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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을 일상에서 알 수 있는 전조 증상은 무엇일까요?
초기 대장암 환자들은 다른 고형암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특별한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암이 진행됨에 따라 70% 이상의 환자들이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의 단면적이 넓고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좌측보다 상대적으로 짧아 소화 장애, 검은색 혈변,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진행된 우측 대장암은 전신 무기력, 만성 실혈에 의한 빈혈 증상인 어지러움, 빈맥, 숨 가쁨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감소나 우측 복벽에 암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좌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이 상대적으로 좁고 소화물이 정체되기 쉬워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피가 섞인 변이나 혈변, 배변 습관의 변화, 잔변감, 변 굵기의 감소, 점액 변, 복통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이 외에도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으며, 직장과 인접한 방광이 눌리면서 배뇨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이러한 증상들은 대장암의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혈변 및 흑색변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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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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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밥 먹은 후 소변을 보면 소변이 뿌옇게 나와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수분 섭취 부족입니다. 하루에 1L도 안 되는 물을 마신다면, 이는 체내 수분 부족을 초래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소변이 더 농축되고 뿌옇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과식을 하거나 고단백 식사를 할 경우, 소변에 단백질이나 기타 물질이 일시적으로 더 많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소변이 뿌옇게 나오는 다른 원인으로는 요로감염(UTI)이나 신장 결석, 단백뇨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소변이 뿌옇게 나오고 통증이나 다른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귀하의 경우, 소변이 뿌옇게 나오는 것이 한 번뿐이고 이후에는 정상적인 소변을 본다면,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일단, 수분 섭취를 늘리고 하루에 적어도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탄산음료 섭취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를 취한 후에도 소변이 계속 뿌옇게 나오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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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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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약 복용후 초록색 변이 나옵니다
대장내시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복용하는 약물은 장을 깨끗하게 비우기 위해 설계된 강력한 하제입니다. 이 약물을 복용한 후에 초록색 변이 나오는 것은 일반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장내시경 준비를 위해 마시는 약물은 장의 내용물을 빠르게 배출시키며, 이 과정에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나 담즙이 변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담즙은 장을 통과하는 동안 색이 변하지만, 빠르게 배출되면 초록색을 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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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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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년 전부터 심박수가 높게 나와요
정밀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심박수를 낮추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심박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깅,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박수가 점진적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둘째,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셋째,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심박수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은 심박수를 높일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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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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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약먹고있는데 아몬드라 브라질너트같은 견과류 괜찮을까요?
협심증 약을 복용 중인 경우, 대부분의 견과류는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아몬드, 브라질너트, 땅콩, 잣, 호두 같은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몬드와 브라질너트 또한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해 심장 건강을 지원합니다.그러나 견과류 섭취 시 주의할 점은 그들이 고칼로리 식품이라는 것입니다.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라질너트의 경우, 셀레늄 함량이 높아 하루에 두세 개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견과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나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걱정된다면, 주치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섭취량과 종류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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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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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치료 전 약
제균치료 전에 특정한 위장약을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균치료 약 안에도 제산제 계통이 고용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편한 증상의 개선을 목적으로 드시는 것은 가능하나 제균치료를 위해 사전에 특정약을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균약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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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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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가 너무 아픈데 병원가봐야 할까요
이마와 오른쪽 눈썹 부근의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로, 스트레스, 긴장성 두통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더 심각한 문제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편두통, 부비동염, 또는 눈의 문제 등이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눈의 피로나 시력 변화가 있었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혹은 다른 증상(예: 발열, 시야 변화, 구역질 등)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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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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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비타민C 수액주사 부작용 구강건조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맞아서 주관적 증상이 없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이로인한 부작용이 생긴다면 용량을 줄이거나 중단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맞아야 하는 주사가 아니며 일일 권장량이상의 주사가 도움이 된다는 의학적 근거도 뚜렷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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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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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저절로 없어질수도 있나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감염은 일반적으로 저절로 없어지는 것은 드문 케이스인것은 맞습니다. 다만 아예 확률이 없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이 균은 위장에 잘 적응해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소멸되기보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드물게 면역 체계가 매우 강한 사람들의 경우, H. pylori 감염이 저절로 소멸될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입니다.한 연구에 따르면, H. pylori의 자연 소멸률은 연간 약 2.9%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치료를 받지 않고 감염된 상태로 시작한 사람들 중 자연적으로 균이 사라진 경우를 의미합니다. 또한, 연구에서 50세 이상의 환자가 50세 이하의 환자보다 자연 소멸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하단에 논문을 첨부드리겠습니다. https://gut.bmj.com/content/54/11/1536Long term follow up of patients treated for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또 다른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 중 일부가 H. pylori를 자연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는 성인의 경우 자연 소멸이 드물지만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https://academic.oup.com/ije/article/38/4/1110/849241Interpreting data in the face of competing explanations: assessing the hypothesis that observed spontaneous clearance of Helicobacter pylori was all measurement error그러나 이런 매우 낮은 확률의 자연치료 확률에 기대어 치료를 받지않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으며 균이 확인된다면 제균치료약제 복용이 권장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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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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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갱년기가 찾아올때 초기증상이 어떻게되나요?
남성 갱년기란 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말합니다. 갱년기는 주로 중년 여성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30대 후반부터 성호르몬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는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남성의 고환에서 생산되는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신체 건강, 정신 상태 등을 조절하고 남성다움과 성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테스토스테론은 30대 전후부터 해마다 약 1%씩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생식 능력이 완전히 소멸되지 않기 때문에 남성 갱년기가 생식 능력의 소실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갱년기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남성 갱년기의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뇌와 고환 기능의 저하 및 남성 호르몬 분비 감소, 음주나 흡연, 비만 등 남성 호르몬 감소를 촉진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 스트레스, 고혈압, 당뇨, 호흡기 질환 등 만성 질환이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위장약(cimetidine), 이뇨제(spironolactone), 무좀약(ketoconazole) 등의 약물이 남성 갱년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성 중 약 30%가 남성 갱년기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인에 따라 증상의 형태와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성생활과 관련된 증상이 먼저 나타나며, 성욕 감퇴, 발기부전, 성관계 횟수 감소 등 성 기능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 외에도 무기력감, 만성 피로,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면증, 자신감 상실, 복부 비만, 체모 감소, 근력 저하, 관절통, 피부 노화, 안면홍조, 심계항진, 발한,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경 후 급격히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 갱년기와 달리, 남성 갱년기는 서서히 진행되어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기저 질환이 없는 건강한 남성을 기준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5ng/ml 미만일 경우 남성 갱년기로 진단하며, 3.0ng/ml 이하일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남성 호르몬 수치는 하루 중 변동이 있으므로 오전 7시~11시 사이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갱년기의 경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남성 갱년기는 인식이 낮아 표현하지 않아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 갱년기를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질병으로 인식하는 전환이 필요합니다. 남성 갱년기가 의심된다면 남성 호르몬 보충 요법, 가족들의 이해, 생활 습관의 교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흡연과 과음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 갱년기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호르몬 수치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적당한 휴식과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남성 호르몬 보충 방법으로는 근육 주사, 경구 복용, 피부에 부착하는 경피제 등이 있습니다. 주사제는 충분한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유지할 수 있지만, 높은 농도가 나타나거나 유방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구 호르몬제는 간독성이 적고 혈중 농도를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으나 반감기가 짧아 하루 2회 이상 복용해야 합니다. 피부에 부착하는 방법은 주사의 불편함이나 소화불량을 일으키지 않지만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를 자가 진단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질문에 답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성적 흥미가 줄었는지, 피로하고 무기력한지, 근력 및 지구력이 감소했는지, 키가 줄었는지, 삶의 즐거움이 줄었는지, 슬프거나 짜증이 많이 나는지, 발기력이 감소했는지, 조금만 운동해도 쉽게 지치는지, 저녁 식사 후 바로 졸린지, 일의 능률이 감소했는지를 확인해보십시오. 이 중 1번이나 7번에 해당하거나 나머지 질문 중 3개 이상에 해당하면 남성 갱년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아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굴, 게, 새우, 콩, 깨, 호박씨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연 외에도 마늘, 부추, 토마토, 브로콜리, 견과류 등이 남성에게 좋습니다. 카페인, 포화지방산, 알코올 등을 피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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