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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피라미드는 메소포타미아의 지구라트라고 알고 있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메소포타미아 지구라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초의 지구라트는 기원전 3000년경 수메르 문명에서 등장했고, 이후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등지로 확산되었습니다. 지구라트는 계단식 피라미드 구조이며, 꼭대기에는 정상부에는 도시를 수호하는 신에게 바치는 신전이 지어졌습니다. 지구라트의 주재료는 햇볕에 말린 진흙 벽돌과 구운 벽돌입니다. 여러 방향에서 계단이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사제들이 신전에서 의식을 집행할 때 사용합니다. 이들은 신들이 하늘 위 높은 곳에 거주한다고 여겨 높고 크게 진 것으로 추정합니다.
학문 / 역사
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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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트의 유래와 효능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카무트는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수천년 동안 재배된 곡물입니다. 무려 6000년 전부터 함께 왔다고 전해집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왕의 밀 또는 선지자의 밀로 불렸다고 합니다. 이후 오랫동안 잊혔다가, 1977년 미국 몬태나의 농부가 이집트 유적에서 발견된 곡물로 상업적 재배를 시작하며 “카무트”라는 브랜드명과 함께 세계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주로 미국, 캐나다 등 엄격한 기준의 유기농 농장에서 카무트 브랜드로 재배·판매되고 있습니다. 카무트가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데는 높은 단백질함량과 다양한 미네랄, 비타민, 그리고 풍부한 셀레늄과 식이 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글류텐 함량이 낮고, 소화가 잘 되며, 혈관 건강과 콜레스텔 수치 조절에 좋은 영양소들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과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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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가 침략했을 때 고려의 정규관군은 실제 몽골군과 맞서 싸운 것이 지방군보다 적은가요?
몽골의 침입 당시 고려 조정은 강화로 천도하고 장기전에 대비했습니다. 따라서 정규군은 대부분 강화도에 머물며 몽골군과 직접적ㅇ니 대규모 전투는 제한적었습니다. 대신 각지의 민중들이 자체적으로 몽골의 침입에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귀주성 전투(1231)처럼 일부 전투에서는 중앙의 관군도 활약했으나 동선역 전투 등에서는 초적 농민군(지역 민병, 의병)이 전황을 바꾼 사례도 많았고, 충주성 전투 등 주요 방어전에서도 김윤후 등 지방관과 백성, 향리, 노비까지 동원된 전면 저항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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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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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근세 중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행한 일들은 무엇인가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농민 등 비무사에게 무기를 회수하고 무사의 특권, 병농분리를 확립하였습니다. 그리고 5봉행을 설치하여 최고 행정관 5명의 합의제를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력 다이묘로 구성된 오대로를 설치하여 계승자 히데요리를 보좌하게 하였습니다. 전국의 토지와 수확량을 재조사하고, 전국시대를 통일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를 금지하고, 임진왜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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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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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이 즉위하게 된 정치적 상황은 어떠했나요?
공민왕이 즉위한 1351년은 원나라의 간섭이 약해지고 명이 부상하던 시기입니다. 고려는 한동안 원의 부마국으로 친원 세력인 권문세족이 막한 권력을 행사하였습니다. 당시 고려 왕위는 원나라의 정치적 이해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지배층은 농장을 확대하고, 민생은 피폐했습니다. 공민왕은 즉위 이후 반원 자주 정책을 시행하여 기철 등 친원파를 척결하고, 정동행성을 페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관제를 복구하고 몽골풍을 일소하였습니다. 또한 쌍성총관부를 무력으로 회복하여 영토를 확장하였습니다. 그리고 권문세족이 가지고 있었던 기득권을 제거하기 위해 정방을 폐지하고, 전민변정도감을 설치, 운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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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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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에 대해 공민왕은 어떻게 대응했나요?
공민왕은 홍건적의 침입 소식이 전해지자 도원수 등 여러 직책에 유력 장수를 임명하여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초기엔 전력의 열세로 인해 물자 방치 등 유인 전술을 쓰기도 했지만 이후 군사력을 집중하여 반격해 홍건적을 축출했습니다. 1361년 2차 침입 당시, 홍건적이 수도 개경까지 함락하자 공민왕은 안동(당시 복주)까지 피난하였습니다. 이후 정세운, 이방실, 안우, 이성계 등 장수들이 결집한 고려군이 반격해 수도를 수복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홍건적 수만 명을 사살 또는 도주하게 만들었습니다.왜구의 침입에 대해서도 최영, 이성계 등이 토벌에 앞장서게 했으며, 화포 등 신무기를 개발해여 적극 대응했습니다. 박위 등은 배 100척을 이끌고 왜구 주둔지인 일본 쓰시마 섬까지 직접 정벌, 왜구의 세를 크게 꺾기도 했습니다. 왜구의 내륙 침입이 심각해지자 해운 및 내륙 방어를 강화하고, 조세 운송 경로 변경 등 국가 차원에서 조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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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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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후손들은, 실제로 사회적으로 불편한 점이 있나요?
친일파 후손들은 과거 일제로 부터 받은 특권과 부를 세습받아 경제, 사회적으로 기득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독립 운동가들의 자손들은 가난과 어려움에 처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2005년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친일파 재산은 국가에 환수되어 독립유공자 지원 등에 쓰이고 있지만, 환수된 재산 중 일부가 친일파 후손에게 다시 팔리는 사례가 발생해 사회적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친일재산 재매각 방지를 위한 심의기구를 신설하고, 환수 재산에 대한 집중 관리와 조사를 강화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즉 친일파 후손들에 대한 재산 환수 및 사회적 조치가 일부 이루어지고 있으나 미미한 상황입니다. 친일파 후손들이 경제적으로 완전히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보기는 여러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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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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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는 왜 공화정 체제를 위협하는 인물로 여겨졌나요?
카이사르는 당시 로마 공화정을 위협하는 인물이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강력한 군사력과 정치력을 바탕으로 권력을 집중시켜 전통적인 공화정 권력 구조를 무너뜨렸습니다.특히 갈리아 정복 후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너 내전을 일으켜 원로원의 권위를 도전했으며 독재자로서 종신 집정관에 오르며 사실상 공화정을 끝내고 게정 로마로 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공화정 체제를 위협하는 인물로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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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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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와 싸우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나요?
로마는 기원전 3세기 중반에 이탈리아를 통일하고 강력한 세력을 부상했습니다. 반면 카르타고는 페니키아의 식민도시 국가였지만 지중해 해상 무역을 장악하여 오히려 본국보다 발전했습니다. 로마와 카르타고는 지중해 서부 해상권을 놓고 충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칠리아섬은 카르타고와로마 양측 모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였습니다. 당시 시칠리아 동부의 메시나에서 내전이 발생하고 마메르타니 용병들이 점령했는데, 이들은 카르타고와 로마 양쪽에 구원을 요청했습니다. 로마는 카르타고가 시칠리아에 더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입했고, 이에 카르타고와 충돌이 시작되어 제1차 포에니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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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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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원로원은 공화정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했나요?
로마 공화정에서 원로원은 법적 권한이 아닌 전직 고위 정치인들의 경험과 명망을 바탕으로 정치적 권위와 자문기구로서 국가 운영의 중추 역할을 하였습니다. 외교, 군사, 재정, 입법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로마 정치의 방향을 실질적으로 결정했으며, 집정관들과 다른 집행관들의 권한 행사에 대한 통제와 견제역할을 했습니다.반면 로마 제정 시기에는 원로원의 권한이 황제에게 집중되면서 그 역할이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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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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