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머리 말릴때 드라이기로 말리면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 머리 말리는 방법 때문에 의견이 달라서 고민되셨을 것 같아요.제가 추측하는 배우자분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두 가지같은데요.1) 열(뜨거운 바람)에 대한 걱정이 부분은 맞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뜨거운 바람을 가까이에서 오래 쐬면 두피가 건조해지거나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미지근한 바람(온풍 약하게) 사용, 두피에서 20~30cm 정도 거리 유지, 한 곳에 오래 쏘지 않기.이렇게만 지켜주시면 충분히 안전합니다.2) 전자파 걱정드라이기에서 전자파가 나오긴 하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준에서는 아이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으며 선풍기를 대체로 사용하자고 하시는걸 보면 이 부분에 대한 큰 걱정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오히려 중요한 건 머리를 제대로 말려주는 것입니다.젖은 상태로 오래 두면 두피가 차가워지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서적절히 말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드라이기 → 빠르고 위생적으로 건조 가능✔ 선풍기 → 시간이 오래 걸리고 완전히 안 마를 수 있음그래서 현실적으로는드라이기를 ‘적절한 온도와 거리’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방법입니다.배우자분께도 “뜨거운 바람만 조심하면 괜찮다”는 정도로부드럽게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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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성이 밝은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 인사 문제로 고민이 되셨을 것 같아요.먼저 말씀드리면, 지금 아이 모습은 걱정할 상황이라기보다낯가림과 상황 적응이 함께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에 가깝습니다.집에서는 잘하다가 실제 상황에서 못하는 건몰라서가 아니라 부끄러움이나 긴장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이럴 때는 ‘인사를 꼭 시켜야 한다’보다편안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도움이 되는 방법 몇 가지 말씀드리면요.1) 억지로 시키지 않기 “인사해야지!”라고 압박하면 오히려 더 위축될 수 있습니다. → 대신 부모님이 먼저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2) 작은 행동도 인정해주기 고개만 끄덕이거나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인사하려고 했네” 하고 인정해주면 점점 자신감이 생깁니다.3) 미리 상황 연습하기 가기 전에 “할머니 보면 뭐라고 할까?” 가볍게 이야기 나누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지금처럼 집에서 연습하는 건 아주 잘하고 계신 방법입니다.4) 아이 속도 존중하기 어른 입장에서는 간단한 인사지만 아이에게는 낯선 환경에서 용기를 내야 하는 행동입니다. → 시간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편해집니다.중요한 건‘인사를 잘하는 아이’보다‘사람을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는 과정이라는 점입니다.지금처럼 집에서 알려주시고 기다려주시면아이가 익숙해질수록 점점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게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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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다들 뭐하고 보내시나요 ㅠㅠ
안녕하세요.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실내보다는 밖에서 보내는 걸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근교에 있는 숲놀이터나 무료로 개방된 공원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요즘은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게 잘 꾸며진 곳들이 많아서아이들이 훨씬 오래 재미있게 놀더라고요.돗자리랑 물, 비눗방울, 공, 간단한 간식 정도만 챙겨가셔도피크닉처럼 하루 종일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키즈카페나 놀이터보다 덜 질리고, 아이도 훨씬 만족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즘 같은 날씨에는 특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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