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햄버거가 가공육을 써서 건강에 안좋을까요?보편적으로 미리 가공된 패티를 사용하는 햄버거는 어떤 식재료와 첨가물로 만들었으며 얼마나 자주 드셨냐에따라 햄버거 품질이 천차만별입니다.일반적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햄과 패티, 고염, 액상과당 소스, 정제 탄수화물의 빵을 사용해서 나트륨, 포화지방, 칼로리가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가공육은 WHO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지 오래돼었죠. 자주 섭취 시 심혈관 질환,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하지만 100퍼센트 소고기로 만든 수제 패티, 신선한 채소 버섯, 양파, 양상추, 토마토 등, 100퍼센트 통밀빵을 사용하고, 저당 소스로 만든 햄버거는 오히려 균형 잡힌 한 끼 식사입니다.그래서 가공 패티가 어떤 성분인지 이런 성분의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에 따라 햄버거의 품질을 고려해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07.2600
- 장이예민한사람 아침에 꿀물 괜찮을까요?장에 부담 주지 않게 노력하신 점은 좋지만, 장이 예민하시다면 조금 조정이 필요해보입니다.꿀물은 공복 위산 분비를 자극할 수 있어요. 보통 꿀은 당 성분이 높아 혈당을 올리기도 해서 꿀 종류와 농도에 따라 자극이 가기도 합니다. 물에 희석한 꿀물이라도 공복보다는 삶은달걀 1개라도 같이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바나나도 일반적으로 부드럽지만 장이 매우 민감하시다면 바나나에 포함된 식이섬유나 과당 성분이 위를 자극하기도합니다. 차라리 완전히 후숙된 반점이 있는 바나나를 1개 미만으로 저당 두유와 함께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마즙은 위장에 좋지만 체질에 따라 끈적한 성분이 역류감과 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서 우선 중단해보시고, 위장 추이를 관잘해보세요.물은 찬물이 아니라서 괜찮으나 약간 데워서 뜨듯하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개선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07.265.01명 평가00
- 1~2개월 사이에 10키로 정도가 빠지면 암인가요?최근 식사량 감소와 생활패턴 변화로 인한 체중 감소가 아닐까 싶습니다.보통 한 두달에 10키로가 운동없이 자동적으로 빠진건 원래 식습관과 대사상태로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하루 1~2끼나 섭취량이 반식 위주나 간단한 간식거리 였다면 섭취 칼로리가 평소보다 낮아 자연스럽게 체중 감소가 가능합니다.하지만 운동 없이도 급격히 살이 빠졌는데 아무 증상이 없는 것이 아니라, 식욕부진, 잦은 피로, 두통, 무기력증, 체열발산, 야간에 갑자기 발한증세 등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내과 검진을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현재 증상이 없으시다면 우선 식사 패턴을 그대로 유지해보시고 체중 변화가 어떤지 관찰해보시고 체중 변화가 없으시면 괜찮으시고 증상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내과 혈액검사부터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25.07.2600
- 모르고 취나물을 생으로 먹었는데 괜찮을까요?취나물은 생으로 드셔도 독성의 영향은 거의 없으며 15~20잎정도 섭취하셨다 해서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습니다. 취나물에는 미량이 옥살산이 포함되어 있어 과량 섭취 시 신장결석 위험이 있지만, 이는 매일 엄청난 양을 먹었을 경우입니다.억지로 토하실 필요는 없고, 물이나 보리차를 충분히 드셔서 옥살산 배출을 돕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재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이상 증상이 없으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으로 취나물을 데치거나 살짝 익혀 드시는 것이 옥살산 제거와 소화에 유리합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신장 결석 위험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25.07.265.01명 평가10
- 고민해결 완료100
- 다이어트를 위해서 한끼를 굶어야 한다면 아침과 저녁 식사 중 어디가 더 유리한가요?저녁을 거르는 것이 아침보다 유리합니다!보통 생체리듬에 따라 오전에는 인슐인 감수성이 높아서 같은 음식을 드셔도 지방으로 저장되는 비율이 낮은 편이고 에너지로 더 잘 쓰입니다. 반면에 저녁에는 대사율이 떨어지고 지방 축적이 쉬운 시간대입니다.아침을 거르시면 하루 동안 에너지 부족으로 집중력 저하, 폭식 유도, 근손실 위험이 커집니다. 반면에 저녁을 가볍게 하거나 생략하시면 수면의 질 향상 체지방 연소에 도움이 됩니다.대신 활동량이 많거나 운동을 저녁에 하시는 경우라면 무조건 굶기보다 단백질 위주로 소량 섭취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07.264.01명 평가00
- 아침 공복에 삶은달걀 vs 스크램블 어떤것이 더 효과적인지요?공복에 드시기엔 반숙 삶은 달걀이 부담이 적고 안정적입니다.삶은 달걀은 기름 없이 조리되어 위장 부담은 적고 포만감이 높아 단백질과 지방이 분리되지 않아 소화가 천천히 이루어져 혈당 안정에도 좋습니다. 스크램블은 맛과 식감이 좋고, 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산, 올레오칸탈, 폴리페놀 등 항산화성분은 심혈관 건강과 노화 지연에도 도움을 주지만, 조리 시 산화 위험이 있어서 공복 위장에는 자극이 갈 수도 있습니다. 속이 편하시다면 드셔도 괜찮습니다. 애그페스팅, 키토제닉 하시는 분들은 오전에 목초버터나 올리브유에 스크램블 해서 드시기도 하거든요.함게 드시기 좋은 재료로는, 아보카도 슬라이스, 방울토마토, 데친 브로콜리에 저당 발사믹 소스 등이 있습니다. 오전에 칼로리 섭취는 400kcal 내외로 드시는 것이 공복 위에 자극이 없어 괜찮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07.265.01명 평가00
-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방법은 먹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기초대사량은 전체 에너지 소비의 60~70퍼센트 정도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다이어트와 건강에 큰 영향을 주죠!식사만으로 기초대사량을 근본적으로 크게 올리긴 어렵지만 일정 부분 조절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단백질은 소화 시 에너지 소모가 높아서 기소대사량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의 30%이상 단백질로 구성하시면 기초대사량이 안정이 되며, 근육량 유지에도 효과적입니다.그 외에도 하루에 물 2L이상 나눠서 틈틈히 드실때 200ml내외로, 녹차의 카테킨, 커피의 카페인, 고추의 캡사이신도 일시적으로 대사를 높일 수 있으나 과량 섭취시 득보다 실이 크므로 효과는 제한적입니다.결국 식사는 기초대사량을 보조적으로 유지하시거나 약간 높이는 역할은 할 수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근력운동 30분 내외로 주 3~4회 빈도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것과 운동을 병행하는거죠!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07.2600
- 샤워 후나 식사 중에 땀에 많이 나는데 이유는 무엇인가요식사 중에 땀이 많이 나는 현상, 샤워 후 땀이 흐르는 현상은 모두 체온 조절 반응입니다!뜨거운 음식뿐 아니라 매운맛, 온도 변화 등 자극에 반응해서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땀샘이 자극됩니다. 특히 이마, 코 주변, 두피에서 많이 나타나죠. 샤워 후에도 움직이기도 하고 고온다습한 곳에 머물러있으니 체온이 일시적으로 상승했다가 몸에서 체열을 발산하려고 피부 표면의 열을 배출해서 식히려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반응입니다. 보통 몸 체열이 높아서 매운거, 뜨거운것에 반응이 민감한 사람들이 땀이 잘 납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 비만, 갑상선 기능 이상, 약물 영향도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지속된다면 내분비내과나 신경내과 진료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07.2600
- 민생회복소비쿠폰은 맥도날드DT점 사용가능한지 궁금해요...프랜차이즈는 직영점 운영 매장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가맹점이어도 연매출 기준을 충족해야하는데.. DT점도 전국별로 되는곳이 있고 안되는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전에 전화를 해보셔서 쿠폰사용 가능한지 문의 후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07.2600
- 전날 고기에 과식해서 아침까지 부대끼는데이런경우 오전 금식이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위장을 쉬게 해주는 식사를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근무나 활동량이 많으시다면 공복을 오래 유지하면 오히려 집중력 저하, 저혈당 증상이 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이럴 땐 기름지고 단단한 단백질 음식인 고기류, 유제품류는 피하시고, 소화가 잘 되는 미지근한 물, 보리차, 미소된장국, 죽, 저당 두유 등 가볍게 위를 달래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는 공복에 위산 분비를 자극해 속쓰림이나 더부룩함을 악화시키므로 물을 먼저 드신 후 200ml 이내로, 카페인은 한번에 100mg(1캡슐, 카페 톨사이즈 1샷 기준) 정도로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평소 마시는 단백질 음료는 성분에 따라 다르지만, 고단백 제품은 소화부담이 클 수 있으니 식물성 단백질이나 묽은 두유 형태는 소화에 좀 더 원활한 편입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25.07.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