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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지와 2차전지의 차이점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1차 전지는 방전을 모두 한 뒤에 충전으로 본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비가격적 화학반응을 하는 전지이며, 대표적으로 망간건전지, 알카라인 건전지가 이에 속합니다. 1차 전지 중에서 리튬 전지는 휴대폰 등 고출력이 요구가 되는 전자기의 전원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데요 5~10년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지속석이 좋습니다. 2차 전지는 충전을 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을 하는 전지로, 충전 물질로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서 니켈-카드뮴, 니켈-수소, 리튬폴리머 등등 다양한 종류로 나누어 지는데요.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이 되어지는 리튬이온 전지는 현재 2차 전지 시장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고용량의 전지를 만드는데 유리한 재료이기 때문에 휴대전화기 등에 자주 사용이 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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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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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과 비철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철금속과 비철금속은 특성, 구성, 용도가 서로 다른 두 가지 별개의 금속 범주입니다. 철금속은 철을 함유한 금속이고, 비철금속은 철을 함유하지 않은 금속입니다. 이러한 속성 차이는 속성에 근본적인 차이를 가져오고 애플리케이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플라스틱은 금속이 아니기 때문에 비철에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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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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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말고 여름잠을 자는 동물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여름잠을 자는 동물이 있습니다. 여우원숭이들은 너무 덥거나 먹이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여름잠에 돌입합니다.여우원숭이 외에도 여름잠을 자는 동물들이 있는데요. 보통 여름잠을 자는 동물들은 무더운 아열대 지방이나 열대 지방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달팽이 등은 너무 더울 때 몸이 마르지 않도록 껍데기 속으로 쏙 숨어들어가 여름잠을 잔다고 하는데요. 이때 껍데기 속으로 열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입구를 점액으로 막는다고 합니다.남반구에 있는 폐어류도 여름잠을 자는 대표적인 동물인데요. 특히 폐어는 고생대 말~중생대에 걸쳐 번성했던 물고기로 흔히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기도 하죠. 이런 폐어는 건기 때 물이 마르게 되면 차가운 진흙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합니다. 그리곤 다시 우기가 올 때까지 부레로 호흡하며 버틴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거북이와 개구리, 악어 등 수많은 동물들과 일부 곤충도 여름잠을 자는 종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면에 드는 곤충 가운데는 대표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당벌레가 있는데요. 무당벌레가 여름잠을 자고 가을이 돼서야 움직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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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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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기름은 섞이기 힘든 사이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기름이 물과 안 섞이는 이유를 화학적으로 답하면 극성 분자와 비극성 분자는 섞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름은 주로 탄소와 수소로 구성된 분자가 기본인 물질입니다. 탄소와 수소는 서로 전자를 끌어당기는 힘이 비슷한 원소입니다. 그래서 기름 분자는 분자 전체에 전자가 고르게 퍼져 있습니다. 따라서 양전하를 띠는 부분과 음전하를 띠는 부분이 나뉘지 않는 비극성 분자입니다. 물을 구성하는 산소와 수소는 전자를 잡아당기는 힘의 크기가 다릅니다. 따라서 전자를 더 세게 당기는 산소쪽이 -극이 되고 전자를 당기는 힘이 약한 수소쪽이 +극이 됩니다. 그러면 분자 하나에 두 개의 극이 존재하는 극성 분자가 되는 것이죠. 서로를 잡아당기는 전기적인 힘이 크게 차이 나서 두 물질을 섞어도 극성 분자는 극성 분자끼리 비극성 분자는 비극성 분자끼리만 서로 섞입니다. 물은 극성 분자, 기름은 비극성 분자입니다. 따라서 물은 물끼리 기름은 기름끼리 붙어서 서로 섞이지 않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화학에서는 ‘Like disolves like'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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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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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는 이빨이 계속해서 재생되는 원리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상어는 치아판이라는 상피성 이빨재생 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상어는 평균 300개의 이빨을 지녔으며 평생 수 만개 정도의 이빨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어는 보통 7~8열 정도로 이빨이 배열되어 있는데 앞에 이빨이 빠지면 빠르게 뒷 열의 이빨이 대신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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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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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궁금한건데 엑스레이랑 CT는 원리가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X-ray는 병원에서 일차적으로 사용하는 진단검사 기기로 검사 시간이 가장 짧고 단순합니다. 인체에 방사선을 투과해 나타나는 음영의 차이로 환자의 증상을 진단하는 것으로 뼈의 겉모양을 확인할 수 있어 자세 변경에 따른 관절모양 변화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반면 CT는 X선을 이용해 몸의 가로 단면을 촬영하는 진단검사 기기입니다. X선을 인체에 투과시켜 장기마다 흡수한 방사선의 수치 차이를 컴퓨터로 계산해 영상화하며, 조영제를 주입해 병변을 더 잘 보이게 만들며 원형 기계가 다각도로 촬영해 결과를 내기 때문에 장기가 겹쳐 보이는 X-ray와 달리 분리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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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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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도대체 어떻게 멀리서도 방향을 잡고 음식을 찾아서 다른 동료들을 불러오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개미가 먹이를 찾아갈 때, 여러 길 중에서도 가장 거리가 짧은 길을 선택하여 이동합니다. 또한, 이동하는 표면의 성질까지 고려하여 이동하기도 합니다. 개미가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것에는 원칙이 있습니다. 무조건 직선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이동하게 되는데 이는 '페르마의 법칙'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지요. 페르마의 법칙이란, 빛이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때 가장 짧은 시간의 경로를 따라 진행한다는 것입이다. 같은 매질이라면 빛이 일정한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가장 짧은 시간의 경로가 최단거리가 되고, 그 경로는 직선 형태가 되는 것이지요. 반면 매질이 다른 경우에는 직선의 기울기가 다르게 되고, 결국 빛이 서로 다른 매질을 통과할 땐 그 경계에서 꺾이는 굴절이 일어납니다. 개미는 최소 시간으로 이동하기 위한 경로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연구 결과는 로봇이나 정보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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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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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할 때 먹는 멀미약은 어떤 원리인기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가 몸의 균형을 잡는 것은 여러가지 기능들이 복잡하게 작용하여 이루어집니다. 몸이 흔들리거나 회전할 때 눈을 통해 주변의 움직임을 인지하고 귀의 전정기관을 통해 가속과 회전의 느낌을 인지하고 발, 다리를 통해 주변의 흔들림을 인지하여 뇌로 신호를 보내면 이를 종합하여 우리 몸에 균형을 잡으라고 지시하게 되는데 이 신호들이 서로 일치하지 않을 때 멀미를 하게 됩니다. 특히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멀미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몸은 교통 수단의 좌석에 앉아있지만 눈이나 귀에서는 주변의 움직임을 감지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어지러움이나 구역, 구토등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사람이 걸어다니기만 하는 시대에는 멀미는 없었겠죠?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거나 놀이동산의 재밌는 놀이기구들이 발명되지 않았다면 멀미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각 기관의 발달이 미숙한 어린이들에게서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멀미약은 크게 부교감신경 차단제와 항히스타민제로 나뉘는데 부교감신경차단제(스코폴라민)은 눈, 귀등의 감각기관에서 뇌로 가는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하는 기전으로 효과를 나타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보통 알러지약으로 많이 쓰이지만 초기에 발견된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구역, 구토 증상을 완화하는 작용을 하며 약간 졸리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뇌로 가는 (교통수단을 탔을 때)서로 일치하지 않는 눈, 귀, 다리로 부터의 신호를 차단하는 부교감신경 차단제와 구역, 구토증상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제로 나뉘고 두가지 약은 작용기전이 다릅니다. 즉, 멀미가 안생기게 하는 약과 멀미 증상을 가라앉히는 약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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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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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은 어떻게 발견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에 우연히 페니실린이 발견 되었습니다. 그가 휴가를 다녀온 다음 실험실에 들어가서 깜짝 놀랐어요. 아주 작은 포도 모양의 세균을 유리접시에 길러두고 휴가를 다녀왔는데, 유리접시 뚜껑을 깜빡하고 닫지 않았던 것이에요. 그렇게 열려있는 유리접시에 무언가가 날아와 세균을 다 녹여서 없애버렸어요. 플레밍은 실험을 망쳤다고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그 유리접시를 좀 더 자세히 관찰하기로 했어요. 플레밍이 자세히 관찰했더니 작은 포도 모양의 세균을 없앤 것이 바로 푸른곰팡이였어요. 이 푸른곰팡이에는 페니실린(penicillin)이 들어있어서 세균이 번식하려고 할 때 세균이 세포벽을 만들지 못하게 해요 마치 벽이 없는 집이 무너지듯이 페니실린 때문에 세포벽을 못 만든 세균이 죽게 되는 거예요. 알렉산더 플레밍이 페니실린을 발견한 다음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페니실린 주사를 맞았어요. 이제는 세균에 감염되어도 페니실린 같은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으면 건강하게 나을 수 있게 된 거예요. 페니실린처럼 세균을 없애주는 약을 항생제라고 불러요. 그리고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을 발견한 공로로 알렉산더 플레밍은 1945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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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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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공룡은 파충류로서 중생대에 번성했던 대표적인 생물입니다. 과거 생명체가 사라진 것을 대멸종이라고합니다. 중생대말 대멸종의 주요원인으로 대규모화산폭발과 운석충돌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대멸종으로 인하여 공룡이 멸종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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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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