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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다이어트 식품이 아닌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바나나는 흔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상황에 따라서 이점, 주의점을 고려해야하는 과일입니다.바나나 한 개는 약 100kcal에 탄수화물은 25g 정도 들어있으며, 특히 잘 익을수록 전분은 당으로 바뀌어서 혈당을 훨씬 빠르게 올리게 됩니다.그렇다 해서 무조건 다이어트에 방에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바나나는 3g 안팎의 식이섬유를 함유해서 포만감을 높여주고, 칼륨, 비타민 B6, C같이 영양소를 함께 제공해서 다이어트 중에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도 채워주기도 합니다.하지만 당뇨, 혈당 관리가 필요하신 분은 잘 익은 바나나를 한번에 3~4개 이상 드실경우 혈당이 상당히 빠르게 올리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덜 익은 바나나는 저항전분이 많아서 혈당 상승이 완만한 편이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결국 바나나를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려면 섭취량, 시기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후 에너지원으로 1~2개 정도 드시는 건 도움이 되겠지만, 간식처럼 여러개를 연달아 드시는건 피하셔야 합니다.그리고 요거트, 견과류처럼 단백질이나 건강한 지방과 함께 곁들이시면 혈당 급상승을 줄이고 포만감이 더 오래 유지가 됩니다.바나나는 올바른 섭취 습관을 지키신다면 충분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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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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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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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식이섬유가 많은가요 고구마의 식이섬유가 많은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고구마 > 감자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감자와 고구마 모두 건강에 좋은 식품이지만 식이섬유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100g 기준으로 감자는 약 2g정도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으며, 고구마는 약3g 이상 함유하고 있어서 같은 양을 먹었을 때 고구마가 더 많은 식이섬유를 제공합니다.특히 고구마는 불용성, 수용성 식이섬유를 모두 갖고 있어서 장에 부피를 만들어 배변을 촉진하며 수분도 끌어들여서 변을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변비 개선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고구마가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감자도 삶거나 쪄서 껍질째 섭취하면 섬유소 섭취량을 조금이나마 늘릴 수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어떤 음식을 선택하던 충분한 물을 함께 섭취하셔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물과 결합해야 변이 잘 부드러워지고 장을 통과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랍니다.게다가 변비를 해결하려면 감자, 고구마만 의존하시기보다 다양한 복합탄수화물(보리, 귀리, 현미, 잡곡, 단호박), 채소, 과일, 발효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규직적인 운동과 생활 습관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변비 개선에는 고구마가 더 효과적이지만 감자도 쪄서 껍질째 드시면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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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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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차가 속이 쓰려요.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말씀해주신 둥글레차로 인해 속쓰림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둥글레차는 보통 자극이 적고 순한 차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분께 똑같이 편안한 것은 아닙니다.한의학적으로는 성질이 다소 서늘한 편이라 위장이 약하거나 속이 찬 체질이시라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빈속에 드셨을 때 위산이 분비되면서 속쓰림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답니다.게다가 차를 진하게 우리거나 뜨겁게 드시면 식도와 위가 자극될 수 있답니다. 최근 들어서 속쓰림이 잦아졌다면 위염, 역류성 식도염같은 위장 상태가 영향을 주고 있을 수 있어서 둥글레차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일단 식 후 30분정도 지난 뒤 연하고 미지근하게 우려서 드셔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아니면며칠간 둥글레차를 중단해 보시고 증상이 줄어드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만약에 증상이 3일 이상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소화기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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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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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영양제 먹는걸로 아침식사가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영양제만으로는 아침 식사를 대신하기 어렵습니다.영양제는 보충제이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주요 영양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력은 떨어지고 아침에 식빵, 콘푸라이트를 드신 후 속이 더부룩하시다면 소화 부담이 생기고 혈당 관리에 불리하기도 합니다.이럴때는 가볍게 소화 잘 되는 단백질 식품(삶은 달걀, 두유, 요거트, 두부)에 채소, 과일을 곁들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영양제는 보조로 챙기시고, 최소한 소화가 편한 동+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을 조금만 섭취해주시는 것이 아침 공복 해소와 대사 건강에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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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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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ㅠㅜ 삶은 호박고구마 130g 1개, 100g 1개 91g, 92g, 96 그람이고 각각 1개인데 칼로리를 알 수 있을까요? 빨리요ㅠㅜ 급합니다.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삶은 호박고구마의 평균 열량은100g당 약 130kcal정도로 보시면 됩니다.130g > 약 169kcal100g > 약 130kcal91g > 약 118kcal92g > 약 120kcal96g > 약 125kcal총합: 약 662kcal말씀하신 호박고구마 전부 합치면 약 660kcal정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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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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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무산소 운동과 러닝의 유산소 운동을 겸해서 하면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웨이트는 근육을 자극해서 근지구력, 근비대, 근력, 순발력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운동입니다. 그런데 웨이트만 집중하실 경우 에너지 소비가 제한적이라서(운동시 체지방 대사율이 낮음) 체지방 감량 속도는 다소 느리겠습니다.보통 식단 조절이 병행되지 않으면 운동을 하셔도 살이 잘 안 빠지는데?라는 느낌을 얻기 쉬워요. 그렇지만 런닝같은 유산소 운동을 함께 병행하면 칼로리 소모가 더 늘어나고 지방 연소율도 올라가게 되며 심폐지구력까지 개선이 가능합니다.근육량 유지와 체지방 감량 두 마리 토끼를 누리는 방법이 과학적으로 효율적인 대안이 되겠습니다.하지만 웨이트만 하면 근성장이 더디다는건 아마 기초체력이 부족하시거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성장 속도는 유전, 운동 강도, 빈도, 볼륨, 셋트, 휴식, 영양 섭취, 생활 패턴, 수면의 양질에 정말 크게 좌우됩니다. 게다가 입문자, 초보자 분들은 기초체력, 심폐지구력을 어느정도 늘려놓으면 웨이트 퍼포먼스와 무게 증량도 수월해져서 이런말이 나온것 같습니다.이렇게 체력을 키우고 웨이트에 좀 더 비중을 두시고 집중하면 지방은 크게 줄지 않아도 근육량은 더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답니다. 건강한 몸을 목표로 하신다면 현재처럼 무산소/유산소 함께 7:3 비중으로 구성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웨이트로 근육/기초대사량을 확보하고, 유산소로 체지방, 심폐능력을 관리하는 균형 잡힌 방식이 장기적으로 탄탄한 몸을 만드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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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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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피들깨와 들깨가루 영양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질문 주신 부분을 정리해서 말씀 드려보겠습니다.<일반들깨가루>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씨앗인데요. 깝질을 벗겼느냐 아니냐에 따라 영양과 소화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껍질까지 포함시킨 일반 들깨가루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운동을 돕고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유리하답니다. 그런데 껍질이 거칠어서 소화가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맛도 약간 진하고 미미하게 떫은 점이 있습니다.<거피들깨가루>껍질이 제거된 가구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은 조금 줄지만 질감은 곱고 부드러워서 국, 죽, 아이, 노년에게 드리기 좋습니다. 그리고 위장이 약하신 분들께는 훨씬 편안하답니다.<주의사항>오메가3 지방산 자체는 껍질 유무보다 신선도, 보관 상태가 더 큰 영향을 미쳐서 볶은 뒤 가루로 만든 제품은 냉장, 밀폐 보관이 필요합니다.장 건강과 영양 균형을 우선이면 일반 들깨가루를, 소화 부담이 적고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거피 들깨가루가 더 낫습니다. 귀리, 보리, 현미처럼 용도와 체질에 맞춰서 고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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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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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먹지 메뉴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날씨도 많이 선선해졌어요. 점심에 국밥 아니면 솥밥에 뜨끈한 국물 어떠실까요?국밥으로 든든하게 속 채우거나 제육볶음으로 매콤한 한 끼도 좋아요. 돈가스는 바삭해서 무난하게 드시기 좋고 한식뷔페는 여러 반찬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솥밥은 따뜻한 매력이 있고 비빔밥은 채소와 함께 균형잡힌 식사로 좋습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는 뜨끈한 국물로 만족감도 있고, 포케는 가볍고 신선하게 즐기기 괜찮겠네요.뜨끈한 국물류를 추천드려요 ^ ^ 맛있는 점심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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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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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파는 생과일주스에 당은 얼마나 포함되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생과일주스는 겉으로 보기엔 건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당 함량이 꽤 높은 편이랍니다.국내 조사 결과를 보면 한 컵 보통 300ml 정도의 주스에 당이 평균 30~40g정도 들어있으며 이는 각설탕으로 환산하면 10개 이상 해당됩니다.특히 청포도주스는 40g, 딸기바나나주스는 37g정도로 높게 나타나고 컵 크기가 커질수록 하루 권장 당류 함량을 훌쩍 넘겨버립니다.게다가 매장에서 판매되는 주스는 과일 자체의 당뿐 아니라 시럽과 액상과당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아서 단맛은 더 강해지고 실제의 섭취량도 어마어마 합니다.시중에 있는 그냥 생 과일 주스 제품들도 대부분 100ml당 대략 10~15g의 당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생과일주스니까 안심이 아니라 적정 섭취가 필요합니다.주 1~2회 1회당 200ml 이내로 가볍게 드시거나 집에서 과일에 야채와 얼음을 섞어서 스무디처럼 드시면 혈당을 조금 덜 올리게 됩니다.갈증 해소용으로는 물, 탄산수(무가당), 디카페인 허브티, 차류가 낫습니다. 결국 주스를 드실땐 과일을 그냥 통째로 씹어 드시것보다 당 흡수율이 훨씬 빠르다는 점을 기억하는게 중요하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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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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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70도이상 온도를 가하면 비타민c가 다 날아가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열, 빛, 산소에 모두 민감한 성질을 지니고 있답니다. 하지만 70도 이상이면 모두 사라지는건 아니에요. 실제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파괴 속도는 빨라지며 조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손실이 커지는 원리랍니다. 예로 끓는 물에 채소를 오래 삶으면 수용성 비타민이 물에 녹아나며 열로 인핸 분해도 동시에 진행되니 손실은 큽니다. 그러나 단순 70도 이상에 한 번 닿는다고 해서 비타민C가 전부 사라지진 않아요.토마토나 파인애플 같은 과일을 구워서 드실 경우에도 일부 비타민C는 줄어들겠지만 전부 없어지진 않아요. 조리 방법에 따라 남는 양이 다르고 오히려 열에 의해서 라이코펜 같은 다른 성분은 체내 흡수율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비타민C만 놓고 보면 생으로 드시는것이 가장 보존율이 높지만 구우면 무가치해지는게 아니랍니다.비타민C 섭취가 목적이시면 신선한 상태에서 생과일, 생야채로 드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가능한 짧은 시간, 낮은 온도에서 가볍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드시면 비타민C 외에도 다른 영양소를 함께 보완이 가능하니 전체적인 영양 균형에도 유리하답니다. 결국 70도 이상이면 다 날아가는건 단순 설명일뿐 실제론 일부 손실이 있겠지만 여전히 일정량 비타민은 있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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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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