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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이 심한 아이, 식습관을 어떻게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이의 편식으로 정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편식은 낯선 감각에 대한 스트레스로 보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아이의 뇌가 익숙한 맛, 향, 식감을 안전하다고 판단하며, 새로운 음식을 경계 대상으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단계별로 접근이 효과적이겠습니다.1) 노출: 먹이지 않더라도 식탁에 자주 등장시키며, 냄새만 맡아보는 정도 경험을 반복시키면 거부감은 낮아집니다. 강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2) 관찰: 아이가 왜 싫어하는지, 질감 때문인건지, 향 때문인건지, 세부적인 패턴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거부 요인을 아시게 되면 변형 조리를 하시면 됩니다. 예시로 채소를 익혀서 부드럽게 하시거나, 좋아하는 음식 속에 소량씩 섞어서 점진적으로 양을 늘립니다.3) 선택권 제공: 두 가지 중에 하나를 고르게 하는 방식이 통제감을 줘서 아이의 거부감을 낮추게 됩니다.4) 솔선수범: 부모님이 자연스럽게 낯선 음식을 먼저 즐기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시는 것이 아이의 강한 행동학적 개입이 가능해집니다.5) 성공 경험: 한 입 맛본 것만으로 "성공"으로 인정하며, 칭찬을 많이 해줍니다. 이런 분위기는 학습동기를 키우게 됩니다.>>> 이렇게 익숙함의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신다는 관점으로 접근하시면 식습관을 안정적으로 바로잡을 수 있겠습니다.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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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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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견과 같이 까져서 포장된 거 먹으면 안되는지?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링크 주신 영상 직접 보니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이시네요.[견과류 산패 원리]견과류는 지방이 대부분이라 공기, 빛, 열에 노출이 된다면 산패가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언급하신 단단한 외피를 벗긴 소포장 견과류 모듬처럼 아예 봉지 자체가 자외선차단, 질소충전, 산소차단이 포장된 제품은 산패 속도가 상당히 늦춰져서, 소비기한 내에는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현실을 고려해서 껍질째 견과류가 가장 신선한건 맞습니다. 그렇다 해도 소포장된 모듬견과를 드시는 것이 해로운건 아닙니다.[관건은 보관, 시간]1) 봉지를 뜯은 후 오래 두거나, 2) 유통과정이 불명확한 외국산, 3) 포장 과정이 미흡한 저가 제품은 이미 산패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산패된 지방은 A) 위장 자극, B) 혈관의 염증 부담, C) 산화 스트레스가 커져서 무조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대처 방법은 간단해요.[해결 방안]개별 포장이 된 모듬견과를 소비기한 내에 꼭 드시고, 무조건 직사광선/고온을 피해 보관하시고, 봉지 개봉 즉시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약에 봉지를 열었을 때 특유의 쩐내, 꿉꿉한 냄새, 맛에서는 텁텁하거나 비린내가 느껴지시면 아까워도 폐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껍질째 원물 견과류를 직접 까서 드시는게 가장 베스트지만, 소포장된 외피 까진 속살 견과류를 드시는 것이 해로운건 아닙니다. 하지만 국내산, 생산날짜를 꼭 확인하시고, 질소 포장이 충분한지, 자외선을 막아줄 불투명한 포장지가 맞는지 확인 후 소비기한 내에 개봉 즉시 빠르게 섭취하시면 산패 걱정을 덜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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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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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먹으면 몸 어디에 좋은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시금치의 "뽀빠이" 이야기는 철분의 측면에서는 좀 과장된 마케팅 전략이긴 하지만, 실제 성분은 꽤 많습니다. 시금치 강점이 특정의 한 부위만 챙기기보다 몸 전체적인 기능을 보조해준다는 점입니다.1. 눈 건강:루테인, 제아잔틴이 있어서 망막, 황반을 보호해주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현대인에게 좋습니다.2. 혈관 건강:엽산, 질산염이 있어서 혈압을 낮추는데 좋게 작용합니다. 질산염이란 혈관을 확장시키며 혈류를 부드럽게 해주니, 심혈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답니다.3. 소화, 장 건강:수용성, 불용성 식이섬유가 모두 들어있어서 배변의 패턴을 부드럽게 해줍니다.4. 항산화 성분:비타민A, C, K가 많아 면역, 염증 관리에도 좋으며, 마그네슘, 칼륨같이 미네랄이 근육의 기능, 신경의 안정에도 기여한답니다.<주의할 점>물론 옥살산이 꽤 많아서 충분히 오래 데쳐서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래서 내용을 정리 도와드리자면 시금치는 "철분으로 힘이 난다"는 이미지보다는 실제로 전신 에너지 시스템을 균형감 있게 도와주는 식품이 되겠습니다. 루테인, 제아잔틴이 누의 피로를 줄여주며, 엽산, 질산염이 혈관을 부드럽게 열어서 혈압, 순환을 안정시키게 되고, 식이섬유가 장 기능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비타민A,C,K와 마그네슘, 칼륨이 면역, 신경 안정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옥살산이 많으니 충분히 데쳐 드시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보면 시금치가 특정 기능만 노리는 식품이기보다는 몸 전체 밸런스를 받쳐주는 재료니 꼭 익혀서 드시길 바랍니다.>>> 시금치를 먹어서 힘이 나는 음식인 이유가 철분보다는,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미네랄, 항산화의 시스템을 균형있게 공급해줘서 그렇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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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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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안에독소가쌓인걸배출하는방법이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몸속 독소는 보통 간과 신장이 대부분 노폐물을 스스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런 기능이 떨어지니 관리가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음식으로 도움을 주려면 간, 신장의 기능을 무리 없이 지원하는 방향이 정말 현실적이랍니다.[수분 섭취]하루 1.5~2리터 정도 물은 신장이 노폐물을 요로로 배출하는데 정말 필수입니다. 카페인 음료를 물처럼 대체한다면 효과가 더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채소, 과일]채소와 과일은 섬유질 덕분에 장내의 노폐물 배출을 도우며, 양배추, 브로콜리같은 십자화과 채소가 간 해독 효소의 활성에 좋습니다. 하지만 생으로 많이 드시면 속이 불편하니 데치거나 쪄서 드시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피할 음식]너무 과도한 단백질(하루에 체중 대비 2~3g이상 단백질량)은 신장의 부담을 늘릴 수 있으니 적정량이 중요하겠습니다. 튀김, 가공식품, 정제탄수화물(빵, 디저트, 면, 케익, 제과류, 카페음료), 알코올은 간 해독 과정을 지치게 하니 줄이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운동은 땀을 통해서 배출이 되는 것보다는 혈액의 순환 개선 효과가 클 것이며, 식단과 같이 할 경우 안정적으로 몸의 정리를 도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특정 음식으로 독소를 빼는 개념보다 간, 신장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런 방향으로 접근하신다면 몸이 좀 더 가벼워질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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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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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흑미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신장이 좋지 않은 분에게는 흑미가 더 낫다고 보긴 무리입니다.흑미: 안토시아닌, 미네랄, 식이섬유가 많아 항산화 효과가 있겠지만, 신장질환에서는 영양소 장점만 누리기보다 그만큼 신장이 처리해야하는 부담이 존재합니다.그 이유를 두 가지 관점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가) 대사 제한:신장기능이 떨어진다면 인, 칼륨, 단백질의 대사가 제한이됩니다. 흑미가 백미보다는 인, 칼륨 함량이 더욱 높고 식이섬유도 많다보니 소화의 과정에서는 장시간 머무르며 가스가 차거나 변비가 더 악화될 수 있답니다. 칼륨 제한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흑미는 불리할 수 있겠습니다.나) 혈당 측면:흑미가 백미보다는 조금 천천히 소화되니 혈당 스파이크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하나, 저당밥솥으로 지은 백미 혈당상승 억제의 효과와 비교하자면 환자마다는 반응이 좀 다릅니다. 혈당만 놓고 본다면 흑미가 유리하겠지만, 신장의 부담이 증가할 수 있어요.>>> 신장질환에서는 혈당보다는 칼륨, 인, 단백질 대사의 부담을 먼저 고려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국내 신장내과 가이드라인에서 현미, 보리, 흑미같이 잡곡을 전체 20~30% 정도만 섞으시고, 백미의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저당 밥솥을 사용중이라면, 백미 위주에 소량 흑미(10~20%)만 섞는것이 좋겠습니다. 신장 수치(칼륨, 사구체여과율, 인)에 따라서 더 줄이시거나, 늘릴 수 있겠습니다.이런 방향으로 가시면 가족분 식사 스트레스도 줄이시며, 신장 부담도 관리할 수 있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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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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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류들이 액젓으로 되면 영양성분도 바뀌나요?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액젓으로 발효가 된다면 영양성분은 "구성 비율"이 달라지며, 생선 자체 영양과는 꽤 다른 형태가 된답니다. 그 포인트가 단백질 구조가 분해되며 아미노산, 펩타이드 형태로 바뀌게 되며, 염분의 농도는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생선에 소금만 추가된 형태라고 보긴 어렵습니다.생선을 그대로 드실 경우 단백질, 인, 칼슘, 오메가3이 자연 구조 그대로 들어있답니다. 그런데 액젓 제조엔 수개월, 수년간 걸친 단백질 분해 발효 과정이 핵심이라 이런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A) 단백질이 거의 완전 분해되니 글루탐산 같이 아미노산 함량은 매우 높아지게 된답니다. 감칠맛이 강해지는 이유죠. 단백질량 자체는 줄어들곤 하지만, 대신 흡수가 빠른 아미노산 형태로 존재하게 됩니다.B) 칼슘, 오메가3 같은 생선 고유의 영양소가 거의 남지 않아요. 벼/지질이 여과 과정에 빠지거나 발효중에 소실이 된답니다. 그래서 액젓으로는 생선의 영양을 대체하기 어렵습니다.C) 염분이 매우 높은 조미식품이 된답니다. 멸치 자체가 염분은 적어도 멸치액젓이 20% 전후 소금이 들어가니 완전 다른 식품으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에서 액젓 변화는 영양이 같기보다, 단백질 구조의 변화, 미네랄의 감소, 염분의 증가의 변화가 생깁니다. 김치 양념에 쓰이는 정도엔 문제가 없을지라도, 소금 섭취량을 조절하면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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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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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보조제약을 찾습니다 제발~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무래도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감량이 잘 안되면 정말 답답하죠..그렇지만 현재 조울증 약을 드시는 상황이시라면 임의로 다이어트약, 보조제는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A) 무궁화 추출분말:언급하신 제품이 요즘 무궁화 꽃 추출분말을 활용한 보조제로, 무궁화 성분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많은 제품이 나왔는데, 사실 이 제품의 효과는 운동 없이 보조제 기준으로는 거의 미비합니다.. 식품 유형으로 봐도 과/채가공품으로 분류됩니다. 건강기능식품도 아니에요. 조금 과장된 광고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B) 일반 다이어트 보조제:다른 성분으로는 녹차추출물(EGCG, 카테킨), 가르시니아, CLA, BNR17유산균같은 성분들이 꾸준히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이 무궁화꽃추출분말보다는 더 나아서 참조 부탁드립니다.C) 약과 보조제:현재 복용중인 약을 쓰시더라도, 보조제는 식약처 승인된 전문의 처방 비만약으로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결정하시는 것이 더욱 좋아보입니다. 왜냐하면 조울증 약과 시중 다이어트 보조제 조합이 기분이 들뜬다거나 우울감이 증폭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ㅜ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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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무 먹고 속쓰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생무는 소화효소(아밀라아제, 디아스타제)가 많아서 보통은 속을 편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질문자님 아버지처럼 매운 성분(이소티오사이아네이트) 때문에 속쓰림, 자극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위점막이 약해져 계시거나 역류성 식도염, 위염이 있으신 분들은 생무는 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버지처럼 생무 드신 직후 속쓰림이 오셨다면 위가 자극된 상황으로 보이며, 조치를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도움 되는 방법]즉시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그릭요거트나, 우유의 단백질/지방 성분이 위를 부드럽게 코팅하는 음식을 200ml 이내로 섭취하시는 것입니다. 아니면 보리차나 생강차도 위 자극을 어느정도 완화시켜줍니다. 카베진은 위 보호 성분 소화효소가 있어서 증상 완화엔 좋지만, 생무로 인해 자극이 온 경우엔 먼저 자극을 중화시키는 음식, 물 섭취를 먼저 해보신 후, 통증이 계속 1시간 이상 지속되시면 복용하셔도 되겠습니다.[주의사항]만약에 속쓰림이 3시간 이상 계속되시고, 복통, 구역감까지 동반되신다면 위염일 가능성이 있으니 오늘 내일에는 커피, 매운 음식, 김치, 탄산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꼭 피하시고 부드러운 죽, 단백질(계란, 연두부, 흰살생선)위주 식단으로 가볍게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답변을 참조하시어 속쓰림이 완화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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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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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을 때 과식하는 습관을 고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스트레스를 받으실 경우 배고픔과 상관이 없이 먹게되는 행동이 심리적인 긴장을 완화하려는 자연스런 반응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하지만 반복이 된다면 후회, 죄책감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떄문에, 충동을 줄이시려면 감정, 행동을 분리하는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1) 분리전략: 먼저 배고픈 신호를 "신체적 배고픔" "감정적 배고픔"으로 진짜, 가짜를 구분합니다.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거나 불안이 올라오신다면 물이나 탄산수를 200~300ml정도 드셔서 3분만 시간을 두시면 충동은 다시 약해집니다.2) 대체활동: 스트레스를 받으실 경우 바로 드시지 마시고 다른 감각적인 활동으로 전환해보세요. 가벼운 스트레칭, 따뜻한 물로 손을 씻거나, 10분 산책, 맨몸 스쿼트같은 간단한 행위만으로 뇌 보상 신호는 분산이 됩니다.3) 음식구비: 집, 직장에서 즉각적으로 드실 수 있는 고칼로리 간식을 모두 치우시고, 대신 단백질 위주 간식(스트링 치즈, 삶은 계란, 단백질 음료)이나 낮은 GI(혈당지수입니다) 음식만 가까이 두신다면 충동을 행동으로 옮겨가는 강도는 많이 낮아지게 됩니다.4) 패턴기록: "언제, 어떤 감정일 때 과식욕구나 과식을 하는지"를 확인하시면 불안, 드시는 행동 사이의 연결고리는 약해지며 통제도 쉬워지게 됩니다.>>> 이런 방식이 시간이 걸릴지라도 반복을 하실수록 3주 뒤쯤이면 감정 조절 능력도 높아지게되고 과식의 충동도 안정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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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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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케이크하나를다섭취하면얼마나살이찔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예전에 한창 운동을 많이 했을때, 홀케이크 3호(지름 20cm 이상)앉은자리에서 다 먹어본적이 있었네요.얼마나 살이 찌냐는 결국 두 가지로 계산이 되었습니다. 케이크의 총 칼로리, 그리고 질문자님의 당일 총섭취 에너지 대비 초과량이 되겠습니다.보통 일반적인 1호 생크림 케이크 기준으로는 1,500kcal정도이며, 초코/치즈/생크림 비율에 따라서 2,000kcal 이상 올라가기도 합니다. 호가 추가될수록 500kcal~1,000kcal가 추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보통 홀케이크 3호 기준 5~6인분이며 대략 3,000~4,000kcal정도 되며 홀케이크 3호는 사실상 이틀치에 가까운 칼로리를 한 번에 섭취하는 셈으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케이크는 바로 살로 가는건 아닙니다. 체지방 1kg가 늘려면 약 7,700kcal의 초과 섭취량이 필요해요. 그래서, 만약 4,000kcal짜리 케이크를 드신다 하여도, 평소 식사량을 조절한다거나 다음날 활동량을 2일 이상 늘리면 체지방 증가는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문제가 단발성 폭식보다 혈당의 급등, 인슐린 분비 증가, 다음날에 다시 식욕이 증가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케이크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함께 드시는 양을 완전히 줄이시거나, 식후 1시간 이상 걷기, 단백질과 함께 조합해서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가는 방식이 좋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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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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