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아들이랑 아빠가 집에서 할 수 있는 교육적인 놀이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아이와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모습 정말 멋진 아버지라고 느껴집니다.2살 때부터 지금까지 아빠가 곁에서 키워오셨다는 것 자체가 이미 아이에게는 큰 사랑과 안정감일거에요.8세 아이는 놀이처럼 하면서도 생각을 쓰는 활동을 좋아하는 시기입니다.제가 저희 아이와 자주하는 놀이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참고로 7세 아들은 좋아했습니다)1. 보물 찾기일반적인 보물찾기는 말 그대로 '반짝이는 보물 같은 것'을 숨기거나, '상품이 적힌 종이' 같은 것입니다.하지만 생각을 쓰도록 하기 위해 '보물 같지 않은 보물'을 숨겨놓고, 하나씩 힌트를 주면서 찾게 하는 놀이입니다.예를 들어, 열쇠 같은 평범한 물건을 숨겨놓고이 물건은 차가워, 단단해, 이게 없으면 멀리 못가 등...단서를 하나씩 주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찾아보게 하는 방식입니다.단순히 물건을 찾는 것이 아니라 추리하고 상상하는 활동이라 생각하는 힘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습니다.2. 만들기 놀이박스나 종이로 건물이나 유명한 랜드마크(에펠탑 등)를 만들어 보세요.잘 만드는게 목표가 아닙니다.균형 있게 만들어 넘어지지 않게 만들거나, 좌우 대칭을 맞춰본다거나 하는 활동이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공간 감각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과정이 됩니다.만들다가 무너지면 "왜 넘어졌을까?", "어디를 더 튼튼하게 해야할까?" 같이아빠와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배움이 될 것입니다.완성된 결과보다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아이에게는 가장 좋은 교육입니다.지금처럼 아이와 시간을 보내려고 고민하고 노력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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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25개월인대요. 아기띠. 살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25개월이면 아기띠는 대부분 거의 안 쓰는 시기입니다.일반적인 아기띠 사용 시기를 보면,돌 전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고 / 두 돌까지는 가끔 사용하는 형태입니다.제 경험상으로도 두 돌 이후부터는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그리고 25개월이면 아이 체중이 12~13kg 정도라 아기띠가 부모 허리에도 부담이 크기도 합니다.지금 시기라면 새 아기띠 구매는 추천하지 않고, 필요하면 힙시트나 중고 아기끼를 구매하셔도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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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은 유치원이 아니라던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대부분의 "영어유치원"은 법적으로 유치원이 아닙니다.정식유치원은 교육부 인가를 받은 유아 교육기관이며, 유아교육법이 적용되고 유치원 교사 자격이 필요하죠.하지만 일반적인 영어유치원의 경우 대부분 학원형태이며, 유아교육법을 적용받지 않습니다.그럼에도, 만 3~5세의 아이들이 유치원처럼 하루종일 생활하고,수업도 놀이/생활 중심이라 영어유치원이라고 불리는 것이죠.즉, 학원이지만, 운영방식이 유치원 같아서 그렇게 부르는 것입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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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아이 예민함 풀어주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초2라면 아직 기질적인 예민함이 남아있는 시기라 크게 걱정하실 단계는 아닙니다.다만, 부모님께서 대응을 조금 바꿔주시면 많이 편해지실 거에요.1. 예민함은 성격이다질긴 음식, 소리, 공간에 민감한 아이들이 있습니다."왜?" 보단, "불편했구나"라는 관점으로 먼저 공감해주세요.2. 억지로 하지 않기음식을 억지로 먹인다거나, 아이가 예민해하는 부분을 억지로 하지말고조금씩 천천히 적응하며 늘려가는 방식이 좋습니다.3. 감정 조절 연습원하는 대로 안될때 울거나 짜증낸다면"속상한건 인정하나 울어서 해결되지 않아"를 차분하게 알려주세요.저희 아이도,, 매번 눈물로 해결하려했는데, 한달 정도 이야기 해주다보니나중에는 "울어도 해결안되는거 아는데 슬퍼"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조금씩 변화가 생기며 개선되었습니다.예민한 아이는 부모의 말투에 더 크게 반응하기도 합니다.가능하면 낮고 차분한 톤으로 이야기 해주세요.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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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육아 하는 초보아빠의 해야할일들~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먼저 정말 축하드립니다!!ㅠㅠ"아빠가 되었구나"라는 순간의 감동,, 저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아마 평생 기억하겠지요.아빠가 꼭 해주면 좋은 일 몇 가지가 있습니다!1. 엄마를 먼저 챙기기출산 직후는 엄마의 몸이 가장 힘든 시기입니다.물 챙겨주기, 식사 챙기기, 밤에 아기 안아주기 정도만 해주셔도 엄청 큰 힘이 됩니다.2. 아이와 많이 스킨십 하기손 잡아주기, 안아주기, 눈 바라보며 말 걸기 등..아기는 아빠의 목소리와 체온을 기억하며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아이가 커서도 유대감 형성에 밑바탕이 되요3. 사진과 기록 남기기신생아 시기는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힘들긴한데.. 정말 순식간이고 이때를 놓치면 다시 돌아올수도 없어요.사진, 동영상, 짧은 일기라도 남겨두시면 나중에 큰 선물이 됩니다.4. 완벽한 아빠가 되려고 하지 않기100점을 넘어 1000점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이시겠지만,육아는 잘하려고 하기 보다 함께 배우는 과정입니다.너무 완벽한 틀에 맞추다보면 부모님이 지치거나, 아이가 힘들수도 있어요.지금 아기가 손가락을 꼭 잡는 그 느낌..아마 앞으로도 아빠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기억이 될 것입니다.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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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투정하는 아이 언제까지 안아서 재워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돌이 지나도 안아서 재우는 경우는 꽤 많습니다.너무 늦은 건 아니니 지금부터 천천히 바꾸면 되요.1. 바로 끊기보단 단계적으로갑자기 안 안아주면 아이가 더 크게 울 수 있어요.졸릴 때 까지만 안아주다가 잠들면 바로 내려놓는 식으로 조금씩 줄여보세요.2. 잠드는 환경 일정하게 유지같은 시간, 같은 순서(책 읽어주기, 불끄기, 안고있기, 내려놓기)로 반복하면아이도 잘 시간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합니다.3. 울어도 바로 안아주지 말기바로 안기 보다 토닥이거나 말로서 안정시키는 것 먼저 해주세요.물론, 제어가 안되면 다시 1번처럼 잠시 안아주는 방법을 쓰시면 됩니다.보통 일주일 정도의 기간을 거치고나면 아이도 적응하기 시작합니다.이 시기만 지나면 훨씬 수월해지는 경우가 많아요.지금부터 천천히 바꾸면 충분히 혼자 잠드는 습관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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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무는 21개월 아이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21개월이면 "물기 행동"이 꽤 흔한 시기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다만 지금부터 방향을 잘 잡아주는게 중요합니다.1. 이유이 시기 아이들은 말로 감정표현이 어려워서화가나거나, 장난치다가 흥분하거나, 관심을 끌려고 물기도 합니다.아직 "물면 아프다"는 개념이 약하기도 하구요..2. 대응방법혼내기보다 즉시 행동만 막아보세요.길게 설명하는 것 보단, 단호하게 "물면 아파. 안돼"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큰 감정으로 혼내면 오히려 관심받는 행동이 되기도 하거든요.21개월 물기 행동은 어린이집에서도 매우 흔한 발달 과정이라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줄어들기 때문에기관 가기 전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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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 대부분 아이들과 뭐하면서 놀아주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저도 주말마다 그 고민 정말 많이 합니다.집에만 있자니 아이들이 답답해하고, 나가자니 계속 돈이 들고..아이들의 놀이는 의외로 단순한 경우가 많아요.늘 가던 놀이터나 공원에 가더라도 "새로운 미션"이 있다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장소"입니다.예를들어놀이터에서 빨간색 5개 찾기동그란 돌 찾기그네 타면서 발로 땅 안닿기나뭇잎 3종류 찾기 등..어른이 보기엔 같은 놀이터지만 아이들에게는 매번 다른 탐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조금만 방식을 바꿔줘도 새로운 놀이터가 되거든요.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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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할때 회초리를 들면 안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예전에는 회초리를 훈육의 한 방법으로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 교육에서는 조금 다르게 보는 편입니다.이유는 아이가 잘못의 이유를 이해하기보다 혼날까봐 무서워서 행동을 멈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왜 잘못인지보다는 벌만 기억하게 되거든요.그래서 요즘은 체벌보다 결과를 경험하게 하는 방식을 많이 권합니다.예를들어.. 장난감을 던졌다면, 혼내기보다 "던지면 위험해서 장난감은 잠시 치워둘게"하고 잠시 사용 못하게 하는 것.동생을 때렸다면, "사람을 때리면 같이 놀 수 없어"하고 잠깐 떨어져서 진정하도록 시간 주기약속한 정리를 안했다면, 정리할 때 까지 다음 놀이를 시작하지 않기이처럼, 아이의 행동과 결과가 연결되어있음을 보여주며 배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아이를 이해 시키는 방법이야말로 더 오래 효과가 있다는 쪽으로 교육방법이 조금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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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여아 발음문제로 고민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부모님들이 많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귀여운 발음이라 여기고 넘어갈지, 교정이 필요한 상황인지. 헷갈리기 시작하거든요.일단 ㄹ 발음은 생각보다 늦게 잡히는 소리라서 아이들이 어려워합니다.그래서 ㄹ 하나만 안되는 경우라면 조금 더 지켜보셔도 됩니다.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엄마 말고 다른 어른들이 잘 못 알아들을 정도라면,한번 언어치료나 발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검사를 받는다고 바로 치료를 시작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검사를 통해 지금 발달 단계에서 정상범위인지 여부를 확인 받을 수 있거든요.사실 저 또한 첫째가 어릴 때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주변 발달센터에 상담을 받아 보았구요. 놀이 형태의 검사가 진행되어 아이도 즐거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계속 마음이 쓰이신다면, 한번 상담 받아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편해지실 겁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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