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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해외 여행에서 건강한 식단 관리해 본 경험 공유 부탁해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어디쪽으로 여행중이신지는 모르겠으나아무래도 첨엔 외식, 현지 음식도 맛 있지만 외식은 기름진 음식, 소스의 강한 맛에 피로감을 느끼기도 해요.특히나 유럽, 터키, 동남아시아는 탄수화물, 지방의 비중이 높다보니 혈당, 체중 관리가 좀 까다롭긴 해서 일정이 길수록 주방이 있는 숙소나 기본 조리도구가 있는 게스트 하우스가 무난합니다.저도 예전에 해외 한달정도 있었을 때주 2~3회는 마트에서 장을 봐서 해먹기도 했습니다.(주변에 대형마트가 있었는데 다행이 아시아 코너까지 있어서 한국 식재료도 구비할 수 있었습니다)장기간 해외여행 중에 식단관리를 할 때는 보통 현지 식재료를 메인으로 하되 한국 식재료 파는 마트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습니다.조리가 가능한 숙소면 마트에서 닭고기, 달걀, 현지에 있는 살코기, 참치캔, 채소, 견과류, 그릭요거트, 시판소스를 사고 간단히 조리하면 어느정도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 큰 마트에 가면 보통 수입 코너에 이미 조리된 레토르트 식품이나, 아시아쪽에는 탄수화물로 고추장, 양념류, 김치, 즉석밥, 국수, 김, 면 종류도 많더라구요.만약 조리시설이 없다면 샐러드(만들어진것), 단백질 바(현지 과자), 달걀(삶은 달걀), 우유나 두유, GI수치가 낮은 과일류(사과, 베리류) 같은 조합으로 간단히 끼니를 대체하고, 비상용으로 고추장, 김, 사이드 양념을 용기에 담아 다니면서 나트륨 섭취를 조절하는 것도 필요합니다.보통 하루 한 끼정도는 현지 음식을 드시고, 튀김/기름진 음식/달콤한 디저트류는 줄여보시고, 단백질(해산물, 고기류) 구이, 찜, 볶음류 위주로 선택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당류가 높은 음료말고 물, 탄산수, 무가당 디카페인 차 종류를 드시면 이뇨, 탈수를 막을 수 있겠습니다.비행기나 이동 중에는 단백질 스낵, 견과류, 프로틴바, 물을 챙겨두시면 불규칙한 식사 기간에도 배고픔을 추스를 수 있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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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은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볼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족발은 적당히만 섭취하시면 비교적 건강한 단백질 식사가 되겠습니다.1) [족발 성분]족발 구성이 돼지 앞다리살이 많고, 단백질/콜라겐이 많아 탄력 유지, 관절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콜라겐은 피부의 보습,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되지만 체내에서는 바로 피부 콜라겐으로 전환되지를 않으며 아미노산 형태로 분해가 되니 흡수된 후 필요한 부위에는 재합성이 됩니다.2) [족발 영양성분]단백질, 지방 비중이 균형있게 잡혀있고, 단백질은 100g당 23g내외이며, 철분, 비타민B(티아민이 많습니다)도 풍부해서 피로의 회복에도 좋습니다.3) [유의할 점]족발은 조리과정에서 간장, 설탕, 마늘, 양파, 생강을 넣어 오랫동안 넣고 삶아서 나트륨 함량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특히 시중에 족발은(모두 그런건 아닙니다) 색을 진하게 내려고 캬라멜 시럽 성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함께 곁들이는 막국수, 소스에는 설탕, 액상과당, 고과당 성분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혈당 관리에는 불리합니다.4) [족발 대하는 자세]고혈압, 당뇨같은 대사질환이 있다면 족발 자체보다 양념과 곁들인 음식에 염분, 당 섭취량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껍질 위주 섭취보다 살코기 비중을 늘리시고, 수육같은 보쌈류가 좀 더 나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채소에 싸먹는 것도 좋지만, 보쌈김치, 무말랭이는 설탕이 정말 많이 들어가서 조금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족발은 적당히 살코기 위주로 쌈을 싸서 양념을 최소화 해서 드시면 영양적으로 우수한 한끼가 되겠지만 조리방식, 부재료에 따라 건강식이 되기도하고, 고염/고혈당 식단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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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변비가심해지는데변비를완화시키는방법은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나이가 들수록 변비가 심해지는 것이1) 대장운동 저하2) 근육량의 감소3) 신경 반응의 둔화4) 약물의 복용5) 호르몬의 변화여러가지가 상호작용을 해서 그렇습니다.물과 식이섬유만 섭취해도 해결이 잘 안되기도 합니다.몇 가지 방법을 정리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식이섬유 종류>생채소보다 익힌 새초, 귀리, 현미, 보리같은 수용성 식이섬유를 늘려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용성의 섬유는 장내 수분을 머금어서 변을 충분히 부드럽게 해줍니다.<유산균 균형의 회복>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계열하고, 프리바이오틱스(이눌린, 갈락토올리고당)을 같이 섭취하시면 장내 환경도 개선해서 배변의 주기를 정상화 시킬 수 있겠습니다.<기상 후 공복 루틴>기상 후에 따뜻한 물 한컵과 올리브유 레몬즙 1:1 비율로 1T씩 드시면 장 연동운동을 자극해줍니다. 그리고 그 때 가벼운 전신 동적 스트레칭 5분간 해주시고 5분정도 왔다갔다 가사일이나 움직여주시면 배변 활동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운동 루틴>운동은 하체 운동과 코어근육을 자극하는 걷기, 계단 오르기, 싸이클, 플랭크, 복부운동이 효과적입니다. 복압을 높이게되면 장도 자극하기 마련입니다.<수면, 배변 습관>매일 같은 시간대에 화장실에 안즌 습관도 들이면 대장이 직접 학습을 해서 그 시간대에 화장실을 가게됩니다. 수면도 하루에 7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주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건강한 생활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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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자주 먹으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햄버거 종류에 따라 다르긴합니다.햄버거는 탄수화물(번), 단백질(패티), 지방(치즈, 소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균형이 잡혀 보이긴 하는데, 장기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영양 불균형을 발생시킬 수 있겠습니다.패스트푸드 햄버거의 문제점이 보통 영양 성분의 질과 비중에 있습니다.패티 대부분 가공육이라, 포화지방/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며, 조리 과정에 트랜스지방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번이 정제 밀가루로 만들어져있어서 혈당도 빠르게 올리게되고, 소스는 설탕/염분이 많다보니, 사이드로 감자튀김에 탄산음료까지 곁들이며, 인슐린 저항성, 체중 증가를 일으킬 수도 있어요.그러다보니 이런 식사가 반복이 된다면 1) 비만2) 고지혈증3) 인슐린 저항성같은 대사성 질환 위험이 생기게됩니다.[해결방안]그렇지만 모든 햄버거가 그런것은 아닙니다. 균형 잡힌 재료로 만든 수제식 햄버거는 어느정도 예외사항입니다. 통밀번, 양상추, 토마토, 양파같은 채소, 기름기 적당한 살코기 함량이 높은 치킨, 풀드포크, 비프, 저당/저지방 소스를 활용하면, 일반 식사로도 충분하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햄버거 형태보다 원재료의 질, 조리법을 참조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시중 가공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를 자주 활용하는건 좋지 않지만, 집에서 만약 재료를 구해서 건강 고려해서 만들면 한 끼 식사로는 충분히 괜찮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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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보조제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대표적으로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는 5가지 성분을 공유 드리겠습니다.규정상 특정 회사, 제품을 언급하기 어려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1) CLA(공액리놀레산):지방세포 크기와 형성을 억제해서 간에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로 쓰게 도와주게 됩니다. 복부지방이 많은 분에게는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2) 카페인:지방산을 빠르게 연료로 바꿔주고, 운동을 할 때 집중력, 체온을 끌어올려서 지방 연소를 도와줍니다. 운동 전에 커피의 한 잔은 부스터처럼 작용할 수 있습니다.3) EGCG(카테킨, 녹차추출물):녹차의 핵심 성분으로 체지방 분해 효소는 활성화시켜서 대사를 촉진시키고 혈당의 안정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섭취를 하시면 복부지방의 감소, 항산화 효과도 누적이됩니다.4) 유산균 BNR17:장내의 미생물 균형도 조절하고 복부의 지방 축적을 줄이면서 배변의 리듬도 안정시켜줍니다. 내장지방형 체형이면 체감이 빠르다고 합니다.5) 가르시니아 HCA:식욕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고, 식중에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식사량 조절이 어렵다면 유용한 편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시 간수치를 올릴 수 있어서 유의하셔야 합니다.6) MCT 오일:중쇄지방산으로, 섭취시 간에서 에너지로 전환되서 지방으로 잘 저장되진 않습니다. 포만감도 높이며, 케톤 생성을 촉진시켜 체지방 연소를 도와줍니다. 공복에는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식사중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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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기만 하면 과도하게 졸음이 오는데 이는 과도한 음식 섭취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식 후 과한 졸음이 많이 먹어서 생기기도 하는데 복합적인 생리 반응 결과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게되면 소화기관에 혈류가 집중되니 뇌로 가는 혈류량은 줄어들어서 졸림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졸임이 심해지고 일상 기능에 영향이 갈 정도라면 생리현상을 넘어서 혈당 변동, 대사 이상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탄수화물이 많은 식후에는 혈당도 급상승하고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서 다시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기도 하죠. 이럴 경우 뇌 포도당 공급은 순간적으로 줄어서 피로, 졸음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점심 메뉴에 흰쌀밥, 면, 빵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식이섬유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사량은 평소랑 같아도 식사속도, 탄수화물 종류, 식후의 혈당 반응이 모두 다를 수 있어요.게다가 수면의 질이 낮거나, 수면의 무호흡증, 갑상선 기능의 저하, 혈당 조정 문제같이(공복혈당 상승, 당뇨의 전단계)가 있다면 식후 졸음도 더 심해지기도 하죠.식사량도 있지만 식단의 구성, 식후의 혈당, 수면의 상태, 약물 복용 여부까지 같이 점검해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면 공복혈당, 당화혈색소(HbA1c) 검사도 해보셔서 대사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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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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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가 실제로 효과가있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사진을 보아하니 머리 상부 측면에 에 모발의 밀도가 조금 줄어든것 같아 보입니다.(정확한 진단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유형을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보통 여성용 탈모는 남성과 다르게 호르몬성(안드로겐성 탈모)외에도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갑상선의 질환, 출산 후 호르몬의 변화, 철분 부족같은 다양한 원인이 작용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치료도 원인을 교정하고, 두피의 환경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보셔야 되겠습니다.[탈모샴푸 효과]의학적으로 입증이 된 모발의 재생 효과는 미미하다고 합니다. 샴푸는 보통 두피 피지, 각질, 염증을 조절해서 탈모를 악화시키는 환경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에 그치게 됩니다. 탈모샴푸중에 비오틴, 카페인, 케토코나졸, 징크피리치온같은 성분이 함된 제품이 그나마 두피의 염증, 피지 조절에는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제품도 지성, 건성, 중건성 피부타입에따라 적용범위가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이런 제품도 두피 타입에 맞게 선택해서 꾸준히 사용해야 미세한 변화가 있으며 근본적인 원인까지 해결을 해야합니다.[여성 탈모]진행 억제를 목표로 합니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초기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 환절기에는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탈락하는 주기이기도 합니다. 그것과 관련없이 겨울에도 계속해서 머리가 빠지게 되고 빠진부분이 더 확장이 된다면 전문의 진단을 통해 혈액검사(호르몬, 철분, 비타민D, 갑상선)를 받아보시는 것도 필요하겠 습니다. 필요한 경우 약국에서 미녹시딜(2~5%) 외용제가 안전한 편입니다.(약사와 충분히 상담후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생활]단백질 하루 1kg당 1.2~1.6g 범주에서 드시는 것이 좋으며, 철분, 아연, 비타민D, E, B군, 오메가3 섭취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평소 만성 피로, 과한 다이어트, 수면 부족, 스트레스는 탈모를 가속시키니 규칙적인 숙면 7시간 이상을 확보하시고, 평소에 건강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탈모샴푸는 보조용이며, 치료는 원인을 파악해서, 약을 고려해보시고, 예방은 건강관리와 영양 균형이 필요하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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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 양장피는 정확히 어떤 의미이고, 그 안에 있는 투명한 너덜거리는건 실제 해파리인가?
안녕하세요,상세한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하나씩 정리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양장피 뜻]兩張皮: 피(껍질, 얇은 장) 두 장. 여기서 "피"가 밀가루는 아니고 녹두, 감자,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어 놓은 얇은 전분 피(=라피/펀피)를 뜻 합니다. 한국식 중화요리에서는 이런 전분피를 넓게 쪄서 채를 썰고, 각종 채소, 해산물에 겨자소스를 곁들여 내는 냉채는 오늘 "양장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너덜한 투명색은]대부분 전분피(라피)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분은 뜨거운 물에 풀어서 투명해지게 한 후 굳혀서 얇은 묵같이 만든것으로 보시면 되며, 씹었을 때 말캉, 미끌거리는 식감이 올라옵니다. 모양도 비슷해서 해파리로 오인되지만 재료 자체가 다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양장피 해파리 비교]해파리 냉채에 쓰는 해파리가 보통 염장(명반, 소금)으로 강하게 탈수/경화시킨 재료입니다. 그래서 식감이 쫄깃합니다. 전분피는 젤리, 묵처럼 말캉하고 미끌거립니다. 그래서 해파리가 아닌 것이죠.[양장피에 해파리]네 맞습니다. 한국식 양장피가 기본은 전분피는 맞는데, 식당마다 다르며 직접 해파리를 넣어서 풍미, 식감까지 살리곤 합니다. 마트에서는 해파리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전분피만 중앙에 겨자소스로 섞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메뉴와 라벨을 꼭 확인하셔서 "해파리"가 있는지 보셔야 합니다.[해파리 겨자냉채에 쓰는 것]식용으로 보통 쓰이는 종이 주로 숲뿌리해파리(Rhopilema esculentum)입니다. 국내 유통 염장 해파리는 보통 대부분 수입산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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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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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하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간헐적 단식은 대사 리듬을 재조정하는 식습관입니다.평소 세 끼를 꼬박 챙겨 드신다면 처음부터 24시간 단식을 1~2회를 시행하는건 부담이 상당합니다.[부작용]특히나 평소에 공복의 혈당이 높고,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신 경우 갑작스러운 단식은 저혈당, 피로 유발, 집중력 저하, 두통 위험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 외에 활동량이 많으신 분이나, 표준체중, 약물 복용, 대사관련 질환이 있으시면 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합니다.[간헐적 단식 입문방법]그래서 처음부터 24시간 보다는 14시간부터 시작합니다. 첫주는 14시간 공복에 10시간 식사시간을 갖춰서 간단한 간식 1회(오전-아침 간단히 or 오후 점심/저녁 사이 간단히)에다가 2끼(아침+점심 조합 or 점심+저녁 조합)를 챙겨드시다가, 2주차부터 16시간으로 넘어갑니다.(물론 식단 조합은 14시간과 동일합니다.) 3주차부터는 16시간 공복은 유지해보시고 24시간 단식을 추가하는 주 1회나 보름 1회정도 쉬는날에 24시간 단식을 시도합니다. 적응이되면 14~16시간 공복을 유지하시면서 주 1회 24시간 단식, 많으면 2회까지 진행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을 이런식으로 몸에 공복 대사를 적응기를 3주~1달 정도는 거쳐야 합니다.[24시간 단식 유의할 점]주에 하루 완전 단식을 시도하신다면 물, 소금 보충이 꼭 필요합니다. 약, 물, 무가당 차, 핑크솔트, 탄산수(무가당)정도는 허용하셔도 무방하며, 아메리카노/영양제/지방종류/사골은 상황에따라 허용이 가능합니다.(완전한 오토파지 효과를 위해서는 물, 소금만 허용됩니다.) 단식 전날에는 너무 기름지고 당분 많은 음식은 피해주세요.(혈당으로 인해 극심한 배고픔이 찾아옵니다) 단식 다음날엔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두부, 계란, 흰살생선, 살코기), 죽 위주로 한끼 정도 보식을 거친후 다음끼니에 담백한 일반식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단식 시간은 점진적으로 늘려가시면 몸이 서서히 적응해서 부작용 우려를 막을 수 있습니다. 몸이 적응하면 체지방 연소도 원활해지고, 공복 혈당도 안정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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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먹어도 괜찬은 과일과 주의해야할 과일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현재는 당뇨 관련 질환이 없으시면과일을 완전히 끊으실 필요는 없겠습니다.하지만 당뇨를 조심해야할 경우 과일 종류보다 양과 형태를 고려해서 조정하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껍질째 먹는 통과일이 식이섬유가 많아서 혈당 상승을 어느정도 완만하게 돕게됩니다.<드셔도 되는 과일>딸기, 블루베리(베리류), 사과, 배, 감귤, 키위, 복숭아, 자두류는 비교적 혈당지수가 꽤 낮습니다. 당뇨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이런 과일을 최대 200g으로 제한하시고 하루에 2회로 나눠서 한 번 드실때 100g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식사 사이 간식으로 드시는 것이 좋으며, 아침에는 단백질과 같이 드셔도 되겠습니다.<주의해야 할 과일>대표적으로 포도, 잘 익은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곶감, 푸룬, 말린 과일류는 과당, 포도당 함량이 너무 많아서 피하시거나 조절이 필요합니다. 주스, 스무디처럼 섬유질이 거의 파괴되고 흡수율을 높인 과일주스는 착즙주스 말고도 맛, 풍미를 위해 설탕이나 시럽을 더욱 추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린 과일류는 과당 농축이 엄청나니 이런 가공품은 최대한 피해주세요.<주의할 점>과일은 식후 디저트는 혈당을 더욱 끌어올리니, 식사 사이간에 간식이나, 운동 전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스, 가공품, 스무디, 말린식품은 혈당관리가 어려워지니 꼭 피하시고, 한번에 많이 드시지 마시고 100씩 하루 2회정도로 제한해주세요. 그리고 과일을 드셔보시고 1~2시간 식후 혈당계로 직접 체크를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과일은 얼마나, 어떻게, 어떤 과일을 실속있게 챙기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껍찔째로 천천히 소량만 드셔도 당뇨 예방은 충분히 가능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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