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이 있는 남편에게 매일 당근주스를 갈아줬는데 중성지방 수치가 떨어졌다고 하네요. 당근이 어느 정도 연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남편분의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진 것은 아침 식단을 당근과 토마토, 삶은 계란으로 바꾼 것이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가능성이 큽니다. 영양학적 관점에서 당근과 토마토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 베타카로틴은 혈중 지질 대사를 개선하고 간의 지방 대사를 돕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무엇보다 과거에 드시던 '국에 말은 밥'이나 '밤에 먹는 라면' 같은 고탄수화물 및 정제염 식단을 중단한 것이 중성지방 합성의 재료를 차단하는 핵심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의 탄수화물 비중을 낮추고 양질의 단백질인 계란과 채소를 볶아 섭취하면서 인슐린 감수성이 좋아졌고, 이는 술을 마시는 환경 속에서도 체내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것을 방어해준 것입니다. 특히 기름에 복은 당근과 토마토는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여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하는 HDL 콜레스테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결론적으로 당근주스 그 자체의 효능도 훌륭하지만, 나쁜 식습관을 건강한 자연식품으로 대체한 정성이 남편분의 대사 지표를 바꾼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이 궁금합니다.
숙취 해소에 탁월한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국 외에도, 알코올 대사 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돕는 타우린이 가득한 북엇국이나 조개탕을 섭취하면 간세포를 보호하고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혈당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당분과 수분이 풍부한 꿀물이나 전해질이 많은 토마토, 바나나를 섭취하여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것이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땅콩버터를 매일먹는데 건강에 좋을까요?
땅콩 버터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지만, 100g당 약 588kcal에 달하는 고열량 식품이므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예기치 못한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중 제품 중 설탕, 소금, 가공된 식물성 유지(경화유)가 첨가된 것을 매일 먹으면 혈당과 염증 수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첨가물이 없는 100% 땅콩 제품을 선택하여 하루 1~2스푼 이내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과일을 많이 먹으면 뭐가 안 좋은 건가요
과일 속 과당은 간에서 대사되는 특성 때문에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체중과 관계없이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급격하게 올려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특히 수박과 복숭아처럼 수분이 많고 당 지수가 높은 과일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혈당 변동 폭이 커져 췌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저체중이라 하더라도 하루 권장 섭취량 내에서 단백질이나 식이섬유와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당뇨환자에게 좋은 간식거리 추천바랍니다
당뇨 환자에게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견과류, 삶은 달걀, 치즈와 같은 단백질 위주의 간식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스틱이 적합하며, 특히 볶은 병아리콩이나 무가당 요거트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어 혈당 관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반면 당분이 응축된 말린 과일, 당 지수가 높은 떡이나 빵, 그리고 설탕이 다량 함유된 믹스커피나 과일 주스는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치솟게 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며 성분표에서 단순 당질과 액상과당 함유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다이어트 (단식)하다가 변비가 오면 어떻게 하나요?
간헐적 단식 중 발생하는 변비는 전체 음식 섭취량 감소와 수분 부족이 주된 원인이므로, 양배추와 같은 불용성 식이섬유 외에도 해조류나 사과 등 수용성 식이섬유를 병행 섭취하고 물을 마시는 양을평소보다 대폭 늘려 장 운동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부족한 식사량으로 인하여 대변의 부피가 줄어든 상태일 수 있으니 식단에 올리브유나 아보카도 같은 건강한 지방을 추가하여 장내 윤활 작용을 돕고 마그네슘 영양제를 보충하면 변비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냉동 야채 제품은 영양소 파괴가 있나요?
수확 직후 급속 냉동된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신선한 상태 그대로 보존되며,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로 영양소가 손실되는 생물 채소보다 오히려 영양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매우 효율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냉동 브로콜리와 아스파라거스는 조리 직전까지 영양소 파괴가 최소화되므로 생물을 고집하기보다 냉동 제품을 활용하여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바로 배가 아프고 화장실이 가고싶은 이유는 뭘까요?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위해 대량 분비된 담즙산이 대장 점막을 자극하고 위장관의 연동 운동을 과도하게 촉진하는 ’위대장 반사‘가 남들보다 민감하게 일어나 배변 신호가 즉각 올 수 있으며, 특히 평소 담즙 배출이나 췌장 효소의 활성이 원활하지 못한 체질일 경우 지방이 채 흡수되기도 전에 장으로 내려가 장내 수분을 끌어당기면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매운 음식의 캡사이신 성분은 장내 신경 수용체를 직접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고 장 점막의 투과성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장 건강을 위해서는 고지방식과 자극적인 양념의 섭취 빈도를 줄이고 유산균이나 식이섬유를 꾸준하게 보충하여 민감해진 장 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동반되어야 건강한 소화 상태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물 3일 안 마시면 어떻게 돼나용???
인체는 수분이 3%만 부족하더라도 심한 갈증과 어지럼증을 느끼기 시작하며, 물을 포함하여 수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3일 이상 전혀 섭취하지 않으면 혈액의 농도가 짙어져 심박수가 급증하고 노폐물 배출이 중단되면서 신장 기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되어 생명 유지에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됩니다. 식사를 하더라도 음식물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소를 해독할 수분과 전해질이 공급되지 않으면 극도의 피로감과 환각, 그리고 체온 조절 실패로 인한 장기 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최소 1.5리터 이상의 물을 꾸준하게 마시는 습관을 통하여 신진대사의 평형을 유지하고 신체 기관의 활동을 정상적으로 보존해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카놀라유의 효능과 섭취 방법을 상세하게
카놀라유는 올리브유보다 발연점이 높아 고온 요리에 적합하며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과 오메가-3(알파-리놀렌산) 함량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지만,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비교했을 때는 염증 억제 능력이나 영양소의 다양성 측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섭취를 위해서는 유전자 변형(GMO) 우려가 없는 제품을 선택하여 볶음이나 튀김 같은 열을 가하는 요리에 적극 활용하되, 올리브유는 가열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낮은 온도의 조리에 사용하여 각 기름의 장점을 보완하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