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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는 왜 잔인한 이야기가 많은가요?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고전들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선하게 살아가야 하는 진리와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극단의 행위를 묘사합니다. 사람을 괴롭히거나 죽이는 자는 결국 정의에 의해 같은 방법으로 당하게 되고, 남은 것을 약탈하며 사는 자는 결국 모든 것을 잃고 거지처럼 살게 되는 것이죠.특히 인명은 하늘이 내린 것이므로 가장 악한 행위는 살인이었기에 극악을 묘사할 때 그러한 행위를 표현하는 것이 이후 선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증폭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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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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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개살구, 개꿈, 등 이런말을 많이 쓰는데 이때 '개' 는 무슨 뜻인가요?
접두어 '개'는 여러 의미로 사용되어집니다.야생상태의, 질이 좋지 않은, 흡사하지만 다른~ 개복숭아, 개살구, 개머루, 개나리, 개떡쓸데없는, 헛되, 가치없는~ 개꿈, 개소리, 개수작, 개똥철학, 개죽음정도가 심한의 뜻으로 상스러운 욕~ 개잡놈, 개병신, 개새끼, 개망나니, 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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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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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과 mbti의 관계성이 있나요?
혈액형과 MBTI는 전혀 관계성이 없습니다.혈액형과 성격 연관성은 일반화의 오류투성이입니다. 통계적으로 취합하여 만든 것이라고 하나 사실 그것을 믿고 추종하는 분위기로 인해 동일 혈액형에 대해 학습되어진 것을 믿는 정도의 수준입니다.MBTI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 16가지 유형은 네 가지 이분법(에너지 방향, 정보 처리 방식, 결정 방식, 생활 방식)의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각각의 이분법에는 두 가지 선택이 있으며, 이를 조합하면 다음과 같은 16가지 성격 유형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직접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니 심리테스트와 비슷하며 이를 이용해 개인의 성격이나 성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놓인 상황에 따라 같은 질문에도 다르게 답하기도 하니 고정적이지는 않습니다. MBTI 또한 혈액형 이론처럼 완전 신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형 이론과 함께 나 자신의 특성을 규정하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데 보조 수단으로 참고하는 정도는 가능할 듯 합니다.결론적으로 혈액형과 MBTI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냥 각각의 성격 구분 이론에 따른 자신이 속한 유형을 재미로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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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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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문법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무조건 문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읽기도 거북하고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의 분위기에 맞게 뒤트는 정도는 시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위해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는 문법을 지킵니다. 모든 글쓰기가 그렇듯이 문자로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문법적으로도 맞아야 독자가 이해하기 쉽습니다. 시는 노래와 함축의 특성상 그리하여 문법은 지키되 비유법을 많이 사용하여 그 메세지를 감추거나 우회적으로 표한하곤 합니다. 문법을 지키기 않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그래도 되는 규칙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다는 예외상황임을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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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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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가장 유명한 시인인 호라티우스의 대표작이 궁금합니다
호라티우스의 시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카르페디엠'이라는 말이 나온 시가 아닐까 해서 가져와봤습니다 호라티우스, Odes I, 11Tu ne quaesieris, (scire nefas), quem mihi, quem tibi finem di dederint,묻지 마라, 신들이 우리에게 어떤 마지막을 준비해두었는 지를 Leuconoe, nec Babylonios temptaris numeros.레우코노에여, 바빌로니아의 숫자점도 하려들지 말기를Ut melius, quidquid erit, pati, seu pluris hiemes seu tribuit Iuppiter ultimam,그것이 무엇이든 견뎌내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 유피테르 신이 내린 수많은 겨울을 맞이하든quae nunc oppositis debilitat pumicibus mare Tyrrhenum:티레니아 해를 그 바다에 마주한 돌처럼 부스러뜨리든 sapias, vina liques, et spatio brevi spem longam reseces.현명하게, 술을 따르자, 먼 희망은 잘라버리자.Dum loquimur, fugerit invida aetas:우리가 떠드는 동안, 질투 많은 시간은 흘러가 버릴거야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이 순간에 충실하자, 다음이라는 것을 믿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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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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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과 be able to 사용할때가 다른데 각각 언제 사용하는건가요?
일반적 / 특정 상황에서의 능력을 뜻하거나 현재 / 과거 / 미래의 시제에 따라 사용이 다르지만 혼용되기도 합니다. 현재의 능력을 말할 때는 일반적이든 특정 상황이든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과거의 능력을 말할 때는 일반적일 경우 can의 과거형인 could를 특정 상황에서는 be able to의 과거형인 was able to를 사용합니다. 미래의 능력을 말할 때는 일반적인 경우든 특정 상황이든 미래 조동자 will 등이 쓰이므로 can이라는 조동사는 중복으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will be able to, should be able to 드응로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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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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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소설은 근대저인것이 많은데 왜 한문으로 지어졌나요?
박지원은 양반이지만 사회개혁적 성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양반을 비판할 수 있는 양반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으나, 그 역시 지배계급에 있었던 사대부 중에 한사람이었기에 성리학적 사고 방식이 그 근원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가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비판적 견해를 담은 소설을 지었다고 하더라도 한문이 아닌 정음, 즉 한글로 쓰기는 어려웠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그 소설을 읽기 원했던 독자 대상이 지배계급에 있던 양반들이었기에 그들은 한글을 미천하게 여기고 잘 쓰지 않았기에 한문으로 된 소설을 내면 그들이 읽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야 양반들이 스스로의 잘못됨을 깨닫고 스스로 고쳐 변화하기를 바랐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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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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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 소설(몽자류 소설) 속 적강 관련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구운몽을 예로 들어 그 이야기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구운몽은 불제자 성진과 8선녀의 일장춘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진의 스승인 육관대사는 용왕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성진을 용궁으로 보냅니다. 여기서 벌써 육관대사는 용왕이라는 신적인 존재와 소통하는 수준의 인물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용왕을 만나고 돌아오던 중 위부인의 명을 받아 육관대사에게 문안을 드리고 가던 8선녀와 만나게 됩니다. 이에 8선녀와 성진은 웃고 즐기다 해가 다 기울어서 절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 때 성진은 남자로 태어나 부귀영화를 누리고 공명을 날려야 할 터인데 그러지 못하는 한낱 승려인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게 됩니다. 이 때 육관대사는 노여워하며, 성진과 8선녀를 인간으로 환생시키게 됩니다. 이것을 볼 때 육관대사는 인간세상에 사는 일반 고승이 아닌 천계에 있는 신에 가까운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볼 때 단순히 성진 만이 타락의 주범이라고 할 수 없고, 8선녀 또한 성진이 불제자임을 알면서도 함께 즐긴 것이므로, 성진과 8선녀 모두 천계의 율법을 어겼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에 탐욕이 가득함을 안 육관대사는 그들을 인간세상에 환생하게 합니다. 그들은 각자의 삶이지만 서로 인연이 있는 삶을 살았고, 성진은 이전을 잊은 채 양소유라는 이름으로 환생해 장원급제에 부귀영화를 누리고 환생한 8선녀도 인연으로 모두 만나 부인으로 맞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나이가 들고 관직에서도 내려오고 부귀영화의 덧없음을 느끼며 인생의 스승을 찾아가던 중 육관대사를 만나게 되고, 육관대사는 그의 꿈을 깨게 하여 다시금 성진으로 돌아오게 합니다. 이에 탐욕을 버리고 다시 불도를 닦겠다고 회개하던 중 8선녀도 찾아와 불제자가 되겠다고 하여 불도를 배워 이후 모두 극락세계로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구운몽에서의 남성 중심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으로 환생한 성진이 8선녀를 모두 부인으로 맞이하는 일부 다처제의 형태 정도이지 잘못하여 인간세계로 떨어지게 되는 것 자체가 남성을 따라 여성이 연좌제처럼 된 것은 아니고 둘 모두에게 잘못이 있었던 것이므로 남녀 모두의 욕망에 대한 경계를 시키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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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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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나 '내일'은 명사로도 쓰이고 부사로도 쓰이는데 왜 그런가요?
해당 단어는 특정일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문장에서 단독으로 쓰일 때는 (불)특정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로 쓰이고, 뒤에 조사나 종결어미 등과 같이 쓰일 때는 명사로 쓰입니다. 예를 들면, '내일 도서관 앞에서 보자' 라고 하면 여기서 '내일'은 단독으로 쓰였고, (불)특정 시간을 나타내므로 부사입니다. '우리가 만나기로 한 것이 내일이지?' 라고 하면 여기서 '내일'은 종결어미와 같이 사용되었고 다음날을 지칭하는 명사로 쓰였습니다. 이처럼 쓰임에 따라서 그 품사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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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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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에는 신라와 고구려와 다르게 건국신화가 없는데 왜 그런가요?
백제에는 신화보다는 누가 시조인지에 대한 시조설이 있습니다. 형제인 비류와 온조 중 누가 시조인지, 구태라는 사람이 시조라는 설, 도모라는 사람이 시조라는 설이 있습니다. 백제의 건국신화는 자료가 미약하고, 그 근원이 무에서 창출된 것이 아니라 졸본, 고구려에서 파생되어 나왔기에 신화보다는 건국시조의 논란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백제의 건국세력들은 고구려에서 나와 남으로 이주 후 주변 마한 세력을 복속하면서 비로소 백제라는 고대국가의 형태를 갖추었기에 백제의 건국세력이 비류와 온조 태생인 부여계인지 다른 세력인지 논란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백제도 고구려와 같이 하늘의 자손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고, 태양을 숭상했기 때문에 비슷한 신화는 있었을 것이나 전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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