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건강관리
요즘 유독 쉽게 피곤해지는 데 건강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일정 기간 피로가 계속 이어지면 몸에서 어느정도 신호를 점검이 필요하겠습니다.수면 시간이 평소와 같은데 개운함도 없으시다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겼거나, 스트레스/호르몬 변화처럼 회복을 방해하는 요인이 개입된 경우가 많답니다.스트레스가 높을 경우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성 호르몬은 과하게 분비되며, 이런 호르몬이 밤사이 회복을 방해하니 아침에 피로가 심해지기도 합니다.계절의 변화처럼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건강 문제로 보게되면 철분/비타민D/B12가 부족하다거나, 갑상언 기능의 저하, 수면무호흡증, 만성 위염/역류성 식도염 소화기 부담, 혈당변동의 심한경우 아침 피로를 유발하게 됩니다.평소와 같은 수면을 유지하는데도 피로가 지속되면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권장드립니다.CBC, 갑상선 기능, 비타민D, 혈당/당화혈색소, 간/신장 기능을 확인해보시면 방향을 잡아볼 수 있습니다.몇 주간 휴식, 스트레스 관리로 호전이 되신다면 잠깐의 컨디션 저하일 수 있지만, 피로가 보름 이상 이어지고, 일상에 능률이 떨어질 정도면 검사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신호를 신속하게 확인해서 바로 대처하시는 것이 앞으로 컨디션 관리가 더욱 수월해질 것입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21
0
0
아침마다 입냄새가 심해지는 이유가 있을 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기상 후 입 냄새는 보통 사람이라면 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자고 있는 동안에는 침 분비가 줄어들며 입안이 건조해집니다. 그래서 이 틈을 타서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휘발성 황 화합물인 냄새 물질을 만들어냅니다.밤새 호흡도 입으로만 하게되면 건조가 더욱 심해져서 냄새가 더욱 강해지기도 합니다. 양치를 해도 아침에 냄새가 올리오는 이유가 세균의 활동이 밤새 축적이 되서 그렇습니다.위명이 있으신 경우에도 위식도 역류가 동반이 된다면 위 내용물은 역류하며 특유 산취가 날 수 있고, 평소 위가 예민하거나 속쓰림이 있으시다면 더욱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요.편도결석(편도속에 하얀 덩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이 있다면 아침에 냄새가 더욱 심하게 납니다. 정상 범위 안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심하거나 잠결에 입이 바짝 마른듯한 느낌이 반복되신다면 역류성 식도염, 구강 건조증, 비염/축농증같은 상기도 문제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해결 방안]1) 잠들기 전에 100ml 이내로 수분 섭취, 2) 코 호흡의 유지(립테이프 권장드립니다), 3) 취침직전에 혀 세정, 4) 구강 내 무알코올 가글이 도움이 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21
0
0
트름을 자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트름 나오는 이유]A) 트름이 자주 나오는게 위에 공기가 과하게 차서 생기는 현상입니다.B) 보통 위가 과민하거나, 어떤 음식을 드셨거나, 섭취 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을 때 두드러지게 됩니다.C) 빠르게 드시거나 말하면서 식사를하게 되면 공기를 더욱 많이 삼키게되며, 탄산(탄산수/탄산음료/맥주/에너지음료가 있습니다)같이 기포가 많은 음식들은 위 내부의 압력을 높여서 트름을 반복적으로 유발하게 됩니다.D)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 위에서 배출을 늦추니 먹었던 냄새가 바로 올라오는 트림이 생기게 된답니다.E) 의외로 스트레스나 불안에서도 위식도 근육을 느슨하게 해서 트림 빈도를 더욱 늘리기도하죠.[개선 방법]A) 식사 속도를 천천히 하면서 음료는 탄산 자체를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B) 식사 직후에는 눕지마시고 상체를 조금 세운 상태를 유지하면(앉아도 되지만 약간 등을 기대고 반만 누운상태가 좋습니다) 역류성 증상을 좀 더 줄일 수 있겠습니다.C) 커피, 기름진 음식, 양념이 많은 음식도 위산의 분비를 자극해서 냄새가 섞인 트름을 유발하니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만약 지속적이거나 신 트름이 올라오면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있으니 소화기내과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21
0
0
추어탕과 찜닭 음식궁합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추어탕과 찜닯을 한 상에 오리는 조합이 영양학적으로 봐도 크게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서로 충돌하는 성분이 있다거나 소화에 해로운 상극의 음식은 아니기 때문에 함께 드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두 음식 모두 단백질, 지방, 나트륨이 많을 수 있고 조리방식이 진한 양념과 국물 형태기도 하니 소화 부담, 염분 섭취량이 동시에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추어탕]: 미꾸라지의 불포화지방산, 칼슘, 비타민B군, 단백질이 풍부해서 기력의 회복, 면역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찜닭]: 마찬가지로 단백질, 탄수화물과 같이 들어있다 보니 활동량이 많은 청년층에겐 당연히 좋은 에너지 공급원이 되겠습니다.에너지와 기력회복을 위해 추어탕만 단독으로 깔끔하게 드시는 편이 위에 부담이 적습니다. 20대 활발한 아들은 찜닭을 같이 곁들여도 괜찮아요.한 상에 함께 올리신다면 소화 부담을 줄이려고 밥 적당히 드시되, 국물은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며, 김치는 저염이나 씻어서 적당히, 나물/야채류를 곁들여서 균형을 맞추시면 좋겠습니다.>>> 음식 궁합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21
5.0
1명 평가
0
0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는 데 감기에 걸렸을 때 우리몸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감기에 걸렸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은 많은데, 면역세포 활동을 안정시키며 염증의 반응을 과하게 높이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방향으로 선택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몸은 감염시 체온을 올리고(발열), 점막에서 면역 반응을 강화하게 되며, 이런 과정에서는 수분 손실, 에너지의 요구량이 증가하게 된답니다.몇 가지 식품을 정리해서 공유드립니다.<감기에 좋은 음식>1) 수분 보충: 따뜻한 보리차, 생강차, 레몬꿀차는 점막을 촉촉하게 하며 기침의 자극을 줄여주며 전해질 손실을 완화하게 됩니다.2) 소화 부담이 적은 단백질: 계란찜, 비지찌개, 닭죽, 황태국, 동태찌개, 복어지리같은 단백질 식품은 위장에 무리가 적으며 면역세포 활성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을 공급할 수 있겠습니다.3) 비타민C: 이런 항산화 성분이 중요하겠습니다. 딸기, 키위, 귤, 레몬, 베리류, 브로콜리는 염증으로 손상된 점막의 회복을 도와준답니다.4) 향신 성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생리적 효과가 있는 향신 성분이 있는데, 생강의 진저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관의 확장을 도와서 오한을 완화시켜줍니다.<피할 음식>튀긴 음식, 너무 기름진 가공식품, 아이스크림, 차가운 탄산음료, 고추/고춧가루/고추기름/캡사이신이 많이 들어간 양념이 심한 매운 음식은 염증을 더욱 자극하니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환절기에는 이런 원리를 인지하시어 미리 관리하신다면 회복을 앞당길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11.20
0
0
제가 운동을 하는 사람인데 몸무게가 55키로입니대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팔씨름은 전완, 상완, 어깨의 폭발적인 파워가 중요하니, 체중/근육 증량이 필요합니다. 현재 질문자님 스펙으로는 비교적 마른편이셔서, 영양만 잘 보강하셔도 60kg초반까지 올릴 수 있겠습니다.단백질은 체중 1kg에 최소 1.6~2.0g까지 늘려봅니다. 55kg 기준으로는 하루 90~110g정도입니다. 닭가슴살, 달걀, 돼지고기 안심, 두부, 등푸른 생선, 그릭요거트, 소고기처럼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을 세 끼니에 나눠서 섭취하시면 좋겠습니다.그리고 탄수화물도 필요합니다. 근육량을 키우실 경우 탄수화물이 글리코겐을 채우고 훈련 강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흰쌀밥, 고구마, 파스타, 바나나같은 음식으로 하루 250~300g정도를 목표로 잡아보세요. 체급 상승이 목적이시면 운동 후 탄수화물을 의식적으로 보충해주시길 바랍니다.지방도 드셔야 합니다. 아보카도, 올리브유, 견과류같은 불포화지방은 칼로리를 채울 수 있으면서 위에 부담이 덜 합니다. 하루 60g이상 넣으면 총칼로리를 올릴 수 있어서 체중 증량도 쉬워집니다.전체 칼로리는 하루에 2,400~2,800kcal 범주를 권장드립니다. 무리하게 벌크업하면 뱃살만 찌게되니 유의해주세요.건강한 체중증량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1.20
5.0
1명 평가
0
0
항산화 작용은 어떤걸 의미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항산화 작용이 몸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활성산소(oxidative stress)를 중화해서 세포 손상을 줄여가는 과정을 의미한답니다. 활성 산소가 호흡, 운동, 스트레스, 자외선, 흡연같은 일상적인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고, 과하게 쌓이게 되면 세포막, DNA, 단백질을 손상시켜서 노화, 염증, 혈관질환 위험을 높이게 된답니다.항산화 작용을 하게되는 성분들이 이런 활성산소를 전자 한 개를 내어주어서 안정화시켜주고, 활성산소 연쇄 반응을 끊어서 세포의 손상을 막게됩니다. 그러니 몸속에서 발생하는 "산화"를 억제해서 조직이 망가지는 속도를 점점 늦춰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항산화력이 높은 채소는 비타민C, E,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안토시아닌이 많고,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파프리카, 양파, 자색 채소가 있습니다. 이런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시면 염증 조절, 면역의 강화, 노화의 억제에도 좋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20
5.0
1명 평가
0
0
고구마씻을때파란색물이나와요 먹어도되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고구마를 씻을 때 물이 푸르스름하게 암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보통 천연 색소의 반응입니다.자주색이나 보라빛 기운이 있는 고구마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들어있습니다.이 색소에는 물의 pH 변화(수돗물은 약알칼리성입니다)와 만나면서 붉은색에서 푸른색, 녹색으로 변하게 됩니다.이말은 색소가 빠져나오면서 일시적으로 파란 물로 변하는 것이며 인공 색소를 쓴 것이 아닙니다.하지만 고구마 자체 상태 확인을 한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겉이 단단하고 냄새 이상이 없으며, 속 조직이 갈변, 물러짐, 곰팡이가 없다면 씻은 후 조리하셔서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하겠습니다.>>> 천연 안토시아닌 색소가 수돗물과 만나서 푸르스름한 물을 형성하는 것이며, 드셔도 안전합니다. 고구마 신선도만 확인해주세요!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1.20
5.0
1명 평가
0
0
삶은 흑마늘 하루에 몇알씩 먹으면 몸에 좋은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삶은 흑마늘은 생마늘보다는 자극성이 줄고 항산화 성분이 농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숙성 과정에 알리신이 분해되면서 S-아릴시스테인 같은 항산화 물질이 증가해서 위 자극도 적고 흡수도 편하게 됩니다.일반적으로 하루 3~5(하루 최대 20g 이하)알 정도가 적절한 양입니다. 이정도면 항산화, 혈관의 건강, 피로의 완화에 도움이 되면서 위장 부담이 크지가 않습니다.더 많이 먹는다고 효과는 비례하지가 않습니다. 당 성분이 농축돼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시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흑마늘은 기본적으로 보조식품이니, 꾸준히 소량만 드시는 것이 하루 많이 드시는 것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에 유리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20
0
0
그릭요거트 매일 먹으면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무가당 그릭요거트 기준으로 매일 드셔도 괜찮습니다.그릭요거트가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이 좀 더 높고 유당은 적고, 유산균은 동일하지만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하는데 좋습니다.콜레스테롤이나 지방 걱정이 되실 수 있는데, 시중에 무가당 그릭요거트 지방 성분은 포화지방이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고 하루 100g 수준에서는 혈중 콜레스테롤에 전혀 악영향을 주지 않습니다.적정 단백질, 칼슘 섭취에 좋으며 포만감도 늘려서 식습관 안정에 유리한 편입니다.하지만 유당 제거가 안된것이나, 당이첨가된 제품, 견과류/베리/꿀/카카오 같은 토핑을 많이 넣게되면 포화지방, 열량이 누적 될 수 있겠습니다.질문자님 식단 전체 지방 비중을 고려하셔서 적정량만 유지하시면 안전합니다.그릭요거트 자체보다 총 섭취 열량, 지방 구성을 고려하시면 됩니다. 현재처럼 무당 재품을 아침에 한 번씩 드시는 패턴은 괜찮은 루틴이니 이어가셔도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20
5.0
1명 평가
0
0
37
38
39
40
41
42
43
44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