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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도 사람처럼 지문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동물에게 지문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알아본 지문의 기능처럼 사람이나 원숭이와 같은 손바닥에 땀샘이 있는 영장류들 은 지문을 가지고 있어요.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 그리고 놀랍게도 코알라도 지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문만 봐서는 구별하기 힘 들 정도로 사람과 동물의 지문은 매우 닮았어요. 그리고 사람처럼 동물들도 같은 종이라고 해도 각자 고유의 지문을 가지고 있어 요. 하지만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손바닥에 땀샘이 없는 동물은 지문이 없어요.강아지나 고양이 등은 지문은 없지만 지문 역할을 하는 비문이라는 것이 있어요. 비문이란 코 근처에 있는 울퉁불퉁한 무늬를 말합니 다. 지문과 같이 선천적으로 고유하게 가지고 있어 일생 동안 변하지 않아요. 비문도 동물마다 다 다르다고 합니다.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복제 소나 복제 양의 경우에도 비문이 달라요.동물의 비문의 연구가 잘 되어서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주민등록증에 지문을 등록하듯 반려동물도 등록해서 실종 동물의 가족을 찾는 일에도 쓰일 수 있을 거예요.출처 : 국립생태원 - 동물도 지문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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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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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건물을 지을때 필수적인 타워크레인에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타워크레인은 크게 T(T-Tower Crane)형과 L(Luffing Crane)형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T형은 수직기둥인 타워마스트(Tower Mast)와 크레인의 수평팔인 지브(Jib)가 직각을 이루기 때문에 T자처럼 생겼으며, L형은 작업반경 내 장애물 간섭을 피하기 위해 지브를 수직으로 들어 올려 L자 모양으로 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타워크레인은 정약용 거중기의 도르래 원리와 아르키메데스 지렛대의 원리를 동시에 따르고 있어요. 총 4개의 움직도르래가 장착돼 있는 트롤리 활대(Trolley Pulley)에 짐을 매달 수 있는 갈고리(Hook)를 메달아 크레인이 가지고 있는 원래 동력원의 힘보다 8배를 더 들어 올릴 수 있고, 받침점 역할을 하는 운전석을 기준으로 뒷부분의 수평팔인 카운터지브에 콘크리트로 만든 평형추를 매달아 앞의 지브와 무게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트롤리 할대를 받침점에 가까운 지점으로 이동시키면 더 많은 중량물을 들어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지렛대의 원리로 알 수 있는데, 실제로 현장에서도 무거운 중량물은 받침점에 최대한 가깝게 이동시켜서 들어올립니다.출처 : 포스코 뉴스룸 - 타워크레인(Tower Crane)은 어떻게 키가 커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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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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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유전되는게 한 세대 넘어서 되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흔히 할아버지가 대머리이면, 손자가 대머리라는 이야기가 있지요. 대머리가 2대(代)에 걸쳐 유전된다는 속설인데요. 이 이야기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고 합니다. 탈모는 유전의 영향이 강해 가족 중 모 든 사람이 후손의 대머리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탈모 유전자는 우성으로 알려져있는데 요. 유전법칙에서 우성 유전자는 열성 유전자에 비해 후대에 발현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문에 아버 지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유전자에 의해서도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물론 유전자가 있다고 무조건 탈 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탈모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는 것은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 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노화, 스트레스, 호르몬(DHT) 등 환경적·신체적 조건에 따라 탈모 유무와 탈모 발 생 시기가 결정됩니다.출처 : 헬스조선공식포스트 - 대머리는 2代 걸쳐 유전? 대머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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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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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궁금한건데 쳇gpt같은 프로그램?은 정확도가 100%되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쳇GPT도 결국은 방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교육을 통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검증이 미흡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증에 대한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 보시면 쳇GPT 검증이 필요하다는 뉴스가 많습니다. 방대한 데이터도 결국에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서 100% 신뢰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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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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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결정체는 왜 육각형인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눈결정은 왜 육각형의 모양을 이루는 것일까요? 눈 결정에서 볼 수 있는 육각형의 대칭 구조는 얼음 결정 격자에 있는 물 분자의 배열로 인해 만들어지는데요. 물은 두 개의 수소가 결합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두 수소가 결합하는 각도와 물 분자끼리 어울리는 방식에 따라 물 분자의 모양이 형성됩니다. 물 분자는 매끄러운 면보다는 두 면이 만나는 모서리에 더 잘 달라붙기 때문에 각진 모양을 이루게 되는데요. 육각형으로 배열될 때 가장 안정적인 모양을 띄게 됩니다. 눈 결정은 물 분자가 안정적으로 배열해 얼어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 눈의 결정은 육각형이 기본 형태이지만 판형, 별 모양, 기둥형, 바늘형, 나뭇가지형, 장구형 등 같은 것이 없는 다양한 형태로 생성되는데요. 이 눈 결정의 모양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온도와 습도입니다.환경조건에 따라 눈의 결정 형태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최초의 사람은 일본의 물리학자 나카야 우키치로인데요. 눈 결정이 성장하는 방식은 구름의 온도와 습도에 크게 의존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나카야 우키치로가 제작한 눈 결정 형태학 도표에 따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육각형 별 모양의 눈 결정은 사실 –15℃ 주변의 좁은 온도 범위와 높은 습도 조건에서 성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같은 온도 조건에서 습도가 낮아지면 육각형의 가지가 단순해지다가 결국 얇은 육각판 모양이 되며 습도가 높을 때 더 정교하고 가지가 달린 결정이 자란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재미있는 점은 이런 방식으로 눈 결정이 성장하는 이유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눈 결정 구조에 대한 수수께끼가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눈 결정에 대해 계속될 연구 또한 많은 기대가 되는데요. 얼마 전처럼 눈이 많이 오고난 뒤 녹지 않은 눈이 그대로 얼게 되면 크게 미끄러울 수 있으니 보행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출처 : 한국지역난방공사 - 눈의 결정은 왜 육각형일까?❄ 눈에 얽힌 과학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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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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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콧물이 왜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콧물이 나는 것은 맵고 뜨거운 음식이 코 속 점막이 자극돼 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뜨거운 김이 코 안에서 급격히 식으면서 수증기가 생기는 것도 콧물이 많아지는 이유 중 하나다. 출처 : 밥 먹을 때 콧물 '주르륵'...예방할 수 있을까? - 성가롤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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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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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어떠한 원리로 인해서 생기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 발생원은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으로 구분되는데 자연적 발생원은 흙먼지,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 식물의 꽃가루 등이 있습니다. 인위적 발생원은 보일러나 발전 시설 등에서 석탄 ·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공장 내 분말 형태의 원자재, 부자재 취급공정에서의 가루 성분, 소각장 연기 등이 있습니다.미세먼지의 인위적 발생원은 공장의 굴뚝 등에서 고체 상태로 나오는 경우인 1차 발생과 가스 물질이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2차 발생으로 나뉩니다.2차 발생은 화석연료가 연소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이 수증기, 암모니아와 결합하거나 자동차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이 오존 등과 결합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는 전체 미세먼지 발생량의 3분의 2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습니다. 대기오염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이 미세먼지로 전환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자동차 배기가스, 주유소 유증기 등에 많이 포함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반응성이 강한 물질(OH, O3 등)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2차 유기 입자(Secondary Organic Particles)가 됩니다.또한, 각종 연소과정에서 발생한 질소산화물(NO, NO2)은 대기 중 오존(O3) 등과 반응해 산성 물질인 질산(HNO3)을 생성하고, 이는 대기 중 알칼리성 물질인 암모니아(NH3)와 반응하여 질산암모늄(NH4NO3)이 됩니다. 이 질산암모늄(NH4NO3)은 입자상 물질로서 2차적 미세먼지입니다. 아울러 아황산가스(SO2)는 수증기 등과 반응하여 황산(H2SO4)이 되고, 이는 다시 암모니아 등과 반응하여 황산암모늄((NH4) 2SO4) 등 미세먼지 입자를 생성합니다.이 밖에 가정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스레인지, 전기 그릴, 오븐 등 조리 시에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그것입니다. 음식 표면에서 15~40nm 크기의 초기 입자가 생성되고 재료 중의 수분, 기름 등과 응결하여 그 크기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리법에 따라 발생 정도가 다른데 삶을 때보다는 굽거나 튀길 때 더 많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평소보다 2배에서 60배 많은 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출처 : 환경부와 친해지구 - 미세먼지, 너는 누구니? 미세먼지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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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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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궁금한사항인데 사막에 오아시스가실제존재 가능한원리가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막 기후에서는 빗물이 고여 웅덩이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오아시스는 땅 속을 흐르는 지하수가 지층을 뚫고 나오는 지점에 형성된다. 바싹 말라 있는 사막의 지표면을 보면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수천, 수만 년에 걸쳐 스며든 빗물이 지하에 고여 지하수 층을 이루는데 이를 대수층이라 한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광활한 사하라 지하에 저렇게 많은 물이 고여 있는 것. 이 대수층 자원은 수만 년에 걸쳐 누적된 것이고 한 번 뽑아쓰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은 아니다. 어쨌거나 이런 대수층이 지표면 낮은 곳에서 풍화 등으로 용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사하라 사막에서 볼 수 있는 오아시스다. 일례로 이집트 서부의 "시와 호수"라는 큰 오아시스는 해수면보다 10미터나 더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그 규모도 직경을 수십 km 단위로 따져야 하며 어지간한 마을들을 먹여살리고 인근 평원에서 대추야자 농사까지 할 정도가 된다. 위에 링크된 대수층 지도에서 초당 20리터 이상 용출되는 가장 진한 색 대수층이 있는 곳이다.출처 : 나무위키 -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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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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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증발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이 수증기로 변하는 과정 - 증발과 끓음액체의 표면에서 액체 상태의 입자가 기체 상태로 변하는 것을 '증발'이라고 하는데, 증발은 액체 표면에 있는 활동성이 강한 입자들이 그들 간의 잡아당기는 힘을 끊고 공기 중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발생합니다.(출처 : 에듀넷-물과 수증기) 즉, 물체에 열이 가해지면 물체 안에 분자들이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되고 그러면서 분자들의 사이가 멀어지면서 분자들의 결합이 멀어지고 그로 인해서 부피가 커지면서 밀도가 작아지고 공기중으로 올라가게 되는 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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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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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어떤 원리로 인해 멸종하게 된 건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륭 멸종은 정확한 원인은 확인 되지 않아서 다 가설을 바탕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일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운석의 충돌에 따른 지각 변동 및 화산 폭팔 그리고 태양에너지가 지구에 들어 오지 못하면서 기후 변화 및 식량 단절등의 가설이 가장 많이 이야기 됩니다. 그 외에 도 지각 변동에 의한 화산 폭발 등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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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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