한 증상이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우선 병원 가셔서 감염체의 확인 후 그에 맞는 감염관리와 염증 치료를 하시면서 꼭 식이관리도 꼭 같이 병행하시면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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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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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자국을 예방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눈물은 누관을 통해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강아지들의 경우 누관이 수직이 아닌 사선의 구조여서 좀 누관의 길이가 긴점과 좁아지기시 쉬운 구조 입니다. 그러니 좁아지거나 막히기 쉬운만큼 눈물이 누관으로 배출이 되지 않으니 계속 흘러내리는 겁니다. 그리고 강아지 눈물에는 포르피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공기에 노출되면 적갈색으로 피부나 털에 침착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눈꼽이나 이런 눈물자국도 관리 없이 계속 두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해서 추가로 눈병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런 눈물자국의 경우 생리식염수로 충분이 적신 후에 빗으로 눈꼽 정리를 종종 해주셔야 합니다. 카테터 시술로 개통은 시켜줄 수 있으나 한다 하더라도 재발이 쉽습니다. 보통 이런 눈물자국의 경우 식이 알러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먹는것 잘 관리 해주셔야하고 내복약으로 관리가 가능하지만, 약을 먹을 때는 개선되다가도 끊으면 다시 눈물자국이 생깁니다. 그러니 꾸준히 관리하는 것 말고는 사실 마땅한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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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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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시추 폐질환으로 인한 고통 대응?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통원치료도 통원치료인데, 이런 기침의 경우 병원을 자주 가는 것도 사실 강아지한테 매우 스트레스 일 수도 있습니다.매번 시간을 내서 병원 가는 것도 사실 글쓴이에게 부담이 되기도 하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 것 같은데요집에 가습기나 혹은 네블라이져 장비를 하나 구매하셔서 집에서 이른 호흡기 치료를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네블라이져 용액 보통 다 처방을 해주시니 장비와 강아지가 들어갈 수 있는 케이지 한번 알아보셔서 집에서 해보시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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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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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토 그리고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간 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간이 좋지 않아서 혹은 지방간으로 인해서 그리고 췌장염이나 담관담낭염으로 인해 간수치 상승과 그 증상으로 구토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천식약에 스테로이드가 처방되 었으면 간에 영향을 주니 간수치 상승이 있을 수도 있고, 고양이의 경우 담관염+췌장염+염증상장병증이 동시에 오는 triaditis가 호발하는데 그에 따라 간수치 상승과 컨디션 저하 그리고 심할 경우 구토 설사 식욕부진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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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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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둘인데 강아지를 키우길 원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원해서 정서상으로 좋을 것 같아서 키우시려고 하시면 나중에 정말 힘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가족끼리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 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사실 동물을 키우는것 자체가 정말 시간, 노령, 재정이 많이 소요됩니다. 우선 처음에 새끼 강아지 분양받아서 백신만 맞는데 30만원 이상 들어가고 어릴 때 호흡기나 소화기 질병 자주 생기니 매번 병원 갈 때마다 8만원 이상 들어가고 강아지 다 커서 한달에 들어가는 사료비 간식비가 보통 5~10만원 정도 소요 됩니다. 털은 기본 패시브로 많이 빠집니다. 사람의 경우 머리만 말려도 바닥에 머리카락이 한웅큼씩 나오는데 온 몸이 털로 덮인 강아지는 이거보다 더 심할겁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키우자고 해서 혹은 외로운데 강아지들은 이뻐보이기도 하고 사료와 간식 값은 살 수 있으니 키워보자고 해서 키우면 정말 나중에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넘어서 동물을 책임지고 키울 시 있는지에 확신이 들 때 가족회의를 하시고 관련된 책 1~2권 정독 하고 가족들과 상의를 확실히 한 후 키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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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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