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나쁜 기억이 트라우마가 맞을까요? 제가 엄살을 부리고 있는 건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어렸을 때 겪은 가정 내 폭력과 학교에서의 왕따, 교회에서의 폭언 등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며, 이러한 경험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서적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화를 내며 물건을 부수는 장면, 폭력적인 행동, 동료들과의 부정적인 상호작용은 특히 어린 시절에 경험했을 때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트라우마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지금껏 느끼고 계신 불안감, 공포, 회피 반응 등은 트라우마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주치의가 목숨을 위협할 만큼의 일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을 수 있으나, 정신적, 감정적 건강은 신체적 건강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감정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은 결코 '엄살'이 아니며,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트라우마는 개인마다 그 영향이 다르며, 누군가에게는 작은 일일 수 있어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흉터는 보기에 불편할수 있는거지, 건강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흉터 자체는 대부분의 경우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여드름 흉터, 염증 후 함몰된 흉터, 켈로이드, 비후성 반흔 등은 주로 외모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감정적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흉터들이 일반적으로 건강 상태나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세균성 질염도 물처럼 흐르는 냉이 나올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질염은 여성의 생식기인 질에서 발생하는 염증으로, 사계절 내내 발생할 수 있는 빈발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세균성 질염은 여성들 사이에서 매우 흔하며 전체 여성 중 절반 이상이 경험하게 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질은 여러 중요한 생식기관 중 하나로, 근육과 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월경 때에는 피를 배출하고, 출산 시에는 아기가 태어나는 경로로 사용됩니다. 성관계 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 작용합니다. 질 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정상 세균이 존재하며, 그 중에서도 유산균(락토바실러스)이 가장 풍부하게 분포합니다.유산균은 질 내의 글리코겐을 유산(젖산)으로 변환하여 질을 약산성(pH 3.8~4.5)으로 유지시킵니다. 이렇게 산성을 유지하는 이유는 외부 세균의 질 내 침입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질 내 점막이 촉촉한 이유는 질액 때문인데, 이 질액은 자궁경부, 질, 외음부에 있는 분비샘에서 나오는 점액입니다. 이러한 질액은 신체 내 호르몬 수준의 변화에 따라 pH, 성분, 점성 등이 변화하며, 예를 들어 배란기 때에는 남성 정자의 수용을 돕기 위해 산성도가 낮고, 포도당 농도가 높아집니다. 질액의 양과 특성은 여성과 월경 주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또한 질액은 질을 통해 외부 바이러스, 세균,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신체를 보호합니다. 성관계 시에는 윤활제로 작용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이러한 균형이 깨질 경우, 질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문제 중 하나가 질염입니다. 질염은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 내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이 발생하는 질염은 여성들 사이에서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세균성 질염이라고 하는 이 질염은 약 50%의 여성에게서 발생하며 많은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 없이 나타납니다.세균성 질염은 질 내의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이 사라지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혐기성 세균은 건강한 여성의 질 내에서는 전체 세균 중 약 1% 미만을 차지하지만, 세균성 질염에 걸리면 수백 배 이상 증식하여 정상적인 질 내 유산균을 대체하고 문제를 유발합니다. 세균성 질염이 재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정상적인 유산균이 다시 서식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세균성 질염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그 중에는 방광염, 골반염, 임신 중 양막염 및 조산 위험 증가 등이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은 통증, 냄새,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다른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질 건강과 위생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합니다.세균성 질염의 주요 증상 중 하나는 질벽에 많이 생기는 회백색 질 분비물과 생선 비린내입니다. 성관계 후에는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생선 비린내는 혐기성 세균이 생성하는 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때로는 질염의 증상이 없더라도 대하증(질 분비물 증가)이 있을 경우 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질 분비물의 냄새가 나거나 색깔이 이상하게 변할 경우, 산부인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안녕하세요 구강성교를 하면 어떠한 질병에 걸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대표적으로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 헤르페스, 임질, 클라미디아, 매독 등의 성병이 구강 성교를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병은 구강, 목, 입술, 그리고 인두 등에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때로는 구강암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쇄석술을 받았는데 결석이 위로 올라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쇄석술 후 결석이 신장의 다른 부위로 이동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쇄석술은 고에너지 충격파를 사용하여 결석을 작은 조각으로 분쇄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결석이 움직이거나, 충격파의 방향에 따라 결석의 위치가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결석 조각이나 분쇄되지 않은 결석이 신장 내에서 이동하는 것은 가능한 상황입니다.쇄석술의 성공률은 결석의 크기, 위치, 성분, 그리고 환자의 신체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모든 경우에 100%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쇄석술 후에는 일반적으로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결석의 위치 변화나 남아 있는 결석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한사람의몸에목디스크 흉추디스크 양쪽어께오십견등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목디스크, 흉추 디스크, 양쪽 어깨 오십견이 한 사람의 몸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모두 근골격계 문제로, 특히 연령 증가, 반복적인 스트레스 또는 부상, 잘못된 자세, 근육 약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와 흉추 디스크는 척추의 서로 다른 부위에 영향을 미치며, 오십견(동결견)은 어깨 관절의 강직 및 통증을 유발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트리코모나스 질염 성관계 없이도 감염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우선 세균성 질염은 성매계 감염이 아닙니다.정상 질 세균총인 LActobacilli 가 감소하고, GBardnerella, Prevotella, Mobiluncus spp. 등의 혐기성 균이 과증식 할때 발생하며 성관계 여부와 전파가 직접적인 관련이 없기에 성매개 질환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따라수 무증상 환자들에게 별도의 검사가 권고되지도 않습니다. Trichomonas vaginalis 는 성매계 감염질환으로 간주되고 치료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위내시경 후 헬리코박터 균 검사 결과 양성이라는데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제균치료 급여 기준에 맞지 않아 자기부담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나,헬리코박터균이 확인된것을 알게 된 이상 치료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인부담 치료를 인정하는 이유입니다.헬리코박터 감염은 추후 위궤양으로 진행하거나 만성위염으로 인한 장상피화생의 진행등의 위험이 있으며, 다른 여러가지 만성질환들과는 달리 2주간의 제균치료로 효과적으로 완치가 가능하기에 치료를 권하게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무릎 쓸개골 아래가 시큰하고 아픈데 뭐가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슬개건염'(patellar tendinitis) 또는 '점프자 무릎'(jumper's knee)으로, 이는 슬개건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질 때 발생합니다. 슬개건은 쓸개골을 대퇴근과 연결하는 중요한 구조물로,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과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 선수나 무릎을 자주 사용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다른 가능한 원인으로는 오스굿-슐래터병(Osgood-Schlatter disease), 무릎의 연골 손상, 관절염, 류마티스 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굽은등과 굽은어꺠를 고치면 가슴처짐도 약간 올라가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등과 어깨의 자세는 전반적인 신체의 모양과 균형에 영향을 미칩니다. 구부정한 자세는 가슴을 압박하고, 상체의 균형을 변화시켜 가슴이 쳐져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바른 자세를 취하면 가슴이 상대적으로 들어 올라 보이고 더 탄탄해 보일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