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 훈련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안녕하세요
1년째쯤 됐을때 강아지가 배변을 잘 가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무곳이나 싸길래 다시 가리겠지 하고 가만히 놔뒀는데 그게 6년이나 지났네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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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배뇨훈련은 조기에 시키셔야 빨리 고치는데 6살이면 이제 고치기 정말 어려울듯 합니다.
일단 패드에 볼일 보는게 성공할 경우 칭찬과 놀이 간식으로 보상하면 훈련에 성공할 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도 강아지는 야외 배변 배뇨를 하기에 6년간의 고민이 사라지고
강아지의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또한 지키는 1석 3조이니 지금당장 산책을 나가시기 바랍니다.
1달은 커녕 몇일만에 지금 문제는 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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