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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이 헤어볼을 잘 토해내지 못하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헤어볼을 토해내는데 어려움이 있나 봅니다. 헤어볼 위주의 간식이나 사료가 있을까요? 이런 간식의 경우 어떤 작용으로 헤어볼을 제거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간혹 이렇게 헤어볼 때문에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일부 소장으로 넘어간 헤어볼들이 변으로 빠져나가지 못한채 소화기를 일부 막고 있는 경우 만성적으로 구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건이 되시면 한번 병원가셔서 방사선과 초음파 검사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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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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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대변 볼 때 행동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마 글쓴이 분이 있는 곳에서 최대한 멀리 보려고 하는 것인듯 합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기 영역을 표시 할 때나 오줌, 배변 체취를 남기지 자기가 사는 거주 환경이나 애착이 있는 곳에는 본능적으로 배설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아마 이 강아지도 글쓴이를 아끼고 자기가 애착을 느끼는 것으로 여겨서 좀 글쓴이보다 떨어져 있는 곳에서 배변을 하고자 해서 그런 행동이 보이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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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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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이불을 물고있는걸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꼭 항상 이불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않습니다. 강아지가 애착을 가지는 물건이 다양합니다. 그중 글쓴이의 강아지는 이불을 가지고 물고 씹고 덮어쓰고 하는 것이 재밋기도하고 글쓴이 분도 이런 강아지의 반응을 보고 신나고 강아지도 신나서 이렇게 행동하는 겁니다. 반면 제 지인 강아지는 이불 덮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일단 자기보다 크고 그 주인 분이 이불을 덮어쓰고 좀 과하게 장난을 쳐서 이불 덮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던 강아지도 있습니다. 사람도 다양하듯이 강아지의 성향이나 자란 환경에 따라 다양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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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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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너무 경계심을 보이는 강아지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모르는 사람에게 경계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강아지들의 경우 사람으로 치면 아무리 똑똑해도 3~4살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도 어린시절 부모님이 손님 데리고 오면 무서워서 아무말도 안 하고 숨잖아요?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강아지는 시력보다 후각에 더 의존하는 동물인데 집에서의 냄새와 글쓴이의 가족들의 냄새에 적을했는데 알지도 못하는 냄새가 후 들어오고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서 만질려고하니 당연히 무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역으로 글쓴이께서 걸어가는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글쓴이의 어깨를 툭툭 건드리면서 인사하면 엄청 당황하는 것 처럼 강아지는 그것보다 훨씬 더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엄청 좋아하는 강아지어도처음에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조심히 다가가서 냄새를 맡고 위협적이지 않는다면 꼬리를 흔드는 것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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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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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산책을 못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시킬 수 있는 품종 아비시니안 노르웨이숲 메인쿤 같은 품종이 있긴 합니다만 이 경우도 조기에 산책 훈련 되어야 가능한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의 경우 낯선 환경에 처해지거나 환경이 바뀌는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고 강아지와는 다르게 자기만의 의지가 강해서 사람의 통제를 잘 따르지 않는 성향이 있습니다. 간혹 전원주택이나 풀어놓고 키우시는 분들의 경우 밖에서 자기가 가고 싶은곳 가는 즉 자기의 의지대로하는 산책을 시키지 목줄을 착용하는 산책은 고양이에게 추천되지 않습니다. 추가로 강아지의 경우 보통 무기가 치아와 턱힘이라면 고양이는 사지 발톱에 치아와 턱힘이 있어서 통제를 잃을 경우 강아지보다 더 잡기힘들고 다루기도 어려워서 사람의 통제 하에 있는 산책으로는 선택이 되지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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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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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발정기때 우는 이유는 아파서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글쓴이 분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생명의 기본 삼대 욕구는 식욕 성욕 수면욕입니다. 그중 발정기는 성욕과 연관이 있는데 이경우 해소하지 못하면 고양이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사람도 해당됩니다. 중성화 수술의 가장 적기는 성성숙 이전에 해야 그런 발정에 의한 행동이 교정되는데, 글쓴이 분은 이미 늦은 감이 있어서 수술해도 그런 우는 것이 멈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고양이들은 상대적으로 강아지들보다는 덜하긴 하지만 발정기때 스트레스받고 식욕도 좀 떨어지고 면역력도 같이 떨어질 경우 감염에 취약해져서 자궁축농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응급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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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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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추위를 느끼는지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간혹 추위를 피하지 못해 얼어주는 새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이되서 추우면 대한민국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쪽인 호남과 영남쪽으로 철새들이 이동하죠 철새들도 겨울되면 얼어죽고 조류독감 같은 감염성 질환 걸려서 죽는 애들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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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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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성화 수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이란 생식을 하는 장기를 제거하는것을 말합니다. 수컷의 경우 정소를 수술적으로 제거하고 암컷의 경우 난소자궁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죠 성성숙전에 중성화 수술 해주는 것이 가장 적기인데요 그때하게 된다면 수컷의 경우 수컷 호르몬으로 인한 사나운 행동교정 마킹 같은 행동적인 교정이 많이 되고 음경 돌출이나 항문주위가 붓는것 전립선 비대와 같은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암컷의 경우 성성숙전에 수술해주면 생리와같은 생식 주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니 생리 안할 수도 있고 생리 기간에 강아지 면역이 떨어지는 시기이니 그때 감염에 의한 자궁축농증이 생기는 등 중성화 수술로 인해 생식기 질환이나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유선종양도 막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분 다음에는 정보에 암컷 수컷 나이 등 정확한 정보 입력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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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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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회사에 데리고 다녀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데리고 가도 괜찮기는 하지만, 일단 회사 사장님이나 상급자분께 허가를 받으시는 것이 좋고 고양이가 사람 좋아하고 개냥이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고양이라는 동물 특성 상 환경이 바뀌거나 낯선 환경의 경우 굉장히 예민합니다 이게 적응이 되면 큰 문제가 없지만, 계속 집 회사 왔다갔다 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어요 보통 고양이들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설사나 식욕부진 및 탈모나 행동이상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잘 고려하시고 회사 데리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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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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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할 때 냄새를 어떻게 많이 맡게 하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냄새를 덜 맡는다고 해서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냥 관심이 없고나 걷는것 자체가 좋거나 관심이 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는 이미 길을 다 알아서 호기심이 떨어지거나 냄새 맡는 것은 강아지가 선택을 해야 할 사항이지 글쓴이 분께서 이거 이거 냄새 맡으라고 한다고 해서 맡지는 않겠죠 길가다가 예전처럼 냄새 안 맡는다고 해서 큰 문제될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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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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