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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인데 왜계단운동을 시키는거죠?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아마도 평발로 인해 척추나 골반이 틀어졌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 주변 부위와 코어근육 운동이 필요합니다. 척추가 골반이 틀어진 원인의 대부분이 보통 자세의 문제로 생기지만 평발, 발목회전, 다리길이차이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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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기가 2시간 사이에 구토를 5번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직접 진찰하지 않고서는 아이의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구토가 지속적이거나 아이가 먹지 않고 늘어져 보인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아이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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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길에 있는 강아지에게 물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강아지한테 물린 부위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그 부위의 염증 신호, 즉 붓고 아프고 빨갛게 변하고 진물이 나는 등의 소견이 개선되는 양상이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물린 부분의 상처 상태가 불량하다면 그 물린 상처에 대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응급실 내원하셔서 경정맥 혈관 항생제, 파상풍 주사 등으로 치료해야 할 가능성이 있고 그래도 반응이 없다면 수술적으로 안좋은 염증 조직들을 절제해내야 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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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갑상선 저하증은 왜 생기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임신 중 특별한 원인 없이 발병할 수 있지만, 갑상선 호르몬이 특히 임신 중에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산모의 체내 갑상선 호르몬이 태반을 통해 뱃속 아기에게 전달되어 태아의 갑상선에서 만들어낸 태아 갑상선 호르몬과 더불어 태아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산모의 갑상선질환, 특히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임신 중 꼭 치료해야 하는 중요한 질환입니다.임신 중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임신중독증, 태반조기박리, 심장기능이상, 2kg미만의 저체중아, 사산아 등 심각한 임신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치료를 통해 갑상선호르몬을 정상으로 유지하면 이러한 임신합병증의 위험은 없거나 매우 낮아집니다. 증상이 있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임신 전에 진단되어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별한 합병증 없이 산전관리 및 분만이 가능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특히 T4는 정상적인 태아의 뇌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런데 태아는 임신 12주가 지나서야 태아 갑상선에서 자체적으로 갑성선 호르몬 T4를 합성할 수 있으므로 그 전에는 태반을 통해 건너오는 산모의 갑상선 호르몬만이 존재하게 됩니다.따라서 TSH가 임신 14주 이내에는 0.1-2.5 사이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TSH 3.27이라면 기능저하증으로 생각하고 약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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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잠을 잘 못잤는데 편두통이 생길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후두 신경통(occipital neuralgia) 의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경추에서 빠져나온 후두 신경은 척추 주변의 근육들을 관통하여 후두부 및 측두부 의 감각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 신경에 문제가 발생하면 뒷머리 주변으로 아주 날카로운 통증이 발생합니다.또한 경추부에 근육에 근막염이 생기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어깨통증이나 두통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우선은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진통제 복용을 해주시며 통증 부분을 가볍게 마사지와 스트레칭 등으로 풀어주시기 바랍니다.증상이 지속되면 신경과 내원하여 자세한 진료를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질문자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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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죽지 오른쪽이 아픕니다 어떻게 풀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자세를 잘 못 취하면 안쓰던 등 날개 근육에 자극이 가서 통증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냉찜질, 파스, 스트레칭, 휴식을 취해주시고 호전이 없다면 병원 내원하셔서 물리치료 진찰 후 약물복용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치하거나 증상이 반복되면 주변의 근육이 뭉치거나 짧아진 근막통증후군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자세교정을 잘 해주시고 무리한 활동을 삼가해주시고, 가까운 재활의학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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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을 발랐는데도 목이 따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자외선 차단제 지수가 있습니다. SPF 지수란 자외선B 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로, 숫자가 클수록 차단효과가 크며 50까지 있습니다. PA 지수란 자외선A 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 로 + 가 많을 수록 차단효과가 큽니다.야외 활동 시 20분 전에 SPF 30 이상 자외선 PA + 이상 차단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이 바르시고 장시간 야외활동 시 2시간 간격으로 덧 바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에도 증상이 반복되면 수치가 더 높은 제품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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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과민성 대장 증후군!!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과민성대장증후군은 각종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 되지는 않으나 배변 양상의 변화(설사. 변비, 설사-변비 반복), 복통, 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지속될 때 붙이는 병명이며 가스, 배에서 나는 소리, 잔변감, 복부 팽만,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도 환자마다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장의 운동 이상, 내장의 과민도 증가, 뇌-장 신경의 작용, 장점막의 면역이상 등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증상은 뚜렷한 한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 섭취음식의 종류, 스트레스 등의 정서적 자극, 생활 습관, 전신적인 컨디션, 유전적-체질적 요인 등 다양한 발병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래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를 위해선 특정 증상에 대한 치료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장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이 필요한데, 매우 힘들고 불편한 증상이지만 치료 방법이 없다거나 불치의 증상은 아니고 증상의 원인과 신체 특징에 맞춰 치료를 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증상이 비슷하다 해도 환자마다 신체적 특징이나 생활 환경이 모두 다르므로, 각자의 특징에 맞춰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평소 식사 조절과 운동 등 생활 관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자극적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 술. 카페인. 담배 등은 최대한 삼가시고, 평소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의 식사를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특히 과식이나 폭식, 굶다가 한번에 많이 먹는 습관, 잦은 야식 등의 습관은 꼭 고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 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가스가 많이 차는 분들은 지나치게 드실 경우 오히려 가스 발생이 더 심해지므로 유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콩. 현미. 잡곡 등도 가스 발생이 심한 분들에게는 좋지 않으며, 소화가 잘 되는 흰쌀밥을 드시는게 속이 더 편할 겁니다. 평소 생활 습관을 고치고 노력을 해도 증상이 잘 낫지 않는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위험한 증상은 아니지만 심한 불편을 주고 스트레스가 매우 심한 증상이니 잘 치료 받으시고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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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이후가 되면 라식하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일반라식라섹보다는 노안라식,라섹 수술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안이란 우리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의 수정체의 탄력성과 세포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이때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곳을 볼 때 특히 글을 읽기가 힘든 현상이 생기는데요, 이를 노안이라고 합니다. 대체로 눈의 조절력은 40대 이상이 되면 20세의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노안수술 방법은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백내장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뉘어서 치료가 가능한데요. 여기서 백내장이란 수정체에 안개가 낀듯이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을 말한답니다. 백내장이 있는 경우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여 노안치료가 가능하고, 없는 경우에는 엑시머 레이저를 통한 노안 라식/라섹 수술이 가능해요.
의료상담 /
안과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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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가래는 왜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객담은 기관지나 폐에서 유래되는 분비물입니다. 객담(가래)은 기관지나 폐로부터 생성되는 끈적끈적한 점액성 액체로서 정상인에게서도 하루에 100ml 정도 분비되지만 무의식적으로 삼키므로 객담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호흡기 감염 시에 분비물 양이 많아져서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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