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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과일은 식전 얼마 전에 먹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식전 과일 섭취는 위 소화 상태, 혈당 반응을 따져서 타이밍을 잡는 것이 좋아요.보통 식사 30분~1시간 전이 적절한 타이밍입니다.이때는 위가 완전히 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과일 속 천연 당분, 유기산이 부담없이 흡수되며 이후 식사중에 위산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를 돕게 됩니다.만약 식전 10분 이내 과일을 드시면 위 속에서 음식이 들어오기전에 과일이 머물다보니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과일 속 과당, 섬유질은 다른 음식보다 발효속도가 빨라서, 식사와 너무 가까우면 복부 팽만, 트림, 가스가 생기기도 합니다.TV에서 식후 과일 발효도 비슷한 원리로 이미 음식이 소화중에 과일이 들어가버리면 체류 시간이 길어져서 발효가 일어나 가스를 유발하게 됩니다.건강한 소화기관이라면 별 체감은 못 느끼나 위가 부담 없이 소화할 틈을 따지면 식전 30~60분 전에, 식후 과일은 최소 2시간 이후가 이상적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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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껍질도 같이 섭취해도 괜찮은건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땅콩 껍질은 식이섬유, 폴리페놀같은 항산화 성분이 있어서 적당히 섭취하시면 건강에 좋답니다.특히 껍질에 들어있는(1) 레스베라트롤(2) 프로안토시아니딘은 노화 억제와 혈관 건강 유지에 좋죠.껍질로 드시는게 항상 좋은건 아닙니다.땅콩 껍질은 소화가 잘 안 되서 위장 기능이 약하시다면 변비, 속 쓰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땅콩 껍질에는 재배, 보관과정에서 곰팡이 독소(아플라톡신)이 미량 남아있을 수 있어서(속껍질 말고 겉 껍질입니다) 꺠끗이 가공, 세척되지 않는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요즘은 위생적으로 관리가 잘 되서 속껍질은 그냥 드셔도 무방합니다.식당에서 제공되는 땅콩이라면 잘 구워서 나온경우일 가능성이 크니 드셔도 되나 탄 부분이 많으면 속껍질은 발라서 속 알맹이만 드시면 됩니다.(위장이 예민하시면 똑같이 속껍질 벗겨서 드시면 되요)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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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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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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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 재가열하면 몸에 안좋다는데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남은 추석 음식을 재가열해 드시는건 괜찮아요.음식의 보관 상태와 가열 방식이 중요하겠습니다.전자레인지로 30초 정도 돌리면 겉은 따뜻해도 속은 덜 데워지기도 합니다.이럴때는 자이글이나 에어프라이어처럼 열이 고르게 퍼지는 기구를 사용하시는 것이 낫습니다.기름기가 많은 전이나 튀김은 전자레인지보다 에어프라이어로 살짝 데우면 식감도 바삭해지고, 과열로 인한 유해물질 발생 위험도 줄어들게 됩니다.하지만 너무 오래 두거나 냄새가 이상한 음식은 버리시는것이 낫습니다.보관은 가능한 빨리 냉장, 냉동보관 하시고, 재가열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데워지도록 뜨겁게 데우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전자레인지 사용할 때는 플라스틱 용기보다 유리, 도자기 용기를 쓰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보관과 가열 방법만 잘 지키시면 건강에 큰 영향 없이 남은 음식도 충분히 안전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좋은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 ^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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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저당 식품이 정말 많이 나와서 이용 중인데 칼로리가 적은게 더 나은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저당 식품은 설탕이나 단순당을 줄이면서 인공감미료, 천연감미료로 단맛을 내는 제품입니다.혈당 급상승을 억제해주며 인슐린 분비 부담을 줄인다는 점에서 당뇨병, 대사증후군 예방에 좋습니다.하지만 저당 = 저칼로리는 아닙니다.당을 줄여도 지방, 다른 첨가물로 맛을 보완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열량은 생각보다 높답니다.일부 인공감미료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리기도 해서 대사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물론 적당히 드시면 괜찮습니다.)다이어트 관점에서는 칼로리 총량이 체중 조절에 기본에 기본이지만 건강 관점에서는 혈당 반응, 대사 부담이 더 중요하겠습니다.칼로리가 적어도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으면서 포만감이 오래가는 식품이 더 좋은 선택이 되겠습니다.저당 식품을 고르실 때는 단맛의 원천, 지방 함량, 식이섬유 포함 여부를 함께 살펴보셔야 합니다.저당, 저칼로리는 방향은 비슷해도 목적은 전혀 다르다는 점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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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가 들면 노화가 시작이되는데요 노화를 느리게 하는 생활습관은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노화는 세포 손상 누적, 호르몬 감소, 염증 반응 증가처럼 복합적인 생물학적 변화로 인해 일어나게 됩니다. 완전히 멈추긴 어렵겠지만 노화 속도를 늦추는 생활습관은 분명 존재합니다.(1) 균형잡힌 식사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 과일, 오메가 3이 많은 생선, 올리브오일, 견과류 같은 건강한 지방은 세포 산화를 줄이면서 염증을 억제합니다. 반대로 당분, 정제 탄수화물, 가공육은 세포 노화를 촉진하니 줄이는 것이 좋답니다.(2) 규칙적인 운동 :근력운동은 근육량을 유지해서 기초대사를 지키면서, 유산소 운동은 혈관건강과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줍니다. 주 5회 150분 1회당 30분 유산소성 운동, 주 2~3회 전신 위주 웨이트를 권장드립니다.(3) 수면 관리 :수면은 노화 방지의 필수 요소로, 하루 7~8시간 숙면은 호르몬 균형과 면역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4)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는 코르티솔을 높여서 염증, 세포 손상을 유발하니 명상, 호흡법, 여가활동, 취미생활로 관리를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5) 금연, 절주 :흡연은 혈관과 피부를 노화시키고 과음은 간과 뇌 기능을 손상시킵니다.(6) 정기검진 :정기검진과 꾸준한 자기관리 습관은 노화 흐름을 늦추는 현실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노화란 피할 수 없는 인체생리학적 현상이지만 어떻게 곱게 나이를 먹을지 결정하는건 스스로 선택하는 하루 생활습관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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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울 수도 있지만.. 트름이 안나오는데
트름이 잘 안 나오고 명치가 답답하고 속이 막힌 느낌이 든다면 위장 운동이나 식도 기능에 변화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원래는 위에서 생긴 가스가 식도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빠져나오지만 최근 들어서 트름이 힘들다면 위식도 접합부(하부식도괄약근)의 이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위 내부 압력이 높아졌는데도 배출이 막힌 상태일 수 있겠습니다.공기연하증(air swallowing)이나 기능성 위장장애(특히 기능성 팽만감)과 연관이 있기도 합니다.경우에 따라 역류성 식도염, 위마비(위배출 지연)같은 질환과도 관련이 있겠습니다. 위장 운동이 둔해지거나, 위 내부 가스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일 수 있습니다.만약 트름이 나오지 않아 구토, 압박감이 자주 생기고, 식후 더 심해지신다면 소화기 내과에서 진료를 권장드립니다.평소에 식중에 공기를 많이 삼키지 않게 천천히 드시고, 탄산음료/껌/빨대 사용은 피해보시고, 복부를 과하게 조이지 않도록 유의해보세요.대략 4~5개월 넘도록 이어지고 있으니 소화기내과 방문을 권장드려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07
4.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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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감기에 잘 걸리는 특성을 보일 수도 있나요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은 체력, 컨디션 차이에서 유전적인 요인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면역체계의 강도, 반응방식은 사람마다 달라서 그렇습니다.예로 선천적으로 면역세포 활성도,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유전자(인터페론, HLD, TLR 관련 유전자) 변이에 따라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성은 달라집니다.어떤 사람은 바이러스 침입시에 면역 반응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어나서 감기에 잘 안걸리는데 또 다른 사람은 염증 반응이 늦거나 과도해서 쉽게 증상은 나타납니다.비강 점막 방어력, 점액 분비량, 점막 수용체의 민감도 유전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예로 감기 바이러스가 달라붙기 쉬운 수용체 구조를 타고난 사람은 감기에 자주 노출이 됩니다.물론 이런 유전적인 소인은 감기에 대한 경향성을 높이거나 낮추게 되며, 환경적인 요인(수면, 스트레스, 영양, 생활습관)에 따라 실제 발병 여부는 크게 달라지게 된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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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할때 구내염이 생기는 이유는 왜일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저도 과로하면 간혹 구내염이 생기곤 합니다.구내염은 보통 몸의 면역 체계가 일시적으로약해졌다는 신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피로가 누적되면 신체는 스트레스 호르몬(특히 코르티솔)을 분비하고, 이 호르몬이 면역 세포의 활동을 억제시킨다고 합니다.그렇게 되면 입안 점막이 외부 자극에 취약해지고 미세한 상처가 생기게 되면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염증이 생기는 상황이 됩니다.특히수면 부족과로불규칙한 식사비타민 B 결핍겹치게 되면 구내염이 잘 생기게 됩니다.그리고 스스로 스트레스, 과로를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몸은 긴장 상태를 기억한다고 합니다.정신적인 스트레스뿐 아니라신체적 피로혈당 변동호르몬 불균형도스트레스의 한 형태로 인식되서 그렇습니다.구내염이 반복되면 일시적인 피로보다 면역 회복력 저하가 누적된 상태일 수 있죠.<해결책>1) 7~8시간 규칙적 숙면2) 풍부한 단백질 섭취3) 비타민B, C 섭취4) 충분한 수분 섭취5) 명상, 스트레스 관리재주 재발한다면 철분, 아연 부족이나 구강건조증, 소화기 문제일 수 있으니 소화기내과 점검이 필요하겠습니다.아프면 힘듭니다.. 잠시 쉬어가는것도 몸에게 덕목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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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추적 검사는 평생 하는게 맞는건가요?!
암 추적 검사는 평생하면 안전하겠지만 효율면에서는 불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암의 종류, 진행 단계, 치료 방식, 개인의 위험 요인, 신체조건에 따라 추적검사 기간은 모두 달라지기 때문입니다.일반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첫 5년은 재발 위험이 가장 높다보니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하겠습니다.보통 3~6개월 단위로 시작해서, 1년, 3년, 5년 단위로 점차 간격을 넓혀갑니다.5년이 지나 재발/전이가 없다면 통상 완치로 간주하고, 이때는 건강검진 수준으로 관리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일부 암인 대장암, 갑상선암, 유방암, 림프종은 10년 이후에도 재발이 가능해서 고위험군은 주치의와 상의해서 검사 계획을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평생 꾸준한 검사가 중요하겠지만요, 암의 특성, 개인의 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치료 병력/유전/생활습관 위험 요인을 고려해서 의료진이 권장하는 추적 주기를 따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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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열이 많고, 속이 찬 사람도 있나요?
겉으로 열이 많고 속이 찬 사람, 표열리한 체질은 한의학에서 실제로 사용됩니다.겉으로는 손발이 따뜻하고 얼굴이 붉으며 땀이 잘 나 열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속 장기(위장, 신장)은 냉해서 소화가 약하고 찬 음식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이런 사람은 몸이 더워 보이지만 속이 차서 찬 음식을 먹게되면 설사나 복통이 생기게 됩니다.이 체질은 기혈 순환의 불균형,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으로 악화될 수 있고, 열을 식히는 음식이나 얼음물, 찬 성질을 가진 식재료를 자주 섭취할수록 냉증은 더욱 심해집니다.관리법으로는 겉의 열을 억지로 내리기보다 속의 냉기를 먼저 데피는 것이 필요합니다.생강, 마늘, 대추, 계피, 후추, 파, 양파, 고추같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이 좋으며, 냉한 음식(찬 음료, 회, 수박, 찬 성질 식품류)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리고 무리한 단식, 야식은 비위 기능을 약화시키니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으로 몸의 균형을 회복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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