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소설 입체적 인물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그 둘은 같이 나올때가 많을 뿐 서로 다른 요소입니다성장소설은 말 그대로 주인공 점점 더 나은 인물로 성장하는 내용이란 뜻이고입체적인 인물은 캐릭터들이 현실의 사람처럼 나쁜점도 있고 나은점도 있는다면적이라는 뜻입니다.그러니까 성장소설의 주인공은 성장하면서 변하기 때문에결과적으로 입체적이 될 때가 많은 거죠저런 옛날글들은 심리를 구체적으로=자세하게 묘사하지 않습니다.행복했다, 기분이 나빴다 수준의 묘사는 구체적인게 아닙니다다른 지문들도 보자면결말은 딱 잘라서 "행복하게 살았어! 악당은 죽었어!"하고 있으니 완전 닫혀있고성격도 입체적이지 않고 전형적이구요(주인공은 99% 착하고 나쁜놈은 그냥 나쁘고 등)이야기의 흐름도 그냥 시간순서대로 쭉 나열하는 편이고말로 전하는 구술문학적 특징이 남아 운율이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답은 5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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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가에 등장하는 처용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신라 헝강왕 때의 인물로 왕이 재위한지 5년(약 870년대)에 갑자기 바다에서 용들이 날뛰었고왕이 용을 달래기 위해 절을 짓자 대부분 용들은 춤을 추며 떠났지만 딱 한명이 남아서이국적인 옷을 입은 사람이 되었는데 그것이 처용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삼국 사기에도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4명이 왕 앞에서 춤을 추었다"라는 비슷한 기록이 있으며학자들은 당시 한반도는 멀고먼 중동과 교류할 정도로 상업이 발달한 상태였기 때문에그쪽 출신에 대해 과장되게 기록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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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한글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한글은 세종대왕님이 소수의 학자와 친척들과 함께 직접 창안하신 "문자" 입니다언어를 만드신게 아니에요.한국어라는 언어는 옛날부터 조금씩 쌓여가면서 생겨나 있었지만중국의 한자가 "문명"의 대표였던 시절이라 한국어와 맞지않은 한자를 억지로 문자로 쓰던 시절이 계속되었고결국 천재적인 능력과 압도적인 권위를 갖춘 세종대왕님이 나서서한국어와 맞는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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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노인이나 어른분들도 아이들이 보는 동화 봐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작품은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읽고싶다면 얼마든지 읽을 수 있어요다만, 작품이 "목표하는" 타겟층이란건 있기 때문에 흔하지 않을 뿐입니다여자가 남자보다 우월하다고 외치는 작품을 남자가 즐겁게 읽긴 힘들 것이고일본인 놀리고 중국인 욕하는, 소위말하는 국뽕 작품을 저 두나라 사람이 얌전히 읽긴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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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관련 질문 입니다. 전근대적이며 정체된 인간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둘다 비슷한 뜻입니다전근대적=근대 이전 같은= 현대적인 요소가 없거나 적은정체된=발전하지 않은=옛날 것 같은흥부전은 계속 착하기만한 흥부가 성공하고계속 나쁘기만한 놀부가 실패하는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옛날이야기죠그래서 그런 표현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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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족의 어원과 다른 용도가 있는지 구체적이고 상세한 설명 요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99년 영국 블레어 정권에서 사회 캠페인 용으로 만들어진 단어로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를 줄여 NEET 라고 한 것으로학교 졸업 하고도 아무일도 안하는 십대들을 뜻하기 위해teen(십대)를 거꾸로해서 만든 말장난적인 어원도 겸해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하지만당시 정권이 처참하게 말아먹어서 완전히 묻혔었다가일본쪽에서 유행하면서 한국까지 알려진 단어인데이 과정에서 그냥 무직자 전체를 뜻하는 용어로 변질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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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면 내탓 잘 안되면 조상 탓은 어떨때 쓰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잘한건 내덕 잘못은 남탓' 이랑 같은 뜻입니다사람에겐 자기합리화의 본능이 있기 때문에기본적으로 잘못한건 내탓이 아니라 남의 탓이라고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그런데 옛날엔 영혼의 존재를 진지하게 믿었으니까이 "남탓"이 조상한테 까지 갔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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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가를 서사시로 볼수 없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서사시에는 한 영웅의 성장과 역경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황조가를 부족싸움의 비유라고 분석해서 "역경이 담겨있다" 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없진 않지만삼국사기라는 정식 역사서에 "부인들 싸움에 시달린 왕이 적은 시다"라고 정확하게 적혀있기 때문에누가봐도 개인적인 이야기라서 서정시라는 설이 정설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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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반영론적 관점으로 해석할 때 범할 수 있는 오류를 최대한 알려주시고, 그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을 수 있게 해주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반영론은 작품은 현실의 요소를 반영한 것이라는 시각입니다.다시 말해서, 모든 작품은 현실의 왜곡된 복사물이란 것이죠.이런 반영론적인 시각에 너무 빠지게 되면작품감상이 작품 자체로 보는 것이 아닌, 현실에 무슨 요소가 반영된 것인지 파악하는 퍼즐풀이 처럼 되고 맙니다.그렇기 때문에 작품 속에는작품 자체에 가치가 있다는 것을그리고 작가의 상상력또한 중요한 구성요소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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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가 먼저인가요, 서사시가 먼저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현존하는 제일 오래된 기록물이길가메시 "서사시' 이기 때문에"현재로써는" 서사시가 먼저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다른 자료가 발굴된다면 연구도 달라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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