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위가 안좋은데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어요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위가 좋지 않을때는 물론 자극이 적고 부드럽게 소화되는 음식이 좋습니다.죽이 아무래도 맛은 없죠.. 말씀하신 것 처럼 잔치국수같이 따뜻하고 자극 덜한 음식이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하지만 국물이 짜지 않게 간장은 소량만 넣으시고, 야채 건더기는 적당히 건져 드시고, 면 위주로 드시면 되겠습니다.분식집에서는 잔치국수, 키토김밥(계란 위주), 계란말이, 미역국처럼 고춧가루나 매운성분이 덜 들어간 음식들이 괜찮습니다.편의점에서는 종류가 별로 없지만, 두유, 구운란, 그릭요거트, 우동, 찐고구마같이 자극은 적고 소화가 무난하게 되는 음식이 좋습니다.한번에 많이 드시지 마시고 소량씩 나누어서 드시는 것이 위장 부담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기름진 튀김, 떡볶이, 탄산, 커피, 찬 음식류는 위산을 오히려 많이 분비해서 악화되니 낫는동안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식 후엔 바로 눕지 마시고 미지근한 물이나 보리차를 조금씩 드셔서 위를 편안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환자 식단25.10.275.01명 평가10
- 정말 감사해요100
-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 습관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피부를 너무 건조하게 만드는 주요 습관들입니다.(1) 뜨거운 물로 샤워, 목욕: 너무 자주, 오랫동안 뜨거운 물로 씻게되면 피부 표면의 피지, 보습막이 제거되서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고 건조해집니다.(2) 장시간 목욕, 잦은 샤워: 물에 너무 오래 노출이 되버리면 피부 장벽은 손상이 되고 자주 씻게되면 보호막도 약해져서 금방 건조해져요.(3) 알칼리성 세정제: 향이 강하거나 알콜, 세정력이 강한 제품을 겨울철에 사용하면 피부 자연 보호막, 수분도 빠르게 소실됩니다. 얼굴 건조는 더욱 악화될 수 있죠.(4) 실내 난방, 건조한 환경: 겨울철 난방, 냉방이 너무 강한 실내에서는 공기 자체 습도도 낮아지는데 피부도 금방 푸석해집니다.(5) 햇빛, 자외선: 자외선(UV)는 피부 수분도 증발시키며 장벽의 기능까지 떨어뜨리니 건조해질 수 있겠습니다.(6) 잦은 손 씻기, 물 접촉 작업: 손에 물이 자주 닿거나 너무 자주 손을 씻으면 피부가 건조해져요.(7) 옷, 수면환경: 옷에 마찰이 많거나 옷감과 수면환경(전기장판)이 너무 뜨겁고 건조하면 피부 장벽도 약해지고 금방 건조해집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10.2700
- 담낭절제수술 한 사람 기버터 나 mct오일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담낭절제 수술을 13년 전에 하셨다면, 현재 기버터, MCT오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모두 섭취하셔도 괜찮습니다.지방 소화 능력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양 조절을 꼭 하시면서 체크하셔야 하겠습니다.MCT오일이 보통 다른 기름보다는 담즙 도움이 덜 필요하니 수술 하신 분에게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편입니다.처음에는 하루 1티스푼(15ml)정도로 시작하시되 설사, 복통이 없는지 체크하시면서 천천히 늘려보세요.>> 주의사항으로는 공복에는 드시지 마세요.. 속이 많이 쓰릴 수 있습니다. 식중에 샐러드에 뿌려 드시거나, 방탄커피처럼 타 드시거나, 국에 넣어 드시거나, 식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기버터, 올리브유도 볶음, 조리용으로 많이 활용하십니다. 기버터도 공복에 드시고 계신데 그렇게 드셔도 괜찮습니다. 한번에 30ml이상 섭취하지만 않으신다면 별 무리는 없겠습니다.그래서 언급하신 지방은 번갈아가면서 드셔도 괜찮고 하루 총 30~50ml범주에서 10~15ml씩 1~3번 나눠서 드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10.275.01명 평가10
- 마음에 쏙!100
- 오래 두어도 맛이 안변하는 반찬은 어떤 것이 있나요?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반찬이 빨리 상하고 맛도 변하게 되면 만들어서 보관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어요. 한식 반찬 가운데 보통 오래 두어도 맛도 변하지 않는 반찬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보관 조건(냉장, 위생, 밀폐)에 따라서 차이도 있으니 절대 잘 상하지 않는건 아니고 비교적으로 유지력이 높은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오래 보관 가능한 반찬]간장, 된장, 염분, 양념이 많이 들어가서 살균, 숙성 효과가 있는 부분입니다.기름으로 볶고 조리되서 수분은 적은 편이고 재료도 신선해야합니다.절임, 장아찌 같이 산성, 염분을 이용해서 보관력을 높인 방식이 좋습니다.[추천 반찬](가) 멸치볶음: 건멸치를 물엿, 설탕, 간장, 참기름으로 볶아 수분도 적고 염분, 기름이 보존율을 높여줍니다.(나) 콩자반: 콩 삶아서 간장 양념으로 졸여,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 소고기장조림: 우둔, 사태, 홍두깨로 사용해서 냉장, 냉동 보관이 가능해요.(라) 깻잎/고추 장아찌: 야채를 절여 간장에 담구고 숙성시킨 것으로 염분, 산성이라 보관도가 높아요.참조 감사드립니다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10.2700
- 콩나물국이 해장에 좋은 이유가 뭘까요?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술 드신 뒤 보통 콩나물국을 해장으로 하는 이유가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A) 아스파라긴산:콩나물에 있는 아미노산 일종 아스파라긴산이 알콜 체내에서 분해과정에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유독 물질) 제거에 좋습니다. 술 마신 뒤 유해산물은 몸에서 남아서 숙취를 유발하니 아스파라긴산이 적격입니다.B) 비타민 B1, 비타민C:콩나물은 비타민이 어느정도 들어있는데 B1은 알콜 대사와 에너지 대사에 관여를 하고 비타민C가 항산화 작용으로 숙취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해줍니다.C) 맑은 국물, 수화작용:술을 드신 후 체내 수분이 빠지고 탈수 상태가 되기도 하는데, 맑은 국물 형태 콩나물국은 수분도 보충하고 위 부담을 줄여줘서 해장으로 괜찮습니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훨씬 낫습니다.[주의사항]국이 너무 맵거나 짜면 위에 부담이 갈 수 있어요. 술을 드신 직후라면 위가 예민하니 자극 적은 음식이 낫습니다. 그래서 해장이 수분 보충, 휴식, 충분한 수면까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25.10.2700
- 너무 많이 먹는데 조절 어떻게하나요?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폭식이 잦으면 단순 의지부족으로 보기보다 신체 리듬, 호르몬, 감정 패턴 균형이 맞지 않는 신호로 보시는 것이 맞겠습니다. 식습관 조절은 억제보다는 균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하루 식사 리듬을 균일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공복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인슐린, 그렐린(식욕호르몬)도 상당히 많이 올라갑니다. 세 끼를 일정한 간격으로 단백질, 섬유질도 포함된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예시로 계란 2개, 두유, 견과류로 시작하는 아침은 점심, 저녁 과식을 줄여주는 루틴중에 하나로 보시면됩니다.환경을 셋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배고플 때는 장보지 않고 간식도 손 닿지 않는 곳으로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앞쪽에는 탄산수, 물병, 오이, 방울토마토처럼 바로 드실 수 있는 저칼로리 제품을 두시는 것도 괜찮아요.그리고 과식의 원인중에 감정적인 부분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스트레스, 무료함, 불안은 폭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산책, 명상, 운동으로 대체 자극을 준다면 효과도 크답니다.한끼를 드시더라도 20분 이상 천천히 집중해서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뇌는 포만감을 인식하는데 최소 15분이 필요합니다.식습관의 조정이 리듬 회복과 식욕을 안정시켜 줄 것입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25.10.2600
- 비빔밥먹을때, 굴소스 그냥 넣어도 되는거죠?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비빔밥에 굴소스 바로 넣어 드셔도 안전합니다!굴소스가 이미 가열, 살균된 가공식품이라서 비브리오패혈증 같은 감염과는 전혀 무관합니다.그래도 몇 가지 유의사항을 알려 드리겠습니다.개봉전에 굴소스는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개봉 후에는 꼭 냉장 보관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실온에는 금방 변질되기도 합니다.굴소스 유통기한, 냄새, 색을 확인하셔서 이상 없으시면 그냥 비빔밥에 넣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냉장 보관과 위생관리만 잘 지키시면 식중독에 아무 문제 없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10.265.01명 평가00
- 다이어트 할 때 가장 중요한것 무엇일까요?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다이어트를 할때 정말 중요한건 꾸준함(지속이 가능한)입니다. 급하게 살을 빼려하면 몸은 바로 기아모드나 항상성으로 근육을 잃고,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고, 체중이 잘 빠지지 않거나 오히려 나중에 요요가 오게됩니다.정말 중요한건 대사 균형을 장기간(지속이 가능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1) 식단 균형: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잘 배분하되 가공식품, 단순당, 술은 최대한 피하시고, 자연식품 위주로 구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근육 유지, 포만감 유지에 꼭 필요하고, 식이섬유가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 장 컨디션을 돕수빈다.(2) 규칙적인 식사 리듬: 불규칙한 단식, 야식이 호르몬 균형이 깨져서 체중 감량이 더욱 어려워지게 됩니다. 하루 3번 적절량을 지키시고 공복 시간에 물 자주 드셔주시어, 카페인은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3) 운동 대사율: 운동은 체중을 감량시키기보다 대사를 살려줍니다. 유산소는 지방 연소를 돕고, 근력운동이 기초대사량 유지를 도와줍니다.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유산소 5회, 근력 2회 정도로 실천하셔도 점차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4) 수면, 스트레스 관리: 수면 부족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을 자극시키며 스트레스는 폭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25.10.2600
- 에그타르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떤 영양소가 있나요?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에그타르트가 타르트 껍질안에 커스터드를 채워서 구워낸 디저트에요. 기본 재료는 밀가루, 버터, 설탕, 우유(생크림), 달걀이고 바닐라빈이나 연유를 넣어서 풍미를 더하기도 합니다.반죽은 페이스트리로 여러겹 접어서 버터층을 만들고 바삭하게 굽고, 안쪽에 커스터드 속 달걀 노른자, 우유도 섞어서 부드럽게 굳히곤 합니다.영양적으로는 달걀이 들어가서 단백질, 비타민A, B, D, 콜린 셀레늄도 있습니다. 버터, 우유에서는 칼슘, 지방도 공급이 되면서 밀가루가 탄수화물 주된 원인이 되겠습니다.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도 같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단백질이 조금 부족해서 영양 측면에서는 균형이 조금 안 맞습니다. 칼로리도 꽤 높아요. 타르트 한개(70g)기준 270kcal내외이며 포화지방, 당도 많아서 과다섭취는 살이 찔 수 있습니다.에그타르트는 하루 간식으로 1개가 적당하고 식사 대용보다는 운동 전이나 후, 식간에 간식으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료는 당이 없는 커피나 홍차로 드시면 되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25.10.265.01명 평가00
- 치즈 듬뿍 들어간 치아바타 매일 먹어도 될까요??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치즈가 많이 들어간 치아바타를 매일 드셔도 하루 총 탄수화물을 조정하시면 드셔도 무방합니다.그렇지만 어느정도 주의가 필요해요.치아바타는 겉보기에는 담백하긴 한데 주 재료가 밀가루(정제 탄수화물)이라서 혈당은 빠르게 올리며 치즈가 지방,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게다가 치즈가 많이 들어갔다면 한 조각(약 150g 기준)당 400kcal 이상으로 밥 한공기보다 조금 더 초과된 양입니다.매일 반복 섭취를 한다면 밀가루와 혈당 관리 부분에서는 다이어트에 불리한 부분이 있겠죠. 밀가루, 지방 조합이 포만감은 큰데 대사 효율성은 낮으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체지방의 축적을 촉진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치즈 나트륨 함량도 높다보니 부종 염려도 있구요(치즈가 많을 경우입니다. 제품 뒤에 나트륨 함량을 보셔서 하루 총량을 조정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그래도 제품에 단백질, 칼슘 섭취 측면에서는 장점도 있으니 주 3~4회 정도로 줄여보시고, 나머지 날에는 잡곡밥, 고구마, 감자, 단호박 같이 다른 복합탄수화물을 로테이션으로 구성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그리고 치아바타 드실 때 샐러드, 계란, 닭고기, 두부처럼 단백질 식품과 같이 구성하시면 영양 균형도 잡고 체중 관리에도 별 무리가 없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25.10.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