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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다듬을 때 눈이맵고, 매운맛은 무엇 때문인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프로판티알-S-옥사이드'라는 휘발성 황 화합물 때문입니다^^양파 세포에는 황화합물 전구체와 이를 분해하는 효소인 알리네이즈가 서로 다른 구획에 나눠져있다가 칼질로 세포가 손상되면 만나서 화학반응을 일으킵니다.이때 만들어진 휘발성 기체는 공기 중으로 확산이되어 눈 표면의 수분과 만나서 황산 성분을 형성하고 결막과 각막을 자극해서 눈물이 나게 되는거랍니다.생양파의 매운맛과 드셨을때 배가 아린 경우도 같은 황화합물과 관련이 있어요. 생으로 드시면 마늘 성분인 알리신과 유사한 자극성 황화합물이 입안과 위점막을 자극해서 속쓰림을 유발하게 되거든요.근데 양파를 볶거나 찌게되면 열 때문에 효소가 변성되고 황화합물이 파괴되서 자극 성분은 거의 줄어듭니다. 그리고 열을 가할때 양파에 있는 당이 캬라멜화되서 단맛이 증가하고 매운맛은 완화된답니다.결국 눈물과 자극을 줄이시려면 양파를 자르기 전에 냉장고에 잠시 둬서 온도를 낮추시거나, 아니면 물속에서 반 자르시고 담가두었다가 양파용 채칼을 사용하시거나 빠르게 써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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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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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과에 당화혈색소수치가 5.1%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보통 당화혈색소는 5.1%는 정상 범위에 해당하며 최근 2~3개월간 평균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뜻입니다.공복혈당 100ml/dl은 정상 상한 100 또는 경계 범위의 시작점으로 100~125부터 내당능장애라고 하지만 경계 단계로서 생활습관만 교정하면 개선이 됩니다. 오전에는 새벽현상으로 당신생효과로 공복혈당이 일시적으로 높은 경우가 있기도 해요. 게다가 평소에 간헐적단식, 저탄고지를 하거나 비타민C를 섭취하면 더 높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당뇨병 진단은 공복혈당 126이상에, 당화혈색소 6.5% 이상, 경구당부하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이상일때 에 진단이 됩니다. 공복혈당만으로 진단을 내리기도하지만 보통 당화혈색소 수치를 검토하고 확진을 내립니다.식후 1시간 혈당은 정상에서도 140mg/dL을 충분히 넘을 수 있으며 정상인도 170~200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식후 혈당은 주로 2시간 후 수치를 참고합니다.여주차도 효과 어느정도 있으니 계속 드셔주시고 식습관 관리와 운동을 꼭 병행해주셔야 혈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음주를 하시면 음주 횟수를 월 2~3회로 줄여보시고, 정제탄수화물과 과일, 디저트는 줄여보시고, 단백질을 끼니에 포함시켜서 드시길 바랍니다. 식후 20분 산책이나 실내 자전거는 식후 혈당을 낮출 수 있으며 당뇨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3개월마다 당화혈색소 수치를 재보시는것이 현실적으로 무난한 루틴입니다.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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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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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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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후 소꼬리찜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앗 대장내시경에 용종까지 제거하셨다면 소꼬리찜은 소화 부담이 클거에요.. 위장 안정이 우선입니다.소꼬리 같은 고기,찜 요리와 식이섬유는 위장 자극을 유발하고, 소화를 지연시켜, 출혈 위험이 있을수도 있어서 첫날은 보통 피하는 편입니다. 그 육고기류와 식이섬유을 장내 벽을 스쳐가기 때문에 세척후 예민해진 장과 용종 제거부분에 큰 자극을 줘서 회복력을 늦추게 되거든요.회복력이 빠르셔도 첫 24시간은 부드러운 저섬유, 저잔사식이 좋습니다. 몇시간은 투명한 액체류인 맑은 국물, 흰죽, 미소된장국 등 소량씩 듯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스프, 부드러운 달걀 스크램블, 흰 빵 토스트, 흰 생선 조림, 계란찜, 두부조림 등 무거운 음식 대신 식이섬유가 없는 메뉴와 고지방, 고단백 고기류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보통 정상 식사로 복귀는 대부분 시술 직후 24시간 이후입니다. 몸 회복력에 따라 하루 이틀 더 걸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회복력이 아무리 빠르시고 젊으시더라도 보통 12시간은 이후에 정상식사로 가십니다. 그래서 병원 가이드에 맞게 미음 > 죽 > 일반식으로 지키시는것이 장 부담을 덜을 수 있습니다.만약 드셨다하더라도 회복중에 위장 불편감이 있으시다면 다시 죽으로 돌아오시고 한 두끼 드셔보시고 서서히 일반식으로 거쳐가시면 됩니다. 장세척으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틈틈히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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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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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위고비 같은 다이어트 주사 부작용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음 출산과 육아로 체력이 떨어진 시시라면 위고비, 마운자로같은 주사는 아마 부작용이 크실 수 있습니다..그리고 수유기간이 있을테니 시작 타이밍 문제도 있을거구요.이 두 약 공통점은 저용량으로 시작해서 4주 간격으로 서서히 증량하는 시스템입니다. 마운자로도 당뇨뿐 아니라 체중관리용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흔한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변비, 복통, 두통/어지럼 등 위장관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보통 한달 용량 올리는 초기에 잦으며 시간이 2달 지나면 완화되는 시스템입니다.췌장염, 담낭 질환, 잦은 탈수, 당뇨환자, 임신성 당뇨, 췌장과 간기능에 큰 이상 있으면 미리 사전 스크리닝으로 사용 여부를 판단하기도 합니다.그런데 중요한게 출산 후 수유기간에도 둘 다 사용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유에 따른 사용 여부는 위고비나 마운자로 처방하는 병원에서 미리 상담하면서 타이밍을 결정하실 수 있을것입니다.따라서 수유 기간에는 지금은 보류가 원칙이며 체중감량은 식사와 활동 리듬 회복을 하시고 수유 종료 이후 약물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약물 시작 후 보통 8주동안은 부작용이 가장 잦으며 12주차까지 완화되며 서서히 나아지는 패턴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용량에 따른 반응이 모두 다르지만 메스껍고 복통, 구역이 가장 많으며 탈수나 저혈당 위험이 있으니 당이나 전해질 보충제를 구비하고 증상이 심하면 주사 용량을 낮추거나 증량 템포를 늦추는 편입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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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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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 중에 칼로리 적은건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저도 강아지를 키우면서 강아지 영양에 매우 관심이 많은편입니다.야채기반 간식강아지에게 급여하기 좋은 야채/채소/과일로는 방울 토마토, 오이, 당근, 양배추, 사과 등이 있습니다. 방울 토마토나 오이는로 더운날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으로 더운날이나 활동량 많을때 수분 보충용으로 급여하시면 좋습니다. 당근, 양배추, 배추도 야채 스틱 형태로 강아지에게 씹는 재미를 주고 다이스로 얇게 썰어서 장난감 노즈워크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과당이나 단 음식은 강아지에게 최대한 급여를 안하는것이 좋지만 사과는 수분과 섬유질도 풍부해서 10g정도 급여하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블루베리를 갈거나 강아지용 우유랑 젤라틴으로 건조용 키트에 우유껌을 제작해서 제공해도 좋아하더라구요.고기기반 간식닭가슴살, 돼지고기 뒷다리/등심/안심, 소고기 안심류도 지방질은 적고 단백질은 높은데 전체 칼로리는 낮아서 이런걸 그냥 급여해도 되지만 위생상 삶아서 소형견은 20g 중형견은 50g 대형견은 100g이상 간식으로 급여하시면 좋습니다. 아니면 동결건조 트릿 형으로 고기 간식이나 습식용 캔으로 많긴한데 카르나, 몬지, 파미나, 스텔라앤츄이스, 알레바 회사를 추천드립니다. 토끼, 청어, 닭고기, 오리류도 칼로리가 낮은편입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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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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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알러지는, 한번 생기면 없어지기 어려운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땅콩 알러지는 다른 식이 알러지에 비해서 자연적으로 면역이 생길 가능성이 낮습니다.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유아기에 진단된 땅콩 알러지중 약 20% 내외만 성장 과정에서 면역이 생겨 더 이상 반응하지 않으며 대부분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된답니다.특히 땅콩단백질은 소량만 드셔도 강한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니 교차오염과 가공식품 속 숨은 원료로 인해 돌발 반응위험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완전 회피가 최선의 예방법이며 모든 식품의 원재료 표시를 확인하시고 외식시에는 알러지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경구 면역요법이나 FDA에서 승인된 치료제인 Palforzia처럼 소량 땅콩 단백질을 점진적으로 늘려서 면역 조절방법이 일부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모두 환자에게 적용되는것이 아니라고 합니다.자녀의 상태가 안정된 시점에 알러지 전문 병원에 정기적으로 혈액검사, 피부단자검사, 유발시험으로 내성 여부를 직접 확인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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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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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이 오래 가는 식단 구성 팁이나 조합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맞습니다 하루 적절한 탄수화물을 같이 챙겨서 병행하시는것이 몸 건강 측면에서도 현실적으로도 현명한 선택입니다.식사요법먼저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인 국, 채소, 과일 곡물 등을 많이 드시면 배부르지만 칼로리는 적습니다. 잡곡, 현미, 퀴노아, 귀리는 흰쌀밥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습니다. 단백질 특히 동물성 단백질은 포만감이 오래가는 편입니다. 닭가슴살, 돼지고기 앞다리살, 소고기 안심 등 저지방 고단백 적색육을 주당 3회정도 끼니는 100~150g정도 총 한근 이하로 드셔주시면 됩니다.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 계란은 자주 챙겨주세요. 점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 알긴산, 글루코만난인 보리, 귀리, 미역, 다시마, 곤약은 위에서 커져서 포만감이 오래갑니다. 그리고 식사 순서는 채소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서가 혈당과 포만감에 유리하고 식사 속도를 늦추면 총 섭취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식사시간은 20분 이상 가지시는 것이 렙틴 호르몬이 나오면서 포만감을 느끼게됩니다.한접시 점심구성접시 절반에 채소,해조, 버섯볶음, 김치/나물 위주로 채워주시고 단백질은 20~30g정도의 닭가슴살 150g이나 생선 150g, 두부 한모 1/2나 달걀 2개 중 1개를 선택해봅니다. 탄수화물은 밥 기준 무게는 50~100g정도 챙기시면 됩니다. 소스류는 저당소스 아니면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들어가면 덜고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전 10~15분 전에 물 한컵 드시는것도 과식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메뉴선택한식백반에서는 맑은국을 선택하시고, 나물은 2~3가지 있는것이 좋으며, 구이나 조림같은 단백질류를 선택하세요. 밥은 마찬가지로 50~100g정도 챙기시고 튀김이나 볶음류는 최소화 하는것이 좋습니다. 해조류를 곁들이면 포만 지속에 유리합니다. 비빔밥, 회덮밥 등도 소스만 조절하시면 영양상 괜찮은 한 끼입니다. 면 같은경우 메밀소바는 면만 건져드시고 국물은 조금만 드시고 두부나 계란 등 단백질 반찬 추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곤약면 곤약밥은 칼로리가 너무 낮으니 사이드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케샐러드류도 구성이 괜찮으니 두유랑 같이 드셔도 좋습니다.주의사항지방섭취도 포만감에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견과 같은 20~30g짜리 한봉지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챙기시는것도 좋습니다. 샐러드나 사이드 반찬이나 딥 소스용으로 그냥 소량 챙기시면 지방을 쉽게 챙길 수 있습니다. 견과류는 낮에 허기지면 챙겨드시면 저녁에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빵, 튀김, 설탕이 많이 들어간 메뉴는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양은 작아도 칼로리는 높아 포만 지속이 짧습니다. 그리고 단백질이 부족한 채소만 있는 샐러드는 허기가 심해지니 단백질은 매 끼니 30g내외로 챙겨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정리하자면 식전 물이나 맑은국 한컵 > 채소, 해조류, 나물류 1/2접시 > 단백질 육고기,닭,생선,두부,달걀 150g > 보리/귀리/현미/저당지수 곡물류 반 공기 이하 이렇게 드시면 포만감을 제대로 채우실겁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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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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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비만세균을 잡는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장내 비만세균을 조정하려면 과학적으로 확실한 치료법으로 인정된건 없지만 장내 균총의 균형을 개선해서 비만유도균의 비율을 낮추고 유익균을 늘리는 전략은 있습니다.식이섬유 식단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단쇄지방산 생성으로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지방 대사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보통 유익균 수가 높을수록 내장지방 감소와 혈중 지질과 혈당개선 효과가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일 식이섬유는 순수 식이섬유량 30g정도 이상 드셔주시는 것이 장내 비만세균 잡는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통곡물, 채소류, 콩류 등 식이섬유를 끼니당 야채무게는 50g정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발효식품김치, 사우어크라우트, 그릭요거트, 청국장, 된장 등 이런 발효식품은 유익균을 장에 공급합니다. 이런 발효식품은 장내 균이 다양해져 체지방 대사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루 장류는 5~10g정도 국이나 쌈으로 드셔도 되고 김치, 사우어크라우트, 그릭요거트는 하나 선택하셔서 100g정도 드시면 됩니다.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의 먹이인데요 함께 같이 복용하시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답니다. 이는 특히 비만, 당뇨, 지방간 등 대사관련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답니다.생활습관이 외에도 생활습관도 두 세가지는 지켜주시는것이 장 컨디션과 비만세균을 잡아볼 수 있는데요. 보통 하루 7시간이상 규칙적인 숙면, 평소 스트레스 관리, 수분 섭취 1.5~2L정도 이런 단순한 생활습관이 장기적으로 시행하면 장내 미생물 구조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유산소성 운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주당 4~5회 총 150분 정도 1회당 30분간 유산소성 운동인 걷기, 싸이클 이런 활동도 체지방 대사뿐만 아니라 장내 컨디션과 비만세균 비율을 낮추게 됩니다.직접적으로 잡는 치료법은 업지만 작습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하나씩 실천하신다면 장내 비만세균을 잡을 수 있을것입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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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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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6kg 정도 뺀다는건 무리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현재 체중이 100kg 이상이신 경우 한달에 6kg 감량은 일반적으로 가능한 범위 안에 속해서 건강 이상 신호는 아닙니다.보통 안전한 감량 속도는 보통 주당 체중의 0.5%나 kg 기준으로는 0.25~0.5kg입니다. 100kg 기준으로는 주당 0.5~1kg가 괜찮으며 즉 한 달에 2~4kg가 이상적이겠지만, 초반에는 체수분과 글리코겐 감소가 대량으로 빠지므로 6~10kg이상이 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식습관 변화와 운동을 병행하면 첫 두달에는 비교적으로 큰 폭의 감량이 일어납니다. 단 다이어트 횟수가 적고 젊을수록 빠릅니다.그리고 6kg 이상 감량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지방 외에도 근육량이나 수분 손실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긴 합니다. 너무 급격한 칼로리 제한은 기초대사량의 저하, 영양의 불균형, 근육 단백질 분해, 피로감, 면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중 급감 후에는 요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건강하게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하루 500~1,000kcal정도의 칼로리 섭취를 줄이시거나 섭취량보다 활동량을 늘쳐 500kcal정도의 적자을 만들고 단백질을 끼니당 30~40g이상 챙겨주시고, 주 5회 이상 유산소성 운동 40분정도 근력운동은 주 2~3회정도 전신 위주의 근력운동을 병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지방 위주로 감량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인바디 측정을 보름마다 정기적으로 해보시고, 어지럼증, 극심한 피로, 탈모, 집중력 저하가 심하게 나타나면 감량 속도를 조절하거나 식단 점검과 전해질 균형을 맞춰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따라서 현재 체중 기준으로 첫 두달 6kg씩 감량은 충분히 가능하시고 3개월차까지 만약 6kg이상 계속 빠지는것은 생각보다 빠른 감량속도입니다. 즉 첫 달 이후에는 감량 속도를 줄여서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체중 감량 패턴을 만드시는 것이 건강과 요요 방지 모두에 유리할 것입니다.건강한 다이어트로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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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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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밥하고 어울리는 국과 반찬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찰밥에 잘 어울리는 국물요리로는 맑은 콩나물국이 있습니다. 개운하고 담백해서 찰밥의 고소함과 밸런스르 잘 맞춰준답니다. 맑은 북어국 또는 무국도 소화가 잘되면서 찰밥의 풍미를 유지해줘서 깔끔하게 조화를 이룹니다.어울리는 반찬으로는 구운김이 있습니다. 간편하면서도 찰밥의 끈적함과 잘 어울리며 고소하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나물류인 무나물 볶음, 취나물 등도 담백해서 찰밥의 고소함과 균형을 맞춰줍니다.고기반찬으로는 장조림(사태나 양지 부위)는 간장 양념이 잘 배어 밥과 곁들여 드시기 좋으며, 꽈리고추나 메추리알을 더해서 맛과 식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꺳잎장아찌나 무장아찌는 은은한 향과 감칠맛으로 찰밥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준답니다.정리해드리자면 국물요리로는 콩나물국, 북어국, 무국이 있고, 기본 반찬으로는 구운김과 각종 나물, 단백질 반찬으로는 장조림과 절임류로는 깻잎장아찌와 무장아찌를 추천드립니다.어머님께 찰밥을 자주 해드리신다니 찰밥과 어울리는 반찬과 국으로 건강한 한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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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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