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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를“을 영어로 어떻게 번역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가요 중에 똑같은 제목의 곡이 있습니다.그냥 happy me 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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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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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작품에는 동양사상가 서양의 신비주의적 사상이 엿 보이는데요? 작가가 이런 사상에 심취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헤르만 헤세는 인간의 내면세계와 자아탐구에 대해 고민했던 작가입니다 그래서인지 동양철학, 특히 불교, 도교 사상을 많이 공부한 것 같습니다. 대표작인 <싯다르타>는 불교의 부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고, 최고 유명작인 <데미안>의 경우도 주인공이 사회적 자아와 내면의 자아의 갈등을 묘사하여 그 통합을 추구하는 도교의 음양사상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인간 존재를 찾는 여정을 함에 있어서 동서양의 사상을 조화롭게 통합하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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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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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가지는 소설과의 차별화된 특징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시는 시가에서 발전되다보니 음악적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을 운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는 소설과는 달리 장황하게 묘사하지 않기 때문에 비유법, 상징을 많이 사용하여 최대한 함축적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노래가 3분~5분 정도의 시간에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소설 한 권의 이야기를 한편의 시로 압축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시인들은 아주 많지만, 제가 좋아하는 현대시인들 중 가장 유명한 시인과 그 작품이라고 하면천상병 <귀천>, 기형도 <입 속의 검은 잎>,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나태주 <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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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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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에서 ‘자연’은 오래된 주제입니다. 현대 한국 서정시에서 자연이 어떻게 다르게 묘사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현대시의 생태주의 경향에 대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은 인간 삶에 있어서 인간의 파괴성, 폭력성, 오만함에 대해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자연은 곧 삶의 균형을 가르치는 지표가 되는 것이지요. 최근 현대시에 있어서 서정시의 경우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만을 표현하지 않고, 환경과 생태계의 파괴에 대한 경고를 직설적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문학계에서는 생태시라고 합니다. 최승호의 <공장지대>, 안도현의 <개펄에서 놀던 강> 등에서 과거 자연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 산업화가 들어서면서 인간의 욕망에 의해 자연과 사람 모두가 망가지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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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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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가 가지는 서사적 의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문학에서의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는 후회, 변화, 희망 등에 기인하는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 현재에 존재하는 등장인물들이 현재를 개선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모든 것은 인과관계가 있고, 그것은 시간이라는 개념과 연결되어있다고 보고 과거에 잘못되었던 일을 올바르게 바꾸게 되면 현재와 미래가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희망의 존재를 확인하려 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시간이라고 하는 것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삶을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인간에게 주어진 것은 시간입니다. 지나온 시간은 회상하고 추억하고, 반성할 수 있으나 바꿀 수는 없는 것인데 시간 여행이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주요한 사건이 됩니다. 따라서 시간과 공간에 따라 흐르던 사건의 전개를 역행하거나 선행하여 새롭게 서사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극적인 전환적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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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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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아포칼립스 소설은 어떤 사회적 불안을 반영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아포칼립스는 요한계시록의 영어 표기입니다. 이것은 종말론적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그 이후의 시대의 삶을 주제로 한 작품의 경우 독자로 하여금 현 시대에서 점차 종말적 시대로 발전하면 어떻게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지금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핵전쟁의 위협, 외계인의 침공 등으로 인해 사람이 살 수 없거나 생명이 위협받는 세상이 오면 어떻게 하나, 그러한 시대가 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전 준비를 해야하는 것일까 현실을 되짚어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걱정이 아닌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자원을 아끼고, 자연을 보존해야 한다던지, 핵전쟁의 위협을 막기 위해 핵 폭탄 폐기의 사회적 운동을 한다던지 다양한 활동을 촉진시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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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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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소설에서 허구와 사실의 경계는 어떻게 설정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사서의 경우 대부분 결과론적인 내용만 기재되어있고,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생략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어떠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소설을 창작할 때 그러한 사실은 그대로 두고 그러한 사실이 발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픽션을 가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경우에는 'If'라는 개념을 넣어 역사적 사실 자체를 사서와 다르게 책정해두고 이후 펼쳐지는 내용들에 대해 각색하는 경우도 많아져 대중이나 평론가들이 역사 왜곡이다 뭐다 비판하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 작품, 그리고 그로 파생되어 제작된 드라마까지 비판하여 방영조차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소설이나 드라마가 역사적 현실을 그대로만 반영해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소설은 픽션입니다. 드라마도 역시 픽션입니다. 역사적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아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이 들어간 부분이구나 하면 됩니다. 다큐멘터리를 쓰지 않는 이상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였다고 하더라도 역사적 배경대로만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역사를 사서와 같은 책으로 배우지 않고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로 배우겠다는 잘못된 생각인 것입니다. 문학이 역사를 그대로 표기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문학은 사실 그대로를 옮겨 쓰는 것이 아니라 새로이 창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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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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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에서 참여적 경향을 보이는 것은 누가 언제부터 시작 됐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참여 문학은 19세기부터 조금씩 있어왔다고 할 수 있지만 2차 세계 대전 이후 활발해졌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1950년대 말부터 활발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50년대에 한국전쟁을 겪고 난 후 피어나기 시작했고, 1960년 4월19일 혁명 이후 적극적인 논의가 가능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김수영, 신동엽, 김지하, 이호철, 박태순 등이 참여문학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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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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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문학은 왜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전쟁이라는 시대적, 사회적, 공간적 배경은 삶과 죽음을 가를 수 있는 극한의 조건입니다. 이러한 극한의 조건에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원초적인 본성이 잘 드러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진정한 도덕적 행동이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극한적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가치관을 지킬 수 있는 행위를 말하기 때문에 전쟁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에서는 다양한 인간상을 보여줌으로써 인간이 가진 본성에 대한 철학적 고뇌를 제공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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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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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학과 순문학의 경계는 무엇이며, 그 구분이 오늘날에도 유효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과거에 순수한 의도의 순수문학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고 정치적, 사상적 성향을 드러내는 참여문학의 대립이 팽배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문학의 공통적인 것은 그것을 읽고 감상해주는 독자라는 대중들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없다면 그 문학은 의미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문학이라는 것은 문자로 창작되기 때문에 대중들에게의 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어떤 이들은 가십거리나 재미 위주의 장르문학을 순수문학이 아니라고 치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판단됩니다. 모든 문학 작품에는 재미가 되었든 감동이 되었든 그 속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떤 메세지는 고귀하고 어떤 메세지는 저급한 지 가치를 판단하려 한다는 것은 작가나 평론가들의 오만입니다. 모든 것은 대중이 판단하고 대중이 펼쳐보지 않는 문학작품은 곧 소각장에 들어갈 '타는 쓰레기'와 같습니다. 대중문학과 순수문학을 나누는 이들의 의도는 짐작하건데 순수문학을 좀더 고귀한 문학이라고 정의하고 싶어서가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모든 문학은 대중문학입니다. 차라리 나눈다면 그 문학작품이 추구하는 장르로 나누는 것이 더 명확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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