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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따뜻한 커피 한 잔, 잠도 금방 깨고 좋죠.그렇지만 기상 직후 바로 커피 드시는 습관은 위, 호르몬 밸런스 부분에서 어느정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주의사항>A) 기상 후에 30~60분간은 보통 인체에서 코티솔(스트레스성 호르몬입니다)이라는 각성이 자연적으로 분비가 되면서 에너지를 깨우게되는데, 이 시점에 카페인을 바로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각성 효과가 있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코티솔 리듬이 깨져버려 커피 각성 이후에 피로감, 카페인 의존성이 커질 수 있겠습니다.B) 게다가 공복 상태에서 커피를 드시게되면 위산 분비가 촉진이 되니 속쓰림, 위염,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해결방안>A) 보다 건강하게 즐기려면 기상 후에 물 한잔으로 먼저 보충하시고, 이후에 계란같은 단백질 식품이나 가벼운 식사를 한 후 커피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B) 산도가 낮은 원두를 택해보시거나, 카페인을 조금 줄여보시고, 디카페인 커피로 대체해보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커피를 즐기시되, 위 컨디션과 호르몬에 영향이 가지 않게끔 식사와 함께 타이밍을 늦춰주는 것이 효율적이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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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성장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또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키 성장에 중요한건 단일 고기 종류보다 단백질의 질, 균형감 있는 영양 섭취가 되겠습니다.보통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모두 성장기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을 제공해줍니다.그래도 굳이 뽑자면 반추동물 소고기를 우선으로 > 돼지고기 > 닭고기 > 생선 순으로 권장 드립니다.(비중을 이렇게 잡으시는 것이 좋고 쏠린 식단보다는 골고루 동물성 단백질을 번갈아가며 드시는것이 좋겠습니다)1) 소고기: 철분, 아연, 비타민B12가 풍부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 세포 형성에 좋습니다. 적색육에 많은 헴철이 뼈 성장과 근육 발달을 도와줍니다.2) 돼지고기: 비타민B1이 풍부해서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시키며, 성장기 피로 누적을 막아줍니다. 앞다리살, 뒷다리살, 안심, 등심을 권장드립니다.3) 닭고기: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원이며, 지방도 적고 소화가 잘 되니 청소년 식단에 자주 등장합니다.4) 등푸른생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서 혈행 건강, 성장판의 염증도 완화하고, 두뇌 발달에도 좋습니다.ETC) 달걀: 완전단백질 식품으로 단백질 공급원으로 뛰어난 식재료입니다.이 외에도 오리고기, 양고기도 있지만, 가장 접근성이 좋은 식품재료는 소, 돼지, 닭, 생선이 되겠습니다.성장기때는 동물성 단백질 비중을 많이 두는 것이 좋습니다.위에 언급한 식재료를 꾸준히 섭취하며, 칼슘/비타민D/아연/마그네슘이 충분히 포함된 식단을 유지하시는 것이 키 성장에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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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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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조기에모든야채건조후냉동보관해도되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담낭 수술 후에는 지방 소화력이 떨어지니 생야채보다 익인 야채 형태로 드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보관 가능한 방법으로는 "데치신 후 냉동"이 적절합니다. 채소를 손질하시고 끓는 물에 1~3분정도 짧게 데치시면 효소가 불활성화되니 색, 영양도 안정이 되면서, 얼음물에 식혀 수분을 제거하고 소분해서 냉동을 하시면 수개월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 과정에 일부 수용성 비타민이 소실될 수 있지만, 멀티비타민으로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며, 보존 단계에서 영양 손실은 없겠습니다.가정용 식품건조기를 이용한 열풍건조는 수분 제거로 저장성은 좋지만, 비타민C, 엽산같이 열에 약한 영양소는 60% 가량 감소하게 됩니다. 건조후에 냉동은 가능하나 굳이 병행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식품건조기는 보통 간식 형태로는 적합합니다.급냉건조기(동결건조기)는 영양 보존율이 정말 높긴 합니다. 하지만 장비 가격, 시간 부담이 클 수 있답니다.. 동결건조 후에는 산소 흡수제를 함께 넣어 밀봉하면, 비타민, 미네랄, 색감까지 완벽하게 유지가 됩니다.현재처럼 수술을 하셨으면 단호박, 감자, 애호박, 당근, 시금치처럼 섬유질은 부드러우며 수분이 많은 채소를 중심으로 해서 익혀서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브로콜리, 양배추, 양파류는 가스 생성이 높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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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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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혈적 단식을 하게 되면 탈모가 온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간헐적 단식 자체는 직접 탈모를 유발하지 않습니다.단식 과정에서 영양 불균형, 급격한 체중 감량이 동반되면 "휴지기 탈모(telogen effluvium)"가 발생하게 됩니다.이 경우는 일시적으로 모발이 빠지는 현상이고, 모낭 자체가 손상이 되서 빠지는 것이 아니라서 간헐적 단식 도중에 원인만 잘 해결되면 대부분 회복되겠습니다.단식 하면서 단백질, 철분, 비오틴, 아연, 비타민D같이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진다면 모근은 약해지면서 모발의 성장 주기도 짧아지게 됩니다.게다가 식사 간격도 지나치게 길어지면(장기적으로 영양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20~23시간 단식을 매일 이어갈 경우입니다) 인슐린, 갑상선의 호르몬 변화로 대사 저하도 생기면서, 체내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도 상승해서 탈모를 촉진하게 됩니다.간헐적 단식을 하더라도 균형이 잡힌 식단, 충분한 단백질 섭취(체중 1kg당 1.2~1.6g)와 비타민, 미네랄 보충도 중요하겠습니다.게다가 단식 시간도 점진적으로 늘려보시고, 과한 칼로리 제한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래서 단식 자체보다 간헐적 단식을 시행하면서 장기적인 영양 결핍, 스트레스가 탈모를 유발하고, 올바르게, 자신에게 맞는 칼로리, 영양 균형을 맞춰 진행하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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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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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라서 빼빼로를 준비 했는데 단백질 쿠키도 준비햇어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빼빼로 데이에 단백질 쿠키를 센스있게 준비하셨네요. 상대방의 생활습관, 관심사까지 고려하신 선물이라는 점에서 인상 깊네요.운동이 취미인 사람이라도 단백질이 들어간 쿠키는 유용한 선물로 느껴질 것 같네요.빼빼로 특유의 달콤한 맛도 좋지만 단백질 쿠키는 포만감, 영양까지 잘 챙길 수 있으니까요.빼빼로 데이에 맞춰서 분위기를 살리려면 빼빼로도 함께 드리는건 어떨까요?운동 후에 단백질 쿠키로 보충하시라는 목적으로 두 가지 같이 포장하면 센스, 정성이 같이 전해질것 같아요.제가 생각하기엔 받는 사람의 성향에 맞춰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달달한걸 좋아하면 빼빼로 위주로, 운동을 취미로 해도 건강을 중시하니 단백질 쿠키 중심으로, 두 가지 같이 포장해서 조화롭게 선물 셋트를 만드는게 좋아 보입니다.물론 저의 의견일 뿐이니참조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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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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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를 먹으면 왜 졸린 증상이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상추를 먹고 졸린 이유가 보통 상추에 포함된 "락투카리움(lactucarium)" 천연 성분 때문입니다.이 성분이 식물성 진정제며 아편과 유사한 구조를 지닌락투신(lactucin), 락투코피크린(lactucopicrin)같은 화합물이 있습니다.마약성은 전혀 없고, 중추신경을 약간 안정시켜서 긴장도 완화하며 이완감을 잠깐 주는 정도에요.락투카리움이 상추 자를 때 나오는 흰 유액에 들어있고, 특히 상추를 많이 드시거나 공복 상태에 드시면 체내 흡수는 빨라져서 일시적으로 졸음이 찾아오게 됩니다.이런 작용은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세로토닌 시스템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니 식후 나른함은 배루름 외에도 잠깐 화학적인 이유로 나타나게 됩니다.서양쪽에서는 상추를 "레투스 오피키날리스(Lactuca sativa)"라고 불리고, 고대에 천연 진정제, 불면 완화제로 사용되어 왔다 합니다.하지만 이런 성분의 효과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아예 못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추는 식이섬유다 보니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 변비, 설사를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상추는 졸음을 잠깐 유도하는 가벼운 작용을 지닌 식품이며, 저녁식사에 쌈으로 드시면 취침할 때 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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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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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쪽이 답답하고 밥 먹을때 잘 안들어갑니다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현재 말씀하신 증상은 소화불량일 수 있지만, 위장 기능 저하, 급성 위염, 장염, 위식도역류(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같은 증상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건 소화기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명치 부위가 보통 위 상부와 식도가 만나는 지점입니다.이 부위가 답답하시고 음식이 잘 안넘어가고 설사, 물 같은 변이 같이 나타나면 위염이나 장염이 동반된 상태일 수 있겠습니다.누워 계실 때 증상이 줄어들고, 서 있거나 앉아있을 때 다시 답답해지면 위산이 올라오는 역류성 식도염 초기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탄산, 커피,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향신채(파, 양파, 마늘), 야식, 술은 꼭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위가 예민해진 상태니 미음, 죽, 바나나, 감사, 삶은 계란 처럼 부드럽고 자극이 없는 음식을 1~2일간 드셔보시면서 소화기 증상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증상이 만약 2~3일 내에 가라앉이 않으면 꼭 소화기 내과 내원하셔서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벼운 소화불량일 수 있겠지만, 위염/장염/식도염일 가능성이 있으니 진단과 약물치료가 안전한 방법이 되겠습니다.조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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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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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있는 음식이면 유통기한 지나도 몸에 해가 안되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냉장고에 보관한 식품이 유통기한 지나면 몸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냉장은 세균의 성장을 늦춰주는 정도이며, 완전히 멈추게는 못합니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계란, 생선, 고기, 유제품이 있습니다)은 냉장 상태에서도 세균, 곰팡이가 점점 번식하게 됩니다. 겉보기에 멀쩡해도 미생물은 충분히 증식할 수 있고, 이를 먹게되면 복통, 설사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유통기한이 판매 가능한 기한이며, 특히 "소비기한"은 드셔도 안전한 마지막의 시점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냉장식품이라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보통은 1~3일정도는 괜찮으며, 그 이후엔 점점 위험도가 빠르게 상승합니다.그리고 조리된 음식, 반찬, 도시락류는 냉장을 해도 보통 1~2일 이상 두면 상할 위험성이 커지게 됩니다.냉장고에 보관된 유통기한 식품을 직접 확인해보았을때, 냄새, 점도, 색, 맛이 평소와 좀 다르다면 아깝더라도 폐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지난 음식을 드시고 간간히 복통이 잦으셨다면 아마 이런 이유일수도 있으니, 평소에 유통기한, 소비기한, 상태를 함께 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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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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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의 영양성분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호두과자는 간식중에서도 열량이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일반 크기(약 20g 기준 1알) 개당 평균 칼로리가 약 50~60kcal, 탄수화물 10g, 지방 2g, 단백질 1g 정도입니다. 주된 성분은 밀가루, 설탕, 팥앙금의 탄수화물이며, 호두에 지방, 단백질이 조금 보완되는 정도입니다.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오메가3, 6), 비타민E, 폴리페놀이 많아 심혈관 건강, 항산화 작용, 뇌 건강에 긍정적입니다. 물론 오메가6는 이미 현대인은 많이 섭취하고 있어서 과도한 섭취는 금물입니다. 그리고 과자 속에 호두 양이 적어서, 호두 자체 영양 효과를 기대하긴 좀 무리입니다.안에 들어가 있는 팥앙금 원재료 팥은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B, 칼륨이 많아 혈압, 이뇨에 좋지만, 제과용 팥 앙금이 설탕 함량이 상당히 높아요. 그러다보니 영양적 가치보다 당 섭취량이 관건입니다.>>> 호두과자는 영양소가 고루있으나, 고당/고열량 간식이며, 건강한 간식으로 보기보다 가끔 주 1회정도 즐길 거리로 제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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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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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늘만 먹으면 설사해요.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생마늘 섭취 후에 설사를 하시는 경우는 알리신(allicin)성분이 있어서 그렇습니다.[복통, 설사 이유]A) 마늘에는 이 항균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위를 자극해서 위산 분비를 늘려주고 장 운동을 촉진시키게 됩니다.B) 적당량을 드시면 소화에 도움이 되는데, 공복이나 위장이 예민하신 분에게는 자극이 되서 복통, 설사, 가스를 유발하게 됩니다.C) 그리고 마늘 속에 황화합물이 장내 세균총(유익균, 유해균 균형입니다)에 일시적으로 변화를 일으켜서 장은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됩니다.[해결 방안]A) 보통 익힌 마늘은 알리신이 열에 의해서 파괴되니 자극은 상당히 줄어듭니다.B) 그래서 생마늘 대신에 구운 마늘, 삶은 마늘, 볶은 마늘 형태로 섭취하시게 되면 설사 증세는 사라지게 됩니다.C) 만약 고기에 쌈 싸드실때 마늘을 쌈장에 찍어 드실 때도 구운 마늘형태로 넣어서 드시는 것이 위, 장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겠습니다.<주의사항>>>> 마늘에 알러지 반응이 있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IBS)가 있는 경우는 소량의 마늘에도 반응을하니, 이런경우는 아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면 위장 컨디션이 좋을경우 익힌 형태로 조금 드시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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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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