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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약속시, 아이들 데리고 오는 부모, 불편한 상황아닌가요?
술자리에 아이를 동반하는 경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술자리에 아이를 동반하고 패드나 핸드폰으로 방치하는 상황은 여러 면에서 고민이 필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어른 중심의 환경에서 정서적 소외를 느낄 수 있고, 장시간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면 언어 발달이나 사회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주변 사람들에게도 소음이나 돌발 행동으로 불편을 줄 수 있어 민폐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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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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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지 못하는 아이, 참을성이 없는것으로 보는게 맞나요?
기다리지 못하는 아이, 참을성이 없는 것으로 보는게 맞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참을성이 부족하고 기다림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는 강압적인 훈육보다는 자기조절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충동적 행동은 기질적인 특성일 수 있으며, 성장을 통해 점차 조절 능력이 발달합니다. 따라서 기다림을 강요하기보다는 놀이를 통해 기다림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아이의 인내심을 키우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의 인내심을 약화시키는 피로, 불안, 강박, 기대치 등의 요소를 제한합니다.아이가 실수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분배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쪼개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작은 성공에도 축하해줍니다.집중력을 강화하는 연습을 시킵니다.실수를 고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아이의 노력과 과정을 칭찬해줍니다.긍정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격려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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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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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노는 시간중, 단체보다는 개인적인 시간을 더 선호하는 아이 괜찮을까요?
또래와 어울리기보다는 개인적인 신간을 더 선호하는 아이의 성향으로 인해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단체 활동 중에도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는 모습은 반드시 문제로 간주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며,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아이는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고 에너지를 회복하기도 합니다.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함께할 수 있는 친구를 소개하거나, 소그룹 활동부터 참여하도록 돕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억지로 단체 활동에 끼워 넣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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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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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에서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돕기 위한 양육 전략은?
맞벌이 가정에서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돕기 위한 양육 전략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위해서는 짧은 시간이라도 깊이 있는 정서적 교류가 핵심입니다. 부모가 함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일수록, 아이와의 상호작용의 질이 중요해집니다. 하루 중 일정 시간을 정해 아이와 눈을 맞추고 감정을 나누는 대화를 하거나, 함께 놀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반영해주는 태도는 신뢰와 안정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일관된 양육 태도와 예측 가능한 일상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부모는 자신의 부재에 대한 죄책감보다는 아이의 정서적 필요에 집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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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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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많이보는 초등아이 괜찮을까요
아이가 만화책 독서를 하는데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만화책일지라도 독서효과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집중력을 높이고 책 속에서 다양한 어휘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요즘 만화책은 단순히 흥미와 재미의 요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 역사, 한자, 사회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국어, 수학 등의 문제집을 봐도 만화 형태의 문제가 나와 있을 정도입니다.아이가 만화책에 관심을 보여서 읽는다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제공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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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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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걱정에 가슴이 너무 두근거려요.
외동아이를 키우는데 심리적 분리가 안돼서 너무 힘들어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외동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에게 모든 관심과 애정을 집중하다 보면 작은 일에도 과도하게 걱정하게 되고, 부모 자신의 감정이 아이의 상태에 따라 좌우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부모의 정서적 소진은 물론, 아이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존중하되, 부모 자신도 독립적인 감정과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되, 해결의 책임을 모두 떠안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다루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부모 자신도 취미나 사회적 관계를 통해 정서적 균형을 회복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심리적 거리두기는 사랑의 부족이 아니라 건강한 관계를 위한 선택이며, 이는 아이의 자립성과 부모의 안정감을 동시에 키우는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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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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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장은 어떤식으로 선출되는건가요?!
초등학교 교장은 어떻게 선출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혁신학교나 특수 목적 학교의 경우, 공모제를 통해 교장을 공개 모집하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교장 선출 방식은 교육청 발령이 기본이지만, 학교의 성격이나 지역적 특수성에 따라 초빙이나 공모 등 다양한 경로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교장은 일반적으로 교육청의 인사 발령을 통해 선출됩니다. 교장 자격을 갖춘 교감이나 교육 전문직 등이 일정 경력과 평가를 거쳐 교장 후보로 등록되며, 교육청은 이들 중에서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인물을 교장으로 임명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학교 운영위원회나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해 특정 인물을 초빙하는 방식으로 교장을 선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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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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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잠자기 전에 자꾸 핑계를 대고 잠은 안자려하네요
10세 아이가 계속 핑계를 대면서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할 때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수면은 아이의 성장 발달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자기 위한 수면 의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매일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잘 준비를 하십시오.잠을 자려고 누워서는 책을 한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집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는게 수면 유도에 효과적입니다.그리고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는 휴대폰, 태블릿과 같은 기기는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매일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익숙해질 것입니다.전문가에 따르면 밤10시~새벽2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따라서 이 시간 이전에는 깊은 잠에 들어가야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잠자는 방의 실내 온도(20~22℃) 및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방 안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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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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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기분에 맞춰주면서 생활하는건 아니죠??
질문자님이 지나치게 아이의 기분에 맞춰 생활하는게 아닌지 의문이 드는 것 같습니다. 양육자는 아이의 감정을 수용하면서도, 아이가 감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율성과 자기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아이의 기분에 지나치게 맞춰주다 보면 양육자로서의 균형 감각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항상 아이의 기분을 우선시하다 보면 부모 자신이 지치고, 아이 역시 감정에 따라 주변이 움직인다는 오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그 이유를 함께 고민하고 위로해주는 것은 좋은 접근이지만, 반복적으로 양육자가 아이의 감정에 휘둘리게 되면 아이는 감정 조절 능력을 키우기 어려워집니다. 양육자는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되, 일정한 기준과 일관된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때로는 아이가 불편한 감정을 느끼더라도 그 감정을 스스로 다루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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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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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의 자율성과 규칙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하나요?
아이의 자율성과 규칙과 관련해서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자율성과 규칙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은 부모에게 중요한 과제입니다. 자율성은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능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이며, 규칙은 사회적 질서와 안전을 위한 기준을 제공합니다. 부모는 이 두 요소를 대립적으로 보기보다 상호 보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규칙을 정할 때 아이의 의견을 듣고 함께 조율하면 아이는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규칙을 더 잘 따르게 됩니다.그리고 규칙을 적용할 때 일관성을 유지하되, 상황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실수했을 때는 처벌보다 대화를 통해 왜 그런 행동이 문제가 되는지를 설명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국 부모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자율성과 규칙의 비율을 조절하며, 아이가 점차 자기조절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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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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