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생과일주스는 겉으로 보기엔 건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당 함량이 꽤 높은 편이랍니다.
국내 조사 결과를 보면 한 컵 보통 300ml 정도의 주스에 당이 평균 30~40g정도 들어있으며 이는 각설탕으로 환산하면 10개 이상 해당됩니다.
특히 청포도주스는 40g, 딸기바나나주스는 37g정도로 높게 나타나고 컵 크기가 커질수록 하루 권장 당류 함량을 훌쩍 넘겨버립니다.
게다가 매장에서 판매되는 주스는 과일 자체의 당뿐 아니라 시럽과 액상과당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아서 단맛은 더 강해지고 실제의 섭취량도 어마어마 합니다.
시중에 있는 그냥 생 과일 주스 제품들도 대부분 100ml당 대략 10~15g의 당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생과일주스니까 안심이 아니라 적정 섭취가 필요합니다.
주 1~2회 1회당 200ml 이내로 가볍게 드시거나 집에서 과일에 야채와 얼음을 섞어서 스무디처럼 드시면 혈당을 조금 덜 올리게 됩니다.
갈증 해소용으로는 물, 탄산수(무가당), 디카페인 허브티, 차류가 낫습니다. 결국 주스를 드실땐 과일을 그냥 통째로 씹어 드시것보다 당 흡수율이 훨씬 빠르다는 점을 기억하는게 중요하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