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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용종제거시 일상생활(음주)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아래는 용종 제거 후 음주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일단 용종제거 후엔 최소 3일 정도는 음주를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가능하시다면 1주일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가급적 음주는 삼가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떼어낸 용종이 크거나 개수가 많을 경우엔 1~2주 정도는 금주를 해야만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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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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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염은 심장에 염증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아래는 심근염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정의심근염은 장바이러스, 특히 콕삭키(Coxsackie) B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심근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심근염은 장바이러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콕삭키(Coxsackie) B 바이러스는 주로 여름철에 감염을 일으키지만, 유행성 감염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심장 이식한 환자에게 심근염을 일으키는 거대세포 바이러스(Cytomegalo virus)와 톡소플라스마원충(Toxoplasma gondii)도 있습니다.치료심근경색의 주된 치료 방법은 대증 치료입니다. 침상 안정이 중요하므로 입원 치료합니다. 전격성 경과로 진행하면 매우 위험합니다. 인공호흡기, 심폐외기 시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장 이식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항바이러스제 치료와 고용량 gamma globulin(IVIG) 치료도 시도합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아직 효과가 확립되지는 않았습니다. 심근염으로 울혈성 심부전이 생기면 이뇨제, 강심제, 항혈액응고제 등을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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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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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이 노란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아래는 손바닥이 노란 이유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손바닥이 노란 원인. 혈액 속의 빌리루빈이 높아서 발생하며 특별히 손바닥만 노랄 때는 베타 카로틴을 많이 섭취하여 생기는 카로틴 혈증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손바닥이 노랄 때는 일단 병원을 찾아서 황달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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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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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후 한방 물리치료 효과가 일반 물리치료보다 나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한의원에서 하는 치료는 의학적 근거가 없는 치료이며한의사들도 아프면 한의원을 가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한방 물리치료가 병원에서 받는 물리치료보다 나은 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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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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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수 있는 허리 근력강화 운동이 어떤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아래는 허리 근력강화 운동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1. 무릎 세워 허리 지면 누르기①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세운 후 어깨간격으로 다리를 벌린다.② 골반을 뒤로 굴리면서 달걀이 허리 밑에 놓여있다 생각하고 누른다.③ 호흡을 참거나 어깨에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2. 골반 들기①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세운 후 어깨간격으로 다리를 벌린다.② 엉덩이와 가슴을 들어 올린다.③ 과도하게 들어올리지 않도록 주의한다.3. 베개 받치고 엎드려 상체 들기① 복부와 골반 밑에 베개를 받치고 엎드린다.② 허리와 복부 힘을 준 후 베개 높이만큼만 상체를 들어올려 버틴다.③ 다리를 들지 않도록 주의한다.4. 무릎 꿇고 엎드려 팔 다리 교차 들기① 무릎을 대고 엎드린다.② 배꼽을 당겨 허리를 조인 상태로 한쪽 팔과 반대편 다리를 등 높이까지만 들어올린다.③ 허리로 균형을 잡는다.④ 몸통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집중한다.*1-3번 운동은 10초씩 5-7회, 4번 운동은 10-15초씩 5회를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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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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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병이 자주 납니다 원인이 뭔가여??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아래는 입병의 관리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우리는 몸이 피곤하면 흔히 ‘입병이 났다’ 또는 ‘입안이 헐었다’고 말한다. 몸이 피곤해지면 제일 먼저 찾아오는 불청객이지만, 대부분 가볍게 생각하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것은 입술이 몸 상태를 반영하는 건강 신호다. 입병의 증상에 따른 다양한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살펴보자. 구내염구내염이란 구강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입 안에 수포, 궤양 등이 생기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열이 나며 입안에 따가운 느낌이 들어 음식물을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그러나 처음에는 단순 잇몸병으로 알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구내염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었거나 구강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도 발생한다.재발성 아프타 구내염은 전체 인구 중 10~20%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작고 둥근 모양의 궤양이 입 점막에 나타나는 재발성 질환이다. 주로 10대에 발생하여 재발 되다가 50대 이후에는 발생 빈도가 줄어든다. 발생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이 제시되고 있다. 환자의 1/3은 가족력이 있고, 그 외에는 외상, 정서적 긴장, 호르몬 이상, 바이러스나 미생물 감염, 음식물 또는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 면역학적 또는 혈액학적 이상이나 베체트병, 기생충감염, 소화기계 질환 등에도 동반된다. 진단은 오로지 환자의 증상이나 병력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감별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3주 이상 궤양이 지속된다면 조직 검사를 해야 한다. 베체트병의 입 증상이 재발성 아프타 구내염과 동일하기 때문에 자주 재발하는 아프타 구내염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현재까지 영구적인 치료법은 없으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국소스테로이드를 도포하거나 테트라사이클린 가글액 등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베체트병앞서 언급한 재발성 아프타 구내염이 있을 때 반드시 감별해야 하는 질환인 베체트병은 만성, 재발성, 전신적 염증질환으로, 주로 터키와 같은 지중해연안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극동아시아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인자, 미생물감염, 혈관내피세포 손상 등의 복합적 원인들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중 구강궤양이 가장 흔히 나타나며, 외음부궤양, 피부 증상, 눈의 염증 등도 나타난다. 입 병변은 입술, 혀, 입 점막, 연구개, 경구개, 편도, 인후나 비강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하나 혹은 여러 개가 한번에 생기기도 한다. 병변의 크기는 2~10mm 정도이나 간혹 훨씬 크고 깊게 생길 수 있다. 베체트병은 구강궤양 외에 특징적인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구강궤양의 치료는 여러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가장 흔하게 사용중인 약제는 콜히친, 펜톡시필린, 답손, 타크로리무스 연고 국소 또는 병변 내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등이 있다. 단순포진 단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피부 감염증으로, 주로 입 주변 얼굴에 붉은 홍반과 함께 군집을 이룬 작은 물집이 생긴다.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초기에는 물집의 형태로 모여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물집이 터지고 딱지가 생긴다. 주로 성인이 되기 전에 나타나며, 1차 감염은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외상, 생리, 발열, 스트레스 등과 같은 자극으로 인해 재활성화되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재발률이 높아서 자꾸 반복해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재발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입 칸디다증 입 칸디다증은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 질환이다. 가장 흔한 형태는 우유찌꺼기 같은 위막(거짓막)으로 덮인 거짓막 칸다디증(아구창)과 칸디다 구석입술염이다. 주로 입 건조증, 면역력 저하, 입 병변에 국소스테로이드 치료나 스테로이드 흡입제, 항생제 치료로 인해 발생하며, 틀니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치료법은 니스타틴 현탁액을 하루 3~4회 정도 입안에 가능한 오랫동안 물고 있다 삼키는 가글법과 경구 항진균제를 투여하는 방법이 있다. 틀니 착용환자는 식사 후에 틀니를 꼼꼼하게 닦고, 틀니를 담궈 놓는 물에 세정제를 넣어 간단하게 살균 소독을 하여 구강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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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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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밤에 하면 수면이나 건강에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아래는 밤운동과 수면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밤에 운동을 하는 것이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이 '수면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밤중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잠자기 몇 시간 전 이 같은 활동적인 행위를 하지 않은 사람들 만큼 잠을 잘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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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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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때마다 헛구역질을하는데 어떻케치료해야하는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아래는 헛구역질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구역질의 개요 심하게 움직이는 놀이기구를 탈 때, 양치질 할 때, 임신초기, 과다한 음주 후, 담배 피운 후 누구나 한 번쯤 헛구역질을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헛구역질은 위 안에 있던 음식물이 다 내려가서 위가 비어있는데도 구토를 조절하는 중추가 자극을 받으면 증상이 나타난다. 대개 내이(內耳)에 위치하는 평형중추가 역할을 하는데, 예를 들면 배에 타고 있을 때 책을 쳐다보면 내이의 액체는 배가 움직이는 데에 따라 출렁거리게 된답니다. 이런 감각적인 불균형은 위장 근육을 떨게 하는 긴장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는 불쾌감을 유발하고 심한 구토를 일으키게 합니다. 헛구역질의 원인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술과 담배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과음과 흡연은 헛구역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술의 경우 고농도의 알코올이 위에 흡수되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연수중추가 작용, 음식물과 함께 술을 토하게 만듭니다. 즉 우리 인체의 자연적인 보호작용으로 반복적인 구토와 함께 헛구역질을 유발시킵니다. 담배의 경우 니코틴이 혈액의 산소 공급을 저하시키면 일산화탄소가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구역질과 어지러움의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담배연기가 인·후두 부위를 자극, 신경 반사에 의한 헛구역질 증상이 초래될 수 있으며, 장기간의 흡연으로 인해 만성 기관지염이나 만성 폐쇄성 질환이 있는 경우 담배연기가 기도를 자극하여 구역질이 날 수 있습니다.마취제, 화학요법제, 항우울제 같은 약들을 과도하게 복용하거나, 편두통, 정신적 긴장이나 불쾌한 냄새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계속되는 구역질과 구토는 위장관 질환을 비롯, 간 질환, 심장, 콩팥질환, 두개 내 질환, 귀 질환, 약물 부작용, 호르몬 대사 이상, 영양 결핍 또는 전해질 결핍, 심인성 질환의 전조 증상이기도 합니다. 흔히들 구토를 경험하게 되면 위장 질환을 많이 의심하지만 위장 질환 외에도 간장, 담낭, 췌장, 위·십이지장궤양, 위암이 있을 때도 특히 기관지나, 폐질환 등으로 기침을 반복적으로 심하게 한 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구역질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자주 재발하고, 임신 중 구역질이 너무 심해서 먹거나 마시지 못할 때는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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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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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자가검진 언제하는 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아래는 유방 자가검진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방의 자가검진의 시기유방암은 자기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자가 검진만으로 유방암을 진단할 수는 없지만 자가검진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는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은 유방이 작고 섬유조직이 많기 때문에 유방을 스스로 만져 진찰해보는 자가검진이 경제적이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검진은 매달 한번씩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생리가 있는 여성은 생리가 끝난 직 후 3-5일이 가장 검사하기 좋은 시기이고, 임신 혹은 폐경 등으로 생리가 없는 경우에는 매월 일정한 날짜를 정해 자가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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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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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활성산소는 왜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아래는 활성산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활성산소가 위험한 이유=불완전한 구조의 활성산소들은 한 개만으로는 있을 수 없으므로 몸속의 다른 것들과 결합해 짝을 이루려는 특징이 있다. 이들이 세포 속의 핵산과 결합하면 핵산이 산화돼 변질되거나 죽어버린다.활성산소가 위험한 이유는 무엇보다 즉각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우리 몸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활성산소가 몸속에서 강력하게 산화작용을 하면 세포와 단백질, DNA가 손상되어 세포 구조나 기능 신호 전달 체계에 이상이 발생한다.또한 체내 유전자에 상처를 내고 지방분을 산화해 산화콜레스테롤을 만들며 암,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할수록 세포의 변성과 손상이 커지면서 결국 질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체내에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유해 성분을 파괴해 우리 몸을 지키는 것이 활성산소의 본래 역할이지만 활성산소의 양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오히려 인체를 공격하는 물질이 되고 마는 것이다.정상 상태에서 활성산소는 필요한 만큼 생성되거나 제거되면서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활성산소의 생성이 많아지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항산화기능)이 감소하게 되면 체내 활성산소의 농도가 증가한다.활성산소 농도가 증가해 정상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산화 스트레스라고 한다. 산화 스트레스는 만성피로,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심장질환, 말초혈관질환, 알레르기성 피부염, 암, 노화 및 신장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또 기존에 있던 질병을 악화시킨다.◆천연 항산화제인 야채·과일을 충분히=활성산소가 생기지 않도록 막을 순 없다.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인체 대사 과정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물질이기 때문에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의 2~5% 정도는 활성산소로 바뀐다.활성산소는 체내에서 자체 생성되는 내부 항산화 효소에 의해 모두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 항산화물질을 섭취해야 한다.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는 비타민 C·E와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을 식품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비타민 C는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키위 등의 야채와 과일에 많고 비타민 E는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샐러드에 빠지지 않는 양배추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이섬유, 유전자 손상을 방지하는 클로로필이 들어 있다. 양배추의 효과를 많이 얻기 위해서는 신선한 즙을 내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베타카로틴은 당근, 토마토, 고구마, 호박 등에 주로 들어 있다. 특히 당근즙 한 잔에는 무려 2만 ㎎의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항산화제로 인기가 높다. 셀레늄은 각종 해산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이밖에도 강력한 항산화제 구실을 하는 식품으로 마늘, 양파, 고추냉이, 무, 브로콜리, 콩, 현미, 참깨, 율무 등이 있다. 야채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미용에 좋고 혈액이 맑아지는 것도 그 속에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녹차, 홍차 등의 차를 자주 마시면 노화 속도가 늦춰진다는 연구사례들은 기존에 많이 발표된 바 있다. 이는 그 속에 든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제 성분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막아주기 때문이다.하지만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금연, 스트레스 예방 등 활성산소의 생성 자체를 억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다. 예방 차원에서 근본원인을 제거하는 노력이 중요하다.활성산소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잘못된 식습관부터 고칠 필요가 있다. 과식·폭식은 물론 가공식품의 지나친 섭취도 줄여야 한다. 채식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가끔 육류를 섭취한다고 해서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다. 단, 육류를 섭취할 때는 마늘·양파 등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해야 한다.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금연, 식이요법,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등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활성산소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활성산소를 줄이는 생활습관▲유해물질 흡수를 줄인다 =▲스트레스를 피한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활성산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즐긴다.▲과음, 과식을 피한다= 알코올은 간에서 해독되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한다.▲항산화 음식을 즐겨 먹는다= 폴리페놀, 카테킨, 비타민이 함유된 제철 과일과 아채를 꾸준히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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