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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염증수치가 올라가는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염증 수치라는 것이 CRP를 말하는 것 같은데 C reactive protein의 약자 입니다. 염증이 생기면 우선 백혈구수치가 올라가는데 이것 말고 강아지에서는 이 CRP가 염증에 대해 훨씬 민감하니 이것으로 측정합니다. 하지만 발이 문에 찌었거나 상처가 있어서 이 CRP가 간혹 올라가기 때문에 이런 수치적인것과 강아지의 증상을 같이 보는겁니다. 아마 나이 13살이면 췌장염과 염증수치를 같이 측정했을텐데요 이게 감염성에 의한 CRP 상능인지 아니면 면역매개성에 의한 상승인지 어느정도 유츄할 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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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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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옆에 묻은 피 진드기의 짓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진드기 교상의 경우 상처보다는 뭔가 작은 두드러기 같이 보입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경우 항문 옆쪽으로 항문낭이 있는데 그게 파열되면 그런 상처가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항문낭 파열 시 주변으로 염증이 퍼지기 때문에 주변 살도 염증생기고 괴사 될 수 있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보지는 못했지만 병원 가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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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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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폭력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이 앞발을 쓰는 이유는 다 있습니다. 곰과 개과 동물들은 발톱은 있긴 하지만 애초에 턱힘이 정말 강하니 싸우거나 위협이 있거나 싸울 때 깨물면서 싸우지만, 고양이는 상대적으로 개과나 곰과 보다 주둥이도 그렇게 길지 않고 하악력도 뼈를 부술정도로 강하지 않기 때문에 앞발은 냥냥 펀치 뒷발은 bunny kicking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지키도록 진화가 된듯 합니다. 물론 깨물기도 하지만 가장 효율 적인 방법은 앞발로 일단 위협하는 것이 고양이한테 가장 효율적인 공격 및 방어 태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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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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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눈에 백내장 증상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영양제는 영양제일 뿐 현재의 기술로는 백내장을 없애는 약이란 존재 하지 않습니다. 백내장의 경우 초기에 수술을 해야 치료가 됩니다. 그리고 치료가 된다 하더라도 또 다시 재발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수술적기를 놓쳐버리면 그때는 시력을 포기하면서 백내장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포도막염 같은 것을 관리하거나 혹은 안구를 포기해야 하는 결정을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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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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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털이 많이 빠지는데 어린아아들을 키우는 집에서 아이들의 건강은 괜잖을련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자녀 분들의 연령이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지만 4~5살 정도의 아이들도 호흡기가 성인보다는 훨씬 약합니다. 고양이 털 자체가 많이 날리고 털뿐만 아니라 각질 비듬 그리고 고양이 화장실에 있는 모래 등 날리면 집 청소 자주 안하시면 일명 사막화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글쓴이께서 정말 집 청소나 관리를 잘 하시면 100%는 아니어도 그래도 관리는 되겠지만, 만에 하나 아이들이 고양이 알레르기 있으면 정말 힘드실겁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외롭고 고양이나 강아지는 예쁘고 사료나 간식 사줄 형편은 되니까 키우시는 분들이 많은데 동물을 키운다는 것 자체거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단순하게 옆집 철수가 키워서 혹은 이웃집 아주머니가 키우는 것이 예뻐시 키우실 것이면 정말 고민에 고민을 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기동물보호소로 아이들 데리고 견학을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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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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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죽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인근 야산이나 사유지가 아닌 곳에 매장할 경우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과태료 대상입니다. 정확한 금액은 모르지만 생각보다 그 액수가 높았던것 같습니다. 개인 사유지가 있으시면 거기 묻으셔도 되지만, 만약 없는 경우 반려동물 장례업체에 돈을 지불하면 키우시던 반려묘의 유골을 전달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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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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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 따라다니면서 아프지 않을정도로 깨무는 행위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어리광을 부리는 행동이고 자기하고 놀아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 퇴근 하고 집에 오면 야식 간단하게 차리고 TV나 컴퓨터에 앉아서 쉬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많은데요 집에 혼자 쓸쓸하게 있는 고양이는 계속 자면서 9시간 넘게 주인을 기다리니 오죽 심심했어야죠... 그러니 퇴근한 주인한테 놀아달라고 관심 가져 달라고 이런 어리광을 부리는 것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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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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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의 목욕의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은 강아지와 다르게 그루밍 이라는 행동을 하면서 항상 청경을 유지 합니다. 그리고 항문도 매번 핥아서 닦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과 같이 살고 그루밍 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한달에 1번 혹은 최소 2달에 한번은 씻겨주시는 것이 글쓴이와 글쓴이 거주 위생환경에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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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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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상자 속으로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상자 안에 들어가는 신기한 행동의 원인을 완전히 밝혀내진 못했습니다. 고양이가 상자 속에 들어가는 건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고 사냥을 해야 하기에 매복하는 포식자입니다. 상자는 고양이가 먹잇감에 몰래 접근할 수 있도록 좋은 은신처를 제공해줍니다. 하지만 이 설명만으론 부족합니다. 하지만 사람과 같이 살기에 사냥을 할 필요 없고 먹이는 지속적으로 주기에 이런 생존의 이유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듯 하지만 하지만 최신 근황은 여러 고양이 집단을 실험한 괄과 고양이는 닫혀있는 공간에서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낀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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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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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같은 곳을 계속 긁는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료가 맞지 않아서 피부병이 생길 수도 있긴 하지만, 이렇게 피부로 나타나는 경우는 좀 드뭅니다. 보통 고양이들은 주거 환경, 사람 혹은 먹는것이 바뀌는 것에 굉장히 민감해서 그런 것일 수 있지만, 보통 사료를 바꿔서 안 맞으면 밥을 안 먹어버리거나 설사를 하는데요 피부 상태 잘 한번 보시고 그 부분에 탈모나 혹은 빨강 테두리로 되어 있는 피부병 양상은 곰팡이성 피부병일 수도 있으니 병원 가서 검사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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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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