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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혈당 수치 얼마를 말하는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정상인의 당수치는 공복혈당 100 이하로 봅니다.공복혈당이 100~126 사이로 나오는 경우 전단계당뇨 (공복혈당장애) 로 분류가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공복혈당이 126 이상으로 나온다면 당뇨병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검사일 전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상태를 반영하는 혈당 조절 지표인 당화혈색소가 당뇨를 진단하는데 더 정확한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상 < 5.7, 당뇨병 > 6.5 을 기준으로 판단을 하게 됩니다.당뇨로 진단 되신 분들의 혈당 조절 목표는 공복<130, 식후 <180, 당화혈색소<6.5정도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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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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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감기에 걸린 이후로 냄새와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감기, 코로나 등에 감염된 후 미각, 후각 저하/소실 등을 경험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에 대해서는 대체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호전되어 약 4주 이내 미각/후각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실 것을 권장드리며, 불편감이 크시다면 스테로이드 제제 등의 사용을 시도해볼 수 있다고 하니,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해보실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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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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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은 모두다 오십견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어깨에 통증은 모두다 오십견이라고 할수는 없으나, 중년 이후 나타나는 어깨결림이나 통증은 대부분 오십견이 주원인입니다. 오십견은 어깨가 결리거나 통증을 느끼는 건데요.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누우면 어깨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고 갑작스레 팔을 올리는 동작만으로도 자지러질 정도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질환이 한 단계 더 발전하면 통증과 함께 어깨를 쉽게 움직이기 어렵고 어깨가 굳어지며, 이 단계는 보통 4~12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오십견의 세 번째 단계는 어깨가 서서히 풀리는 과정을 말합니다.오십견은 환자의 증상이나 신체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산화단층 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방사선검사로 관절면의 유착 정도나 파열 정도를 보고 진단합니다.오십견의 진단은 통증이나 운동 제한의 다른 원인 질환을 배제하고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이학적 검사로 이차적 원인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어깨 질환을 확인하고, 경수신경근 병변과 혈관 질환을 평가하여 감별하며, 관절 운동 각도를 측정하여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확인합니다. 또한 영상진단학적 방법으로 단순 방사선 검사를 실시하는데요. 석회화, 골관절염, 종양과 같은 다른 원인 질환을 배제하기 위함입니다. 보통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초음파 검사와 자기공명영상 촬영은 부분층 또는 전층 회전근개 파열 진단에 도움이 되며 뼈 스캐닝은 종양이나 복합 국소 동통 증후군을 감별 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또한 관절 조영술, 자기 공명 관절 조영술, 관절경 검사 등이 진행됩니다.이러한 모든 과정은 다른 원인 질환을 배제하고 정확하게 오십견을 진단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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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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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으면 종아리가 붓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오랜 시간 동안 걷거나 서 있으면 하부 다리의 정맥에 혈액이 쌓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주변 조직으로의 체액 누출이 발생하여 부기(부종)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리를 심장수준보다 높게 해서 유지하고 있으면 부종을 완화시킬수 있고, 압박 양말이나 스타킹을 착용하면 혈류를 개선하고 체액 축적을 줄여 부기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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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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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콜중독인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알코올 의존성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진단합니다. ①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생깁니다. 내성이란 같은 정도로 취하기 위해 전보다 많은 양의 술이 필요하고, 전과 비슷한 양의 술을 먹으면 전처럼 취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② 알코올에 대한 금단 현상이 있습니다. 금단이란 장기간 많은 양의 술을 섭취하다가 갑자기 술을 끊었을 때 불안, 불면,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때 다시 술을 먹으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③ 원래 마음먹었던 것보다 더 많이, 더 오래 술을 먹게 됩니다.④ 술을 끊고 싶어 하고, 끊으려고 노력도 하지만 성공하지 못합니다.⑤ 술 때문에 중요한 사회적, 직업적 활동을 제대로 못합니다. 또는 재충전을 위한 활동을 포기합니다.⑥ 술 때문에 생겼거나 악화될 수 있는 병이 있는데도 계속 술을 먹습니다.⑦ 술을 구하고, 마시고, 깨는데 많은 시간을 소모합니다. 위의 진단 기준 중에서 3가지 이상이 1년 이상 지속될 때 알코올 의존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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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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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주사놓는게 뭐죠? 그리고 왜 하필 엉덩이죠?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결론적으로는 안전하고 효과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주사를 맞는 부위는 크게 피부, 근육, 혈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혈관에 놓는 주사가 약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가장 빠르고, 다음으로 근육, 피부의 순서입니다. 흡수가 빠를수록 약의 강도가 세거나 몸에 맞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사의 사용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빨리 효과가 나타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고, 주사는 약의 종류나 신체 상황에 따라 다른 부위에 맞게 됩니다. 맞는 부위에 따라 주사의 종류를 나누면 피부의 표피와 진피 사이에 소량의 약물을 주사하는 피내주사, 진피 아래의 피하지방에 놓는 피하주사, 근육에 놓는 근육주사, 혈관에 직접 바늘을 꽂는 동맥주사와 정맥주사가 있습니다. 손등이나 팔목, 팔꿈치 안쪽의 핏줄에 주삿바늘을 꽂는 것은 정맥주사입니다. 정맥주사는 약효가 신속하고 반응이 확실한 장점이 있지만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약이 갑자기 몸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주사액이 너무 강하거나 몸에 맞지 않으면 몸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혈관 주사로는 정맥주사가 일반적이지만 동맥주사도 사용되는데 동맥주사는 동맥에 직접 약을 주입하는 것으로, 악성종양 치료와 같은 특별한 경우에 이용됩니다. 흔히 맞는 엉덩이주사는 근육주사 입니다. 근육에는 혈관이 풍부하기 때문에 근육에 주사를 맞으면 흡수가 빠르게 됩니다. 보통 엉덩이 근육에 맞는 경우가 많지만 팔의 바깥 위쪽에도 근육주사를 맞을 수 있지만, 같은 주사라도 팔보다는 엉덩이에 맞는 것이 더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에게는 엉덩이에 주사를 놓지 않는데요. 아기들은 엉덩이 부근의 근육과 신경이 덜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엉덩이뼈에 손상을 주거나 신경을 건드려 마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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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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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 시작되면 끝도없이 지속되는데 천식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우선 기침을 하신 기간과 동반증상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에서 관련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기침은 유해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폐와 기관지에 존재하는 해로운 물질을 거하는 정상적인 신체방어 작용이며 환자가 병원을 찾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의 하나입니다. 기침은 기간에 따라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며 3주 이상인 경우를 만성기침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침은 객담이 없는 마른기침과 객담을 동반하는 기침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객담이 수반되는 경우 대부분 기도나 폐의 급만성 염증이 있음을 시사하며, 객담의 성상에 따라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성기침은 기침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 숨어 있으므로 이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후비루증후군(postnasal drip syndrome), 기관지천식(asthma), 위식도역류(gastroesophageal reflux) 입니다. 1) 후비루 증후군(postnasal drip syndrome)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분비물이 인후부의 기침 수용체를 자극하여 기침이 유발됩니다. 주로 비염, 부비동염, 비인후염과 연관되어 발생하며 후비루, 목뒤의 이물감, 비폐색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증상의 악화요인인 온도변화와 약제 사용유무, 임신유무 및 바이러스 감염 등에 관하여 적절한 병력을 청취하는 것이 후비루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2) 기침형 천식전형적인 기관지천식은 기침, 호흡곤란 및 천명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데 기침형 천식은 기침을 유일한 증상으로 하며 만성기침 환자의 30~40%가 이에 속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침은 발작적이며 건성이고 대개 같은 시간대에 발생합니다. 감기나 원인 알레르겐에 노출 시 혹은 담배연기, 자극적인 냄새, 운동, 찬 공기 노출 시 악화됩니다.3) 위 식도 역류위 식도 역류 질환에 의하여 만성기침, 목쉼, 인후부 불쾌감, 야간 흡입, 천식 증상, 흉통, 수면 시 무 호흡 등 다양한 호흡기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 식도 역류에 의한 기침은 만성기침 환자의 10~21%를 차지하고 있으며 역류감, 속쓰림, 신맛, 흉통 등의 증상 없이 만성기침이 위식도역류의 유일한 증상인 경우도 50~75%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4) 기관지확장증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벽의 파괴로 인해 기관지가 비가역적으로 확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만성기침과 함께 하루 30 ml 이상의 농성 분비물이 수반되면 일차적으로 의심되나 상당수에서 건성 기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5) 만성 기관지염2년 이상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의 객담과 기침이 있고, 만성기침의 원인으로 후비루증후군, 기관지천식, 기관지확장증들이 배제된 경우 만성 기관지염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담배를 비롯한 기도 자극물질에 노출된 병력이 대부분의 환자에서 관찰되며 흡연에 의한경우 금연하면 4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6) 감염 후 기침상기도감염 이후에 정상 흉부방사선소견을 보이면서 일시적인 기도 염증이나 기관지과민증으로 기침이 발생하며 대부분 3~4주 내에 호전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8주 이상 기침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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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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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을 먹은지 6개월이 넘었는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탈모 치료제 사용후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지는 쉐딩현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는 부작용이 아닌 탈모치료과정의 자연ㄴ스러운 현상중의 하나 입니다. 치료제사용후 2~6주 사이에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질 수 있는데 이는 새로운 모발 성장 주기가 시작된다는 징조로 볼 수도 있습니다. 대한 모발학회에서도 치료제 사용 후 발생하는 휴지기 탈모는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됨을 치료 지침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때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권장용량을 잘 지켜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간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증상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탈모샴푸는 그 효과가 검증된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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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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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의 기준이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불면증은 진단기준이 있습니다. 신경정신의학과의 질환에는 DSM 이라는 진단기준이 있고 이에 따른 불면증의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이상수면의 진단기준(DSM-IV)● 원발성 불면증1. 최소한 한달 동안 입면 및 수면 유지가 어렵거나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다.2. 수면장애로 인해서 임상적으로 사회적 직업적 혹은 다른 주요 기능면에서 현저하게 심리 적 불편감과 기능상의 손상을 보인다.3. 수면장애가 기면증, 호흡관련 수면장애, 일교차성수면장애, 사건수면 등의 질환을 앓는중 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4. 수면장애가 다른 정신질환(예: 주요우울증, 범불안장애, 섬망)을 앓고 있으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5. 수면장애가 약물이나 일반적 의학적 상태에 의한 직접적인 생리적 결과로 초래된 것이 아니어야 한다.● 원발성 과수면증1. 주된 호소가 최소한 한달동안(반복적일 경우는 그 미만이라도 됨) 지나치게 졸립다는 것 으로, 지나치게 오래 자고 거의 매일 긴 시간 낮잠을 잔다.2. 과도한 졸음이 임상적으로 사회적 직업적 혹은 다른 주요 기능 면에서 현저한 심리적 불 편감과 손상을 초래한다.3. 과도한 졸음은 불면증 때문이 아니며, 다른 수면장애(예: 기면증, 호흡관련 수면장애, 일 교차성 수면장애, 사건수면)를 앓는중에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부적절한 수면 양으로 설명될 수도 없다.4. 다른 정신질환 중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5. 장애가 약물이나 일반적 의학적 상태에 의한 직접적인 생리적 결과로 초래된 것이 아니 어야 한다.● 기면증1. 최소 3개월 동안 매일 반복되는 저항할 수없는 갑작스런 졸음을 경험하며 자고나면 상쾌 함을 느낀다.2. 아래의 기술중에서 하나 혹은 두가지 모두 나타난다.(1) 졸도발작(즉, 짧은 기간 동안의 갑작스런 양쪽근력이 상실되는 것으로, 흔히 강한 감정 경험과 관련된다.)(2) 수면과 각성상태 사이에 REM수면의 요소들이 반복적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것으로, 이 는 각성시나 입면시의 환각이나 수면의 시작과 끝에 수면마비로 나타난다.3. 장애가 약물이나 일반적 의학적 상태에 의한 직접적인 생리적 결과로 초래된 것이 아니 어야 한다.[만성불면증의 진단 기준(DSM-IV ICSD)]1. 수면에 대한 불편감을 주관적으로 호소해야한다.2. 수면에 들거나 수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야 한다. 자리에 누워서 30 분이상이 지나도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중에 자주 깨는데, 그 시간이 합쳐서 30분이상이 되어야 하고 수면효율성이 85%미만이 되어야 한다.3. 수면의 어려움이 매주 3일 이상 있어야 한다.4. 불면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5. 수면장애로 인해서 낮 동안의 기능에 피로감, 수행능력의 손상, 기분저하 등의 어려움을 경험한다.6. 수면장애가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두드러진 손상을 가져왔거나 심각한 심리적 불편감을 초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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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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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처방할때 3,5,7,9,10일치 이런식으로 처방하는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외래진료를 보는 의사 입장에서는 3~5일치 등 다양하게 냅니다. 외래 방문일에 맞춰 일주일치 (7일치) 혹은 이주치 (14일치) 드리기도 하며만성질환자의 장기처방은 1달~3달정도로 맞춰 드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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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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