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계에서 여주인공은 왜 마음이 바뀌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탕웨이의 영화 속 대사처럼 그 남자가 자신의 심장 속으로 파고 들어왔기 때문이죠.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냉정함을 고수해야 하는데 시야와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그 사실을 이야기 해 줌으로써 확산될 사태가 아닌 단순히 그 남자를 살리고자 하는 생각만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그 남자가 도망 갈 것이라고만 생각했지 자신과 자신의 동료를 역공할 것이라고까지 생각 못하지 않았을까요? 알았다 하더라도 그녀는 똑같은 선택을 했을 겁니다. 색계 영화 속에서 처음부터 남자는 자신에게 접근한 여자를 믿지 않았었고, 점차 그도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되었지만, 여주인공의 사랑과는 그가 가진 대의를 저버릴 정도의 사랑은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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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 창의성 보편성 유용성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4가지는 모두 창의적 사고를 설명하는 데 쓰이는데 그 사전적 의미를 보면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1. 독창성은 영어로 Originality로 기존과 차별화되는 ‘새로움’ 을 뜻하며, 창의성의 핵심 요소입니다. 2. 유연성은 영어로 Flexibility로 문제에 대한 접근을 다양한 관점으로 전환하는 능력, 즉 다양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연성은 창의적 사고, 확산적 사고, 집행 기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3. 보편성은 영어로 Appropriatenessy로 창의력이 전적으로 일반 목적인지 특정 영역에 국한되는지를 구분하는 것으로 대체적으로는 일반적 능력에 얼마나 가까운 지를 보는 관점입니다. 4. 유용성은 Usefulnes 아이디어가 현실적 가치나 문제해결에 기여하는지를 뜻하는 것으로 창의성의 구성요소로 보는데 창의성은 Creativity로 여러가지 역량의 복합적 능력으로 전문성, 인지적 유연성, 동기, 환경 등이 상호작용하여 발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독창성과 유용성이 결합된 역량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모두 포함된 어떤 것이 있다면 최고의 완성품이 아닐까 생각되니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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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표현할 수 있는 화법들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현대 시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법은 직유, 은유, 대유, 환유, 활유, 의인법 등의 비유법과강조와 리듬, 정서적 긴장감을 높이는 단어, 구절, 문장, 구조의 반복과 구체적 대상이 추상적 이미즈를 가지게 하여 깊이를 더하는 상징 / 함축이 있습니다. 비유적 화법을 예로 들면1. 직유법 : ‘총알처럼 빠른 세월'처럼 ~처럼과 같은 연결어로 대상을 직접 비교2. 은유법은 연결어 없이 한 대상을 다른 대물로 동일시해 암시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내 마음은 호수요'로 표현3. 대유, 환유법은 부분/상징적 대상으로 전체를 나타내는 방식인데 '펜은 칼보다 강하다' 처럼 펜은 글과 언론을 칼은 무력을 뜻함반복·리듬화는 우리가 잘 하는 라임 등을 맞추며 음악적 요소를 더하고 구절이나 연의 반복적 구성을 통한 것입니다. 상징·함축(함축)은 구체적 대상이 추상적 이미지를 지니게 하는 것인데 비둘기=평화, 십자가=희생, 구원, 자기희생 과 같은 함축된 의미를 표현할 수 있게 합니다. 말씀하신 화법 즉 서술방식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디에게시스 : 시인이 자신의 경험·감정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방식2. 혼합화법 : 시인이 서사(서사적 요소) 를 섞어 서사를 방불케 하는 방식으로 1970~80년대 신경림 서정시에서 자주 보이는 방식3. 자유간접화법 : 시인이 타인의 생각을 ‘in propria persona’로 대용해 말하는 방식으로 혼합화법과 함께 활용4. 미메시스 : 시인이 등장인물의 생각과 언어를 직접 말하게 하여 시인의 목소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남한강』이라는 작품에서 사용된 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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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과 입시생인데 문단 분량 조절 어떻게 해야될까오ㅠㅠㅠ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먼저 질문자께서 자신의 글에 대해 문제점을 명확히 알고 계십니다. 묘사 밀도가 높은 편에, 사족을 많이 붙인다...라고 한다면 우선 필요없는 글로 문장이 길어지고 있는 것을 파악하셨습니다. 2,000자의 꽁트를 쓰며 5개의 문단으로 구분한다고 한다면 우선 쓰고자 하는 주제에 있어서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5단계를 정해 놓고 각 단계별 400~500자 한도에서 종결하도록 강제해야 합니다. 그 후 각 단계별로 초과하는 부분이 있을 것인데 그것이 각 단계만 조정해도 이야기의 흐름에 문제가 없으면 상관없지만 한 단계를 무리하게 조정하여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으면 전체의 서사가 망가지게 됩니다. 그럴 때는 어느 한 단계가 계획된 글자수가 초과되었으나 더 줄일 수 없다만 다른 단계를 짧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000자 꽁트를 쓰라고 하는 것은 제한된 조건에서 얼마나 서사를 제대로 이끌어 가는 지를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중복된 표현이 있는지, 너무 친절하게 묘사하고 설명해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과도하게 꾸미는 말이 많은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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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참 좋아하고 읽은 것도 좋아하고 잘 쓰고 싶은데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시는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시는 쉽게 읽혀지는 시도 있고, 퍼즐처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찾으며 읽어야 하는 시도 있습니다. 시는 기본적으로 그 바탕이 음악입니다. 우선 시를 쓸 때 어떤 대상을 통해 어떤 생각을 전달할 것인가를 정해야 하고, 이 시의 분위기는 장조로 할 것인지 단조로 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그러고 난 후 시는 소설이 아니므로 어떤 단어로 말하고자 하는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것인가, 즉 비유, 상징 등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시가 비유, 상징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짧은 어구로 함축적 표현을 하기에는 그러한 수사가 가장 적합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렸듯 시는 음악과 하나이므로 이러한 표현을 어떻게 음악적으로 표현할 것인가, 즉 운율, 구,연의 구성, 라임(두운, 각운 등)을 어떻게 배치하여 음악적 효과를 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최근의 많은 시들은 이러한 음악적 정형성을 파괴하는 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래도 그러한 시들에 있어서도 잘 살펴보면 나름 음악적 장치가 있으니 꼭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유명한 시인들의 작품 많이 읽어보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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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나 소설 등 글을 잘 쓰려면 어떤 기본적인 조건을 갖추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수필이나 소설 등의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경험을 하고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왜'라고 하는 물음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생각하는 방법인 것이죠. 국어 문법적인 면이나 어휘력 등의 피지컬은 언제든지 함양할 수 있는 역량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위에 말씀드린 좋은 글을 많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위대한 작가들은 어떠한 사물이나 사람이나 사건 등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기'를 일상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붉게 피어나는 장미'를 보고 열정적이다 아름답다나 줄기에 가시를 숨기고 있다 등 일반적으로 아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꽃을 피우기 위해 푸른 살갗을 찢고 나와 피로 물들었구나'와 같이 어떤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서는 피흘리는 고통을 참아왔구나 같은 다른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어떻게 하면 내가 생각하는 것을 좀 더 쉽게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여 쉬운 문장으로 쓰는 것을 연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이것이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많은 경험을 하고, 좋은 글을 많이 읽고, 다르게 생각하고, 그것을 쉽게 표현하는 것....이것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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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문장을 챗지피티나 제미나이에게 들려줍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자신이 창작한 글을 AI에 문법적 오류나 맞춤법 검사 수준으로 사용한 것이라면 큰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그렇게 AI에 확인 요청한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이기를 한다면 그것은 AI가 작성한 작품이 되기 때문에 AI checking program에 걸려질 수 있어 창작물로 인정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자신이 내용과 문장 자체를 창작하였고, 문법적 오류, 맞춤법 검사 등으로만 활용했다면, 그 내용을 다시 타이핑 해야지만 자신의 창작물로 확인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자신이 읽어봐서 내용적으로나 내가 쓴 것과 다르지 않다고 하더라도 AI가 손을 댄 문장은 다른 어떤 작가나 다른 누군가의 표현일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스스로 퇴고 수준을 거쳐 문장을 다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작가로서의 자존심이기도 하고 인간으로서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최근에 소수의 작가들이 작품의 플롯만 제시하고 AI에 일정 분량의 작품을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미술계에서 그렇게 만든 작품이 상을 받기도 하였구요. 그래서 예술 작품의 창작에 조금이라도 AI의 힘을 빌리는 것에 대한 윤리의식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AI가 편리하고 좋지만 그동안 인간이 해왔던 창작이라는 가치까지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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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은 왜 몇 년 주기로 새로 개정이 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맞춤법이 개정되는 이유는 정해놓은 맞춤법이 있는데 실생활에서 사람들이 다른 방식으로 표기하여 쓰는 경우가 많게 되면 그것도 통용될 수 있도록 인정하여 추가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사람들이 많이 쓰기 때문에 인정하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문법적인 틀 안에서 사회, 문화, 기술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단어, 표현이 생길 수 있고 그것에 대해 표기하거나 발음하는데 있어서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공문서, 교육, 방송 등에 있어서 표준화를 위해서 진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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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끼 은도끼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민화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이 이야기는 원래 이솝우화 중 <헤르메스와 나무꾼>에서 전해진 것으로 1896년 <신정 심상소학>에 처음 소개되어 우리나라 개화기 때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우리의 전래 동화로 인식되었습니다. 따라서 그 유래는 고대 그리스에서 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작 우화에서 헤르메스는 산신령으로 강물은 연못으로 우리 현실에 맞게 변형되면서 토착화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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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는 디스토핑인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사이버펑크는 디스토피아적이라고 대체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디스토피아가 상위 개념이고 사이버펑크는 그에 속하는 하위 개념입니다. 사이버펑크는 과학과 기술이 고도화된 사회에서 전체주의적 사회와 감시, 인간성의 상실 등에 대한 저항과 반항, 사회의 붕괴 등의 풍조를 일컫는 사회현상 또는 그러한 것을 표현한 작품 등의 장르를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실의 상황을 미래로 확장시켜 현대사회에 대한 경고를 핵심주제로 하고 멸망론적 태도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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