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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버터는 좋은 기름인가요? 안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버터를 한쪽으로만 평가하게 된다면 오해가 생기게 됩니다. 분류를 조금만 틀어서 정확히 나누면 성격은 확 달라지게 됩니다.버터 자체가 포화지방이 많아서 예전에는 "혈관을 막는 식품"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그런 제품은 보통 "가공 버터" 한해서 과량섭취 하실경우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목초 버터, 기버터"를 적당히 드셨을 경우 심혈관 위험은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포화지방이 많아도 음식 전체 맥락, 가공 정도, 트랜스지방 여부가 결정적이라서 그렇습니다.기버터(ghee)는 수분, 유당, 단백질을 제거한 정제 버터라서 열과 산화에 매우 강해 소화도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좋은 지방" 쪽에 가깝습니다.그 반대로 가공버터, 마가린, 식물성 가공유지(야자유)처럼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해서 트랜스지방을 발생시킨 제품이 "나쁜 지방" 범주에 들어가죠.혈관 염증, LDL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A) 좋은 지방: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아보카도, 생들기름, 목초버터99%이상, 기버터, MCT오일, 비정제코코넛오일(아직 논란이 많습니다)(B) 나쁜 지방:가공버터, 마가린,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포도씨유, 카놀라유), 식물성 기름(옥수수유, 대두유)이 외에도 더 다양한 기름들이 많지만,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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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뼈다귀 해장국 섭취해도 아무 이상 없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는데요.쉰내가 나는게 단백질, 지방은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되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뼈다귀 해장국은 고기/뼈/내장 부위/지방층이 있어서 상하면 산미(쉰 맛이 나요)과 특유 상하기 직전 냄새가 올라옵니다. 이런 변화를 느끼셨다면, 식중독균(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바실러스)가 증식했을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렵죠.가열한다고 완전 안전해지는 것도 아니에요. 조리 중 팔팔 끓이시면 대부분 균은 죽는데 이미 생성된 독소(바실러스 세레우스 독소가 있습니다)는 열에 강해서 남아있을 수 있어요. 이런 독소는 섭취시 6시간 내로 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보통 이런 아래 상황이 있으면 더 위험합니다.1) 실온 보관을 오랫동안 해둠2) 자외선이 쬐는 공간에서 보관3) 재가열을 반복함4) 표면에 기름층이 많이 생겼다 굳어 있음쉰맛이 난 해장국은 보통 한 번 정도는 괜찮으나, 두번이상 드시지 않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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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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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를 자주 먹는데 견과류류에도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견과류는 종류별로 영양 구성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같은 한 봉지를 드셔도 체내에서 주는 효과가 조금 달라지죠.[아몬드]단백질, 식이섬유가 많아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는 편이 되겠습니다. 비타민E 함량도 높으니 산화 스트레스(세포 손상)을 줄이는데 좋죠.[땅콩]땅콩은 콩류이며 아르기닌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혈관 건강에 유리한 편입니다. 하지만 알러지 유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죠.[헤이즐넛]불포화지방 비중이 높으며 항산화 성분이 많은편이고 심혈관 건강 관리쪽에 좋아요.[호두]오메가3(ALA)이 많아서 염증 감소 효과가 두드러집니다.[피칸]항산화력이 강해서 혈관의 노화를 늦추는데 유리한 편입니다.[캐슈넛]나른 견과류보다는 탄수화물 비중이 높으니 당 조절이 필요하신 분에게는 양 조절도 필요하겠습니다.[권장량]이 외에도 마카다미아, 브라질넛트 등등 다양한데, 하루 20~30g정도가 적당하며, 믹스 견과가 여러 성분을 균형있게 섭취하시기 좋겠습니다.>>> 질문자님처럼 꾸준히 챙겨 드신다면 기름에 튀기거나, 소금/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볶은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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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가 유독 당기면 항상 생리 직전인데 이게 어떤 호르몬 때문에 이런게 당길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보통 생리 전에 맵고 짠 고탄수 음식이 강하게 땡기는게 주로 프로게스테론 변화, 세로토닌 감소라는 요소가 겹쳐서 그렇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다 보니 의지대로 조절이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보통 프로게스테론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에스트로겐도 변동하게 되면서 뇌의 세로토닌(기분, 식욕 안정 호르몬)이 낮아지게 됩니다.세로토닌이 떨어지게 되면 뇌는 빠르게 위안을 주는 음식을 찾게되며, 그런 역할을 빨리 해주는건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이 트립토판이뇌로 들어가는 통로를 열어줘서 세로토닌을 빠르게 올려서 기분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주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면, 떡, 빵,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초콜렛처럼 단 음식이 눈에 잘 띄며, 스트레스까지 겹치면 매콤하고 짭짤한 음식이 더 강하게 끌리게 되죠.코티솔(스트레스성 호르몬입니다)이 미세하게 올라가니 식욕조절 능력도 흔들립니다. 이런 시기엔 기준 조절을 위해 생물학적 반응이다 보니 절제가 더 어려운게 정상이에요.이럴 경우 무작정 참는것 보다 떡, 빵, 케익 1조각에, 삶은계란 1개 같이 드시면 혈당 변동도 줄어서 폭식 욕구를 막을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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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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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인데 블루베리 그릭요거트 양을 얼마나 먹어야 할지 궁금해로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언급하신 그릭요거트 100g 기준이면 아침식사로 무난한 단백질, 지방량을 확보한 상태여서, 여기에 블루베리를 얼마나 넣는지가 전체 혈당의 안정과 포만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입니다.학생이셔서 기초대사량과 활동량도 높고 점심엔 학식을 드시니, 너무 극단적으로 줄일 필요는 없거니와, 과일이 생각보다 과당, 당 함량이 높다는 점만 기억해주시면 되겠습니다.아침에는 냉동 블루베리 기준 70~100g정도면 당류 9~12g 수준이라 혈당 변동을 크게 만들지 않으며 요거트와 섞어 드셨을 때, 맛과 포만감도 잘 유지됩니다.다이어트 중에도 아침에 과일 70~100g은 안전한 범위이며 요거트(100g)와 비율, 균형도 괜찮아서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적합해요.만약 저렇게 드시고 아침에 배가 금방 꺼지시거나 점심 전에 많이 배가 고프시면, 오전에 아몬드나 호두를 15g정도 곁들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이런식으로 구성하시면 오전에 크게 출출하지 않으면서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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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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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통증 시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턱관절이 아프실 경우 씹는 과정에서 관절에 반복적인 압력이 들어가서 통증이 더욱 심해지니, 질기지는 않고 저작 부담이 적은 음식을 고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죽을 선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부드러우나 질감, 맛을 유지하는 선택지가 많습니다.부드러운 단백질로는 계란찜, 순두부찌개, 연부, 잘 으깨진 감자/고구마 샐러드, 익힌 연어/흰살생선같이 결이 쉽게 풀리는 식재료가 무난합니다.탄수화물은 부드러운 빵, 푹 익힌 파스타, 리조토같이 씹힘이 최소화하는 형태가 좋으며, 국물류도 미음 말고 된장국, 맑은 국, 수프같이 향, 맛이 같이 있는 것을 선택하면 식욕 관리에 좋습니다.[주의사항]질긴 고기, 김치류, 장아찌, 말린 반찬, 견과류같이 씹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통증이 가라앉는 3~5일간 잘 관리해주셔도 악화를 예방이 가능하니, 가능한 관절에 부담 없는 방향으로 조절해 보시길 바랍니다.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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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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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여러번 나누어 섭취하면 문제가 될까요 ?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간식 자체를 줄이려고 노력하시는 과정 자체가 좋은 시도입니다.허기가 빨리 느껴지는게 몸이 기존 섭취의 패턴을 같이 유지하려는 생리적인 반응입니다.배고픔이 에너지 부족이 아니고, 위와 뇌가 익숙한 시간, 양을 요구하는 신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조금씩 드시는 방식이 단기적으로 허기를 자주 느끼게 할 수있으며, 장기전으로는 위의 용적과 식습관을 다시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하지만 "조금씩 자주" 드시면 혈당의 변동이 왔다갔다 하고 다시 배고픔이 빨리 찾아올 수 있어서 간식은 양을 줄이시되 횟수는 늘리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허기가 만약 심해지시면 단백질, 지방처럼 포만감을 주는 요소를 식사에 조금씩 더 보강해주시는 것이 실질적으로 유리하겠습니다.드시는 양을 줄여가는 과정에서 몸은 적응할 시간도 필요해서, 현재 느끼는 변화가 정상적이고, 적응 과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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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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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고생입니다 답답해 죽겠네요 도와주세용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장이 굳어버린 느낌이 드실 경우 정말 답답합니다. 이미 물, 식이섬유, 유산균, 장운동까지 챙기셨는데 일주일째라면, 양 부족보다 장 가능 자체가 느려진 경우(장운동의 저하) 가능성이 있겠습니다.변비가 오래가는데 흔히 놓치는 원인이 몇 가지가 있답니다.1) 식이섬유 종류 불균형:불용성(현미, 채소)는 양만 늘려서 배를 더 빵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차전자피, 이눌린)성분이 장내 수분을 끌어당겨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훨씬 효과적입니다. 불용성보다 수용성 식이섬유 섭취량을 조금 늘려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2) 지방성취 부족:지방이 답즘의 분비를 자극해서 장을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해주며, 다이어트 중이라면 이런 부분이 부족하니 장이 더욱 굼떠지게 됩니다.3) 장 운동 리듬:공복 후에 커피, 따뜻한 물을 마신 후 10분~15분 가볍게 걷기, 일정시간에 화장실 패턴이 없으시다면 "신소"자체가 희미해집니다. 유산균도 종에 따라 반응 차이가 카서, 락토바실러스+비피더스 복합균 형태가 무난하겠습니다.4) 기타 습관:산화 마그네슘 영양제를 보완하시는 것도 변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재 막힌 장을 한번씩 풀어서 정상적인 리듬을 회복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렇게 풀리면 다시 식이섬유과 유산균이 배출 역할을 다시 하게 될 것입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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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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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남성이 뇌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면 좋은 생활 습관이나 운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중년 이후 뇌는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해요. 겉으로는 아무일도 없는것 같지만, 혈류 감소/염증/근육감소/수면의 질 저하까지 서서히 쌓여가며 치매/파킨슨 위험이 높아지게 도비니다. 하지만 생활 습관만 잘 잡으셔도 뇌 노화를 늦출 수 있답니다.[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실내 자전거, 수영같이 심박수를 110~130bpm정도 올리는 운동이 뇌혈류를 개선해주며 해마(기억 담당입니다) 위축을 늦추게 됩니다. 여기에 근력 운동을 주 2~3회 밴드, 머신, 맨몸, 코어운동을 더하시면 도파민의 분비 안정에 도움이 되서 파킨슨의 위험을 줄여주게 됩니다.[생활 습관]수면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하루 6시간 이하 만성 수면의 부족이 뇌 노폐물 청소 시스템(글림프틱 시스템)을 망가뜨려서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커피, 술, 야식은 최소화하며 일정하게 취침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영양]과도한 당분(설탕), 트랜스지방을 줄이며, 생선, 견과류, 올리브오일같은 지중해식 패턴은 신경세포 보호에 유리하겠습니다.>>> 그 외에 새로운 기술 배우기, 악기 연습, 책 읽기, 뇌를 건드리는 스도쿠같은 게임처럼 뇌를 자극하는 활동이 신경 연결을 강화해서 뇌 노화를 늦출 수 있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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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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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다이어트 궁굼증 질문드려요 !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평소 식습관과 다르게 갑자기 하루 1일 1식(23시간 간헐적 단식)을 시행하게되면, 초반에 체중이 빨리 줄어들긴 하겠지만, 신체에는 꽤 큰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하루 한 끼만 드시고 24시간 공백을 만드는 방식이 "장기 단식" 범주에 들어가기 시작하며, 30대부터는 대사율이 약간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라 초반 1~2주에는 체지방은 거의 빠지지 않으며, 수분소실.글리코겐소실.근육소실, 집중력 저하, 무엇보다 폭식(식욕이 올라갑니다 점점) 위험이 큽니다.이렇게 체지방보다는 근육과 수분만 빠지게 되니 이후 요요가 강하게 옵니다.몸은 일정한 에너지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코티솔(스트레스성 호르몬)을 높여서 지방 저장을 더욱 쉽게 만들어주고, 인슐린 감소성도 떨어질 수 있어요. 혈당이 불안정해지니 오후, 밤에 폭식 충동이 올라오는게 대부분 부작용입니다.당연히 하루에 1일 1식 하시는 분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누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보통 이런 분들은 몇년이상 숙달이 되신 분들입니다.입문자가 바로 1일 1식을 도전하는건 보행 자세를 잡는게 아닌 갑자기 100m 달리기 대회에 참여하는 것과 비슷합니다.[효율적인 접근]식사량을 줄이는 방법도 좋으나, 평소에 드시지 말아야 할 식품부터 결정해서 지켜나가시는 것이 정말 효율적입니다. 설탕, 밀가루같은 정제탄수화물(빵, 디저트, 케잌, 카페가당음료, 쿠키, 과자)을 1차적으로 줄이며, 알코올(모든 술)과 가공식품, 배달음식을 최대한 줄입니다. 이정도만 줄이시거나 잠시 끊으셔도 1~2달 뒤에 체지방은 금방 빠지게 됩니다. 이런 식습관을 교정을 하면서, 간헐적 공복시간은 14시간부터 시작을 권장드립니다. 적응이 되시면 매주마다 1시간씩 추가하셔서 18시간까지 늘려보시길 바랍니다. 18시간이 할만하시면 계속 이어서 23시간까지 매주 1시간씩 늘려가보시고, 18시간이 생활패턴에 맞지 않거나 버거우시면 다시 내리셔서 16시간으로 유지하셔도 충분히 감량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주 5회정도 1회당 4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추가해주시고, 주 1~2회 맨몸근력운동만 추가하셔도 훨씬 건강한 감량이 가능합니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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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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